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3대 복지’ 실현 2017년 업무보고회

26일부터 3일간 개최

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이 주거․교육․의료 3대 복지실현을 위한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26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을 3대 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삼고 부서별 주요시책과 공약사업인 ‘희망정선 실천과제’의 2017년 추진계획, 의지사업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점검할 방침이다.

2017년 주요업무는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관광우선의 정책, 도시재생사업, 특화품목 6차산업화, 교통망 1단계사업 마무리에 총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진나 23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선아리랑시장 위기진단 및 미래비전 포럼에서 전정환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선군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16개 실과단소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업무계획에 대하여 보고 후 상호토론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사업으로는 공직자 시책발굴 현장탐방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런닝 맨 원정대 운영’, ‘리·반 행정구역 명칭 등 현실화’, ‘행복나눔 이동빨래방 운영’, ‘구절리역 벅스랜드 프로그램 보강사업’, ‘정선 투전 박물관 건립’사업 등이 있다.

라병락 기획감사실장은 “2017년 주요업무계획은 3대 복지 실현을 위한 기초가 되는 사업”이라며 “철저한 준비와 점검, 평가를 통해서 사업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