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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앞둔 고교생 거리로…"공부해도 희망 없다"
[현장]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 행동' 문화제
"이런 나라에선 공부해도 희망이 없다. 우리가 배운 민주주의는 어디로 갔나.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라." 5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 모인 중·고등학생 500여 명의 외침이다. 이들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2차 범국민 행동' 문화제에 참가하려고 모였다. 중·고등학생은문화제에 앞서 따로 집회를 했다. 중고생
성현석 기자
2016.11.05 17:54:18
사제단 "박근혜 하야, 기성 세대가 앞장서야"
7일부터 '박근혜 퇴진과 민주 회복을 위한 시국 기도회' 열어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전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최순실 씨가 저지른 엽기적인 비리에 대해 사과하는 내용이다. 박 대통령은 "주변 사람들에게 엄격하지 못한 결과"가 됐다며 "저 스스로를 용서하기 어렵고, 서글픈 마음까지"든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 분노를 달래기엔 역부족이었다. "대통령 한 사람 살리려고 국가 공동체 망칠 수 없다" 박 대통령의 담화 직후
2016.11.04 18: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