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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별 볼 일 없는' 평택 투쟁기
[황새울에 평화를! 릴레이 기고] 이재웅 '대추리의 손을 잡아주세요'
소박한 활보 내가 평택의 대추리를 알게 된 것은 꽤 오래 전이다. 전철 안에서 심심풀이로 신문을 읽다가, 혹은 인터넷에서 서핑을 하다가 알게 된 것이다. 마치 길 위의 돌처럼 내 눈에 툭툭 채였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당시 나는 그 기사를 아주 눈여겨보지도 않았
이재웅 소설가
2006.05.12 09:59:00
"올해 5·18엔 광주에 가지 않으리"
[황새울에 평화를! 릴레이 기고] 송경동 '대추리에서 보낸 며칠'
1. 목졸린 시인, 가수, 화가 두 번째 부상이었습니다. 첫 번째 부상은 3월 15일 2차 강제집행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맨몸으로 마을 주민들이 포클레인 바퀴 밑에 들어가 울며불며 자신의 농토에 차디찬 포클레인 삽날을 대지 말 것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
송경동 시인
2006.05.11 16:4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