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1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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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따라 기분이 좋아 이태원에 가보자고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유족이자 생존자의 진술서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석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유가족과 생존자들의 상처난 마음은 치유되지 않고 있다.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관, 국회의원들은 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기 보단 아픈 상처부위를 건드리고 헤집기 일쑤다. 일부에서는 "놀러 가서 그렇게 된 일을 왜 국가의 책임으로 돌리느냐"고 그만하라고 이들의 등을 떠민다. 그럼에도 이들은 여전히 아픈 가슴을 부여
한예섭 기자
2023.01.19 07:00:00
"남편이자 친구였던 아들 찾기까지 14시간 걸렸습니다"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고 김의현 씨 엄마 김호경 씨
이상현 기자
2023.01.18 06:21:41
"오빠가 어떤 사고당했는지, 영원히 모를까 두렵습니다"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고 조경철 씨 동생 조경선 씨
2023.01.17 06:12:46
"매년 핼러윈에 배치된 200명은 대통령실 경비하러 갔습니까"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고 이지한 씨 아빠 이종철 씨
2023.01.17 06:12:30
"이태원 참사로 저는 예비신부를 잃었습니다"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생존자 A씨 국정조사 공청회 발언
2023.01.16 07:15:18
"위패도 영정도 없는 분향소를 보고 다시 무너졌습니다"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고 박가영 씨 엄마 최선미 씨
2023.01.14 00:45:24
"나라와 싸우지 않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는 이야기] 고 서형주 씨 누나 서이현 씨 국정조사 공청회 발언
2023.01.14 00:44:47
"생존자인 저는 올해도 이태원에 갈 겁니다"
[이태원 참사 생존자, 그리고 유족의 증언] 생존자 김초롱 씨 국정조사 공청회 발언
2023.01.14 00: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