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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황교안 검증 공세 시작…재산 관련 주요 의혹은?
사위에게 전세 자금 주며 '세금 회피', 부인 금융 자산 6억 증가 등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서 야당이 본격 검증에 나설 채비를 차리고 있다. 현재 황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안 검사 출신인 그의 정치적 편향성 논란과 종교적 편향성 논란 외에 자식들에 대한 편법 증여, 부인의 금융 자산 6억 증가 등 재산 관련 의혹들이 새로 제기되고 있다.(☞관련 기사 :황교안 검증 앞두고 '청문회 브레이
곽재훈 기자
2015.05.28 16:36:04
황교안 검증 앞두고 '청문회 브레이커' 권성동 배치
여야 청문회 위원 13명 구성 완료…與 "청문회 품격 높이는 인선"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여야 특별위원회 위원 인선이 마무리됐다. '방패' 역할을 하게 될 새누리당 측 위원들은 장윤석·권성동·김제식·김종훈·김희국·김회선·염동열 등 의원 7명이다. 이 가운데 장윤석 의원이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됐고, 권성동 의원이 간사를 맡게 됐다. 권 간사에게는 '국정조사 브레이커', '청문회 브레이커'
최하얀 기자
2015.05.28 10:54:40
황교안 "(가정 폭력 원인) 부산 여자 드센 것도…"
2004년 발언 논란, "검찰, 복음화에 힘쓰자"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가 과거 부산 지역에서 검사로 근무하던 시절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남편이 아내를 폭행하는 가정 폭력 사건의 원인으로 "부산 여자들이 드센 이유도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 부산 지역 기독교 신문 한국기독신문의 지난 2004년 3월 27일자 보도를 보면, 당시 부산지검 동부지청 차장검사이던 황 후보자는 기독교 신자인
2015.05.26 17:50:16
임수경 "공안통 황교안? 부정·부패·구태의 막내"
"황은 방북 사건 막내 검사…충실한 심부름꾼으로 출세가도"
임수경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논평을 내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을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출세 가도를 달려온 부정·부패·구태의 막내"라고 맹비난했다.황교안 후보자는 1989년 '임수경 밀입북 사건' 등을 담당한 대표적 공안 검사로 거론되고 있다. 임 의원은 22일 오후 성명을 내고 "황교안 후보자가 본인의 방북 사건 담당 검사로 언론
2015.05.22 15:50:16
북쪽엔 고사총, 남쪽엔 황교안?
[기자의 눈] 朴정권과 金정권의 '숙청 정치'
남북한(정권)은 닮아 있다. 서로 상대를 비방함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확인한다는 데서 그렇다. 상대를 비방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일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그래야 힘을 받는다. 내부에서 상대 편을 드는 듯한 목소리를 내는 이가 있다면, 그것은 제거 대상이 된다. 일체성을 해하기 때문이다. 체제를 끌고 가는 대표자를 흠집낸다면, 그것도 제거 대상이 된다. 역시 일
박세열 기자
2015.05.21 18:38:13
김무성, 황교안 총리 후보자 지명에 "아주 잘 된 인사"
與 "헌법 가치 세우고 법 질서 세우는 데 앞장서온 인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1일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것은 "아주 잘 된 인사"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황 장관은 언행이 신중하고 여러 가지 훌륭한 사람을 저희는 평가하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께서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그러한 역할을 충실히 잘
2015.05.21 10:57:58
박근혜, '미스터 국보법' 황교안 국무총리 내정
'돌려막기' 총리 인사…통합형과 거리 멀어
박근혜 대통령이 '미스터 국가보안법'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21일 국무총리에 지명했다. 인사 콘셉트는 "정치 개혁"과 "비리 척결"이다. '돌려막기' 인사라는 비판과 함께 '공안 정국'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가능성이 높다. 황 장관 지명으로 공석이 될 법무부장관 후임은 이날 지명되지 않았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브리핑을 통해"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후
2015.05.21 10: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