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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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현실 경험했기에, 피해갈 수는 없다"
[범국민행동의날 릴레이 기고ㆍ끝] 평화 사진작가' 이시우를 만나다
"아직도 국가보안법으로 잡혀가는 사람이 있어요?" 지난 5일부터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가보안법 폐지 촉구 3보 1배'를 진행하는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회원들을 보며 시민들은 의아한 말투로 묻는다. 당장 지난달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김진일 2007 범국민행동의날조직위원회 홍보위원
2007.11.10 09:59:00
평택 대추리, 그 이후…"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범국민행동의날 릴레이 기고③] "'그들만의 잔치'를 그냥 둘 수 없다"
2007 가을, 다시 평택을 찾아가다 서울역에서 송화리까지 가는 동안 머릿속은 평택에서 벌어진 지난 4년여의 시간을 두서없이 더듬고 있었다. 평화, 인권, 생명을 사랑하는 광범위한 수많은 사람들이 평택 미군기지 확장을 반대했다. 크고 작은 많은 집회와 처절했던
채희병 2007 범국민행동의날조직위원회 홍보위원
2007.11.09 06:04:00
"쌀 한 가마니 100만 원 못 부를까?"
[범국민행동의날 릴레이 기고②] 2007 가을, 농촌을 가다
"300만 원 하던 송아지가 200만 원으로 떨어졌는데 비료 값은 4.800원에서 7.500원으로 크게 올랐어요." 타결되었을 뿐, 아직 국회비준도, 발효도 되지 않았으나 벌써 한미FTA협상은 농촌을 휩쓸고 있다. IMF 충격으로 직장을 잃고 고향에 정착한 후 착실히 소를 늘려온 서상
장대현 2007범국민행동의날조직위원회 홍보위원
2007.11.08 08:56:00
육사 출신 엘리트에서 비정규직 투사로…
[범국민행동의날 릴레이 기고①] 김경욱 이랜드일반노조 위원장을 만나다
85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길거리로 내몰리고 분신으로 항거하고 있다. 국가경제가 살아난다고 하지만 국민 대다수의 삶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차별에 또 차별에 비정규직 노조의 싸움은 점점 한이 맺혀간다. 평범한 일상인이었다. 어느새 너희를 위해 싸운다며 투사가
윤지혜 2007범국민행동의날조직위원회 홍보위원
2007.11.07 11: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