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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건희 문자 파동'에도 한동훈 1위…원·나·윤 지지율 합한 것보다 오차범위 밖 ↑
국민의힘 당대표 선호도 조사에서 한동훈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 '긍정 평가' 층에서도 한 후보의 지지율은 과반을 넘었고, 전국 단위 조사에서도 원희룡, 나경원, 윤상현 후보의 지지율을 모두 합한 것보다 한 후보의 지지율이 더 높았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6~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적합도’에 대해 질문한 결과, 한동훈 후보가 35.5%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원희룡 1
박세열 기자
2024.07.10 07:10:48
'댓글팀' 주장 장예찬 "날 고소하라…'한동훈에 보고된다' 기록도 있어"
현재 국민의힘을 탈당한 상태인 장예찬 씨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시절 이른바 '댓글팀'을 운영했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해 "댓글팀이라는 표현보다는 여론조성팀이라는 말이 좀 더 사실에 부합하다"며 실체가 있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친윤 정치인'으로 분류되는 장 씨는 9일 JTBC <오대영 라이브>에 출연해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시절에 사설 여론 조성팀을 운영했다라는 주장을 했다"는 질문에 대해 "언론에서 자꾸 댓글팀, 댓글팀 하는데, 댓글을 달고 하는 그런 팀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다"라
2024.07.10 05:03:09
도이치 주가조작 공범 "내가 VIP에 얘기할테니…임성근 이XX 사표 못내게 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공범 이모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을 위해 VIP를 대상으로 로비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긴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 전망이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해병대 골프모임 단톡방'을 공익신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변호사 A씨를 조사하면서 이 씨의 음성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5월 이모 씨와 전직 청와대 경호처 관계자 B씨 등이 모여 '해병대 1사단 골프 모임'이 추진됐던 단톡방의 멤버다. A씨는 또 이 씨가 '임성근 구명을 위해 노력했
2024.07.09 22:41:19
진중권 "''감히 중전마마 문자를 씹다니'…나경원·이준석 내칠 때 써먹은 방법"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건희 문자' 논란을 두고 "친위 쿠데타 시도"라고 규정내렸다. 진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여사-이철규-친윤의원들-원희룡 캠프... 유출 경로가 다 밝혀졌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경율-진중권 끼워넣어 '한동훈은 좌파'라는 프레임을 만들고, 윤한 혹은 윤김 갈등설을 증폭시켜 지지자들에게 당이 깨질 수 있다는 공포 마케팅을 하는 한편, 그 갈등의 책임이 한에게 있다고 뒤집어 씌우면서 나아가 그걸로 총선패배 한동훈 책임론으로 발전시키려 한 것"이라며 "그것이 이번 문자 파동의 배경"이
2024.07.09 09:58:30
김동연, '김건희 문자' 논란에 "이젠 '읽씹' 진실공방까지 지켜봐야 하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 논란이 되는 '김건희 문자'를 두고 "정치를 우습게 만들어도 유분수지, 집권여당의 전당대회 모습, 해도 해도 너무하다"고 질타했다. 김 지사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순방에서는 전국민 듣기평가로 국제 망신을 자처하더니, 이제는 대통령 부인과 여당 전 비대위원장 사이의 '읽씹' 진실공방까지 우리 국민들은 지켜봐야 하는가"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올 초 다보스포럼에서 국제지도자들과 국제정치, 세계경제, 기술 진보, 기후변화 네 가지 주제를 놓고 치열하게 토론했다"며 "그러면서 우리 지도자
2024.07.09 07:00:00
유승민 "윤 정권 추락은 홍준표 같은 기회주의자 때문…얼마든지 상대해주겠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도발하는데 얼마든지 상대해 주겠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이 추락한 것은 홍 시장 같은 기회주의자들이 득세했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홍준표 시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를 유승민 전 의원에 빗대어 "한동훈은 지금 유승민의 길로 가고 있다. 그게 성공한다면 박근혜 정권처럼 무너질 것이고 실패한다면 한동훈은 영원히 정치권에서 사라질 것"이라며 "배신의 정치에 당해본 우리 당원들이 그걸 잊고 이번에도 또 당할까"라고 했다.
2024.07.09 05:03:32
'디올백' 김건희, 메시지 검찰 제출…검찰, 방미 이후 김건희 조사 검토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디올백을 건넨 최재영 씨와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최근 검찰에 제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자 <동아>는 김건희 전 대표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잇달아 조사한 검찰은 김 전 대표와 최 씨가 제출한 대화 내용을 대조하면서 사실관계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검찰은 대화 내역을 분석한 다음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8∼11일)이 끝난 이후 김 전 대표에 대한 조사 여부와 방식, 시점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2024.07.08 20:02:50
진중권, 홍준표에 "얼치기? 내게 방송출연 간청하더니 그새 사정 달라진듯"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자신을 비판한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그새 사정이 달라진 모양이다. 사람이 그러면 못 쓴다"고 꼬집었다. 진 교수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시장은 지난 대선 때는 나한테 자기 방송에 출연해 달라고 간청해서 내가 돈도 안 받고 시간 내서 출연해 줬는데 이제 와서 저렇게 배신을 때린다. 그때는 얼치기 좌파에게 휘둘리지 못해 안달을 하시더니"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무 관계도 없는 나를 자꾸 걸고 넘어지는 것은 한동훈을 좌파 프레임에 가둬놓기 위해서 내가 필요하기 때문일 텐데, 나랑 사진 못
2024.07.08 08:59:51
홍준표 "한동훈, 총선서 얼치기 좌파와 진중권 조언만 들었다는 게 헛소문 아닌듯"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후보를 "얼치기"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총선때 한동훈이 당내 지도부는 제쳐두고 데리고 온 얼치기 좌파들과 진중권 교수의 조언만 들었다는게 헛소문이 아니었나 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진중권 교수가 한동훈의 편을 들어 전당대회 개입까지 하는걸 보니 그게 사실인가 보다"면서 "핸드폰 비밀번호가 27자리 라서 알수는 없지만 참 당꼴이 말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그런 얼치기들에게 총선때 부터 당이 휘둘리고 있었다니 가당치도 않다"며 "모두들
2024.07.08 07:58:08
극한으로 치닫는 갈등…한동훈, 원희룡 향해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를 두고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이다"라고 저격했다. 한 후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런 구태를 버리고 당원동지들과 국민만 보고 변화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제 가족 누가, 어떤 후보 공천에, 어떤 논의나 관여 비슷한 거라도 했다는 것인지 밝혀라"라며 "단언컨대 비슷한 일 조차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공사구분을 중요한 인생철학으로 삼고 살아왔다"고 밝혔다. 원희룡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한 후보가 사적으로 공천을 논의한 사람들은 따
2024.07.07 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