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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제45대, 그리고 제47대 대통령 당선 영광 누리게 해줘 감사" 승리 연설
선거인단 과반 확보, 경합주에서 모두 우세…16년 선거보다 더 일방적 승리 가능성도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로 분류된 7곳에서 모두 우세를 보이면서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당초 박빙 승부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완전히 빗나간 일방적인 승리였다. 6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체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을 확보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미국 방송 CNN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인단
이재호 기자
2024.11.06 17:58:09
트럼프 당선 유력해지면서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미국 국채와 달러 가치도 뛰어
트럼프 아래 감세로 재정 적자 늘고 이민 제한·관세 등으로 인플레 상승 전망 배경
시장 투자자들이 5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하며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비트코인 1개 가격이 이날 한때 7만5060달러로 치솟아 종전 최고가인 7만3803.25달러를 넘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김효진 기자
2024.11.06 17:57:57
NYT "트럼프 당선 가능성 95%"…트럼프, 경합주 7곳 중 3곳 승리 확정
트럼프,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승리 확정…해리스 행사장 지지자들 떠나기 시작해
미국 대선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이어 조지아주,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승리를 확정하면서 당선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은 선거인단 16명이 걸려있는 경합주인 조지아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가 확실시 된다고 예측했다. 개표 98%가 진행된 현재 트럼프는 263
2024.11.06 15:02:03
선거 초박빙 예상됐는데…트럼프, 현재까지 경합주 7곳에서 모두 우세
<AP>, CNN 등 미 언론 "트럼프 노스캐롤라이나주 승리" 확정
미 공화당 대통령선거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합주 중 한 곳인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승리할 것이 예상된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재 경합주 7곳에서 모두 우세한 상황이다. 6일(이하 현지시각) <AP> 통신은 노스캐롤라이나주 개표가 90% 진행된 현재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2024.11.06 13:59:40
미 대선 경합주 조지아, 개표 70% 넘긴 가운데 트럼프 앞서고 있어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주는 개표 초반부터 해리스 우위
미국 대선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주요 경합주 중 한곳인 조지아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앞서고 있다.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개표 초반부터 계속 앞서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과 미국 방송 CNN등에 따르면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려있는 조지아주의 개표가 79% 진
2024.11.06 12:02:42
미국 통계학자 "대선 누가? 솔직히 우리도 모르겠다"…선거 끝까지 초박빙
당선가능성, 해리스 50.015% 대 트럼프 49.985%…기관별 예측도 엇갈려
미국 대선 본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 가능성이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다시 앞섰다는 분석이 나왔다. 하지만 그 차이는 여전히 매우 근소한 상황이다. 미 여론 분석 기관 '파이브서티에이트(fivethirtyeight)'는 대선 시작 직전인 4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11시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가
2024.11.06 05:04:01
대선 전날, 양 후보 펜실베이니아 집결…"기세는 우리" vs "해리스는 쓰레기"
해리스, 마지막 유세서 통합 강조하며 유권자 집 깜짝 방문도…트럼프 "이민 해결 못하면 멕시코에 최소 25% 관세 부과"
미국 대통령 선거일을 하루 앞둔 4일(이하 현지시간)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주에 집결했다. 유세 마지막날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적 언급을 자제하고 통합 메시지에 집중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 쪽은 막말과 선거 사기 주장을 이어갔다. 미 CNN 방송, <
2024.11.05 20:03:58
미리 보는 미 대선? 민주당 지지자 사전투표, 지난 선거보다 줄고 공화당은 늘어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뉴욕에서도 사전투표수 하락…공화당 텃밭도 전체 참여자 수는 감소했지만 지지자들 투표는 증가
미국 시간으로 5일(이하 현지시각) 대선 본 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승부를 가를 경합주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참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총 사전투표 수도 지난 대선인 2020년보다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 4일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연구소에 따르면 대선 하루 전인 이날 기준 전체 사전 투표수는 8271만 3594표로 나타났다. 이는
2024.11.05 17:59:26
해리스, 막판 조사서 트럼프에 근소한 우세…여론조사 평균은 트럼프가 다소 앞서
<NYT> 최근 마음 정한 유권자 58%가 해리스 지지…막판 유세서 과격해진 트럼프
미국 대선을 이틀 앞두고도 경합주에서 혼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최근 마음을 정한 유권자들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좀 더 쏠려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바지 유세에서 과격한 언사를 쏟아내며 박빙 상황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다. 뉴욕타임스와 미 시에나대가 지난
2024.11.04 20:06:49
역사적 접전 예측되는 미 대선, 경합'주' 아니라 '카운티'를 봐야 할 판
경합주 승부 가를 8곳 카운티…2012년부터 세 번 연속 승자 맞춘 카운티도 관심
미국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사적인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미국에서는 대선 승부를 가를 경합주뿐만 아니라, 경합주에서 승부를 가를 지역에 대한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미 NBC방송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등록
2024.11.04 15:5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