강원랜드가 해외 인센티브 투어를 유치하며 강원지역 MICE산업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원랜드는 이달부터 3월까지 태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서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인센티브 행사를 유치했다.
2월에는 중국 광고회사인 액티베이션(Activation)과 인도의 통신회사인 INDOSAT 인센티브 행사가 개최된다.
액티베이션 행사는 160명이 참여해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하이원C.C에서 미니동계올림픽과 스키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을 관람 한다.
INDOSAT 행사는 오는 16일 1박 2일 일정으로 1차 인원 160명이 참가하며, 추후 2차에 걸쳐 440명이 추가 방문하는 등 총 6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지난 해 3월 홍콩, 싱가포르 로드쇼 개최 이후 해외 행사 유치실적이 93%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비카지노 부분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1일 이사회를 통해 비카지노 부분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해 국민소득 수준이 증가세에 있는 동남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위해 ‘싱가포르 현지 사무소’를 설치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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