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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여권? 나쁜여권!④·끝] 여행의 자유가 주는 재앙
현재 정부는 생체여권(전자여권)을 도입하고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6일 한국조폐공사는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내 ID본부에서 '여권 중앙 집중 발급 전면 시행 및 전자여권 제조 시설 가동 기념식'을 가졌다. 국회에서 생체여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여권법
강이현 기자
2007.11.30 17:34:00
미국인들이 여권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이유?
[생체여권? 나쁜여권!③] '정보 유출 걱정마시라'는데…
전자여권이 온다. PKI, BAC 등 친숙하지 않은 기술용어들로 무장하고 지문까지 찍어서, '극대화된 보안'이라고 홍보되는 전자여권이 오고 있다. 2005년 '최첨단의 보안' 사진전사식 여권이 소개된 이 후 1년 만에 '극대화된 보안'이라는 개념이 등장
김승욱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2007.11.29 10:52:00
"멤버십 카드 만들지 마! 위험해!"
[생체여권? 나쁜여권!②] 뻔한 인권침해, 안 보이세요?
멤버십 카드를 만들고, 이를 위해 자세한 신상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공공의 안전을 보장한다는 이점 때문에 폐쇄회로 텔레비전으로 인한 프라이버시 침해에 무관심하며, 관공서에서는 도장 소지가 번거롭다는 이유로 지문날인을 쉽게 권하고 있다.
2007.11.28 11:49:00
'무비자'라는 달콤한 유혹, 정말 믿으세요?
[생체여권? 나쁜여권!①]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의 '진실'
최근에 미국이 비자면제프로그램의 요건을 완화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미국을 무비자로 쉽게 오고 갈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그동안 사용하던 여권을 전자여권으로 바꾸기만 하면 한국도 미국의 비자면제프로그램에 포함될 수 있다며, 정부까
손상열 인권단체연석회의 활동가
2007.11.21 14: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