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열린우리당도 "盧 임기 중 개헌발의 유보 요청"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열린우리당도 "盧 임기 중 개헌발의 유보 요청"

6당 원내대표 합의…"개헌은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통합신당모임,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중심당은 11일 오전 원내대표회담을 열고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중 개헌 발의에 반대한다는 뜻을 모았다.
  
  청와대가 오는 17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개헌안 발의를 예고한 가운데 열린우리당을 포함한 국회 제 정파가 이같이 합의함에 따라 청와대의 반응이 주목된다.
  
  각 교섭단체의 원내대표 6명은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회담에서 채택한 합의문을 통해 "개헌문제를 18대 국회 초반에 처리하기로 한다"면서 "대통령은 임기 중 개헌 발의를 유보해 주실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개헌논의의 유일한 우군인 열린우리당의 장영달 원내대표까지 합의문에 서명함으로써 청와대의 향후 개헌 관련 구상에 일정부분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나경원 대변인은 "한나라당이 그 동안 주장해 왔던 개헌에 대한 원칙을 각 정당이 받아들인 것"이라며 "반갑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대통령이 국회의 요청을 적극적으로 받아 개헌논란에 종지부를 찍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내대표들은 "25일까지 국민연금법, 사립학교법, 로스쿨법안 등 현안에 대해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타결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합의했다.
  
  합의문은 또 "대정부질문 제도 존폐 문제, 청문회 활성화 방안 등을 위시한 국회운영 제도 개선에 대해 국회 운영위원회에 소위를 구성해 정기국회 전에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