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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탈북민을 대하는 방식은 '차별'도 아닌 '배제'
[먼저 온 통일은 왜 남한을 떠났나] 김화순 한신대학교 통일평화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인터뷰
프레시안은 '북도 남도 아닌' 제3국으로 떠난 탈북민 최승철 씨와 김민재(가명) 씨를 만났다. 그리고 4회에 걸친 인터뷰 기사를 통해 왜 '먼저 온 통일'이었던 그들이 남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전했다. 그들에게 남한은 '경유 국가'가 아니었다. 처음부터 제3국으로 떠날 작정으로 남한에 온 게 아니란 이야기다. 그들은 그 누구보다도 남한에서 잘 정착
서어리 기자
2019.10.21 14:56:06
"탈북민이 받는 돈은 내 돈이니 감사하라"던 한국 사람들
[먼저 온 통일은 왜 남한을 떠났나]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김민재 씨 下
프레시안은 지난 7월 말, '북도 남도 아닌' 유럽으로 간 '조난자'들을 만났다. 그들은 기존 미디어에 등장하는 탈북민과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 북한이 아닌, 남한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한 정부와 사회가 통일을 말하기 전에 탈북민에 대한 처우와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3, 4편에 걸쳐 소개할 이는 네덜란드에 사는 김민재(가명) 씨다. 북한에
박정연 기자/서어리 기자
2019.10.12 09:49:21
"목숨 걸고 탈북했는데 남한에서 겪은 건 차별"
[먼저 온 통일은 왜 남한을 떠났나] 네덜란드에 거주하는 김민재 씨 上
2019.10.05 15:48:12
"경상도, 전라도 사람처럼, 난 북한 사람입니다"
[먼저 온 통일은 왜 남한을 떠났나] 영국에 거주하는 최승철 씨 下
프레시안은 지난 7월 말, '북도 남도 아닌' 유럽으로 간 탈북민들을 만났다. 그들은 기존 미디어에 등장하는 탈북민과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 북한이 아닌, 남한에 대해 이야기했다.남한 정부와 사회가 통일을 말하기 전에 탈북민에 대한 처우와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1편에 이어 영국에 사는 최승철 씨의 남은 이야기를 전한다. 북한에서 의대를 졸업
서어리 기자/박정연 기자
2019.09.25 03:29:18
"평양 시민을 탈북민 대하듯? 통일 때려치우라 할 것"
[먼저 온 통일은 왜 남한을 떠났나] 영국에 거주하는 최승철 씨 上
오는 19일은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1주년 되는 날이다. 1년 전, 5월1일경기장에 꽉 들어찬 평양 시민 앞에서 연설을 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은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되었다. 문 대통령은 '평화'와 '자주통일'을 언급했다. 평양 시민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화답했다. 남과 북이 평화 통일에 대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슴 벅찬 순간이었다. 잠시 주춤
2019.09.18 2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