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의장 김옥휘)는 13일 정선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35차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해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의와 2017년 군정주요업무 계획을 들었다.
이번 임시회는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조례안 6건,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계획안 1건과 군정 전반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하게 된다.
또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총 107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조치결과와 그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옥휘 의장은 “농촌지역과 폐광지역이 서로 어우러져 군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과 감시활동을 적극 펼치겠다”며 “기본과 원칙의 틀 안에서 집행부의 적절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노력을 다하는 의회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AI에 이어 구제역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방역을 비롯한 선제적인 대응조치로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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