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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경기도국감] '세월호 예산으로 요트체험?'…서범수 "민간단체 주머니 채우기 사용"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 지원을 통한 공동체 회복에 쓰여야 할 예산이 엉뚱한 곳에 사용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4일 진행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청 국정감사에서 서범수(국민의힘·울산 울주군) 의원은 "세월호 지원 예산이 민간단체의 주머니 채우기에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이 경기도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살펴보면, 2017~2022년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및 피해자 지원을 통한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약 110억원의 규모의 국비 및 지방비 예산이 지원됐다. 110억원의 예산을 지
권혁민 기자,전승표
2022.10.14 16:39:38
전주 세월호 천막분향소 철거 불가피할 듯…전주시, 행정대집행 예고
전국 유일의 세월호 천막 분향소에 대한 철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전북 전주시는 5일 세월호 분향소 철거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자진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에 나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전주시는 이날 세월호 분향소 철거에 대한 지속적인 민원 제기를 제시했다. 풍남문광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주변 상가로부터 광장 이용 불편 및 이미지 훼손, 경관 저해 등의 이유로 철거 민원 제기가 끊이질 않는다는 것이다.또 풍남문광장은 시민 휴식을 위한 열린공간인 점을 비롯, 가로수에 설치한 현수막 등에 따른 시설물 훼손도 철거 이유로 들고 있
권희성 기자(=전주)
2022.09.05 12:07:33
전북평화와인권연대 "전주 풍남문 세월호분향소 철거시도 중단"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3일 '전주시는 풍남문광장 세월호 분향소에 대한 철거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북평화와인권연대는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세월호 분향소가 공유재산인 풍남문광장을 무단 점용한 것이라며 자진 철거를 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계고했다"면서 "세월호 분향소를 지키는 시민들이 전주시와 대화를 추진했으나 이마저도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세월호 참사 이후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으면서 참사 이후 다른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계
김대홍 기자(=전북)
2022.08.04 08:00:35
[경기교육소식] 4·16민주시민교육원 ‘부모·자녀 함께 기억하는 세월호’ 행사 등
□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 참가자 오는 18일까지 모집 경기도교육청 산하 4·16민주시민교육원은 도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4·16 기억 동행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다음 달 13∼14일 열리는 이번 캠프는 4·16 세월호 참사에 대한 의미와 아픔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억하고 체험함으로써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남 목포와 진도지역에서 진행될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기억의 숲 △진도항 △팽목기억관 △목포근대역사관 △세월호 선체 등을
전승표 기자
2022.07.04 16:19:21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 통과로 4.16재단 국가 지원 5년 연장
4.16재단에 대한 국가 지원이 2028년 7월 8일까지로 5년 연장되었다. 이밖에도 여러 쟁점들이 논의되고 쟁점에 오르고 있어 세월호에 대한 추가적인 법률 조정은 앞으로도 많은 시간 많은 부분에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발의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세월호피해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국회를 통과한 세월호피해지원법 개정안에 따라 4·16재단에 대한 국가의 한시적 지원 기간은 5년에서 10
김동언 기자(=고흥)
2022.05.30 17:40:15
김규현 국정원장 후보자, '세월호 보고 조작'엔 무조건 '부인'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2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보고 조작 의혹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사실이 아니다"라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에게 "정말 온마음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에 박홍근 민주당 의원이 "안보 책임자로서 (세월호 문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데 다시 국정원장 후보로 나오는 게 적절하냐"는 질문에 "인사에 관한 것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치 않다"며 잡아뗐다. 박 의원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전홍기혜 기자
2022.05.25 14:44:55
尹대통령, 국정원장에 '박근혜 정부 안보실1차장' 김규현 지명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국가정보원장에 김규현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지명했다. 해외파트를 담당하는 1차장에는 권춘택 전 주한미군 공사를 내정했다. 서울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김 전 차장은 외무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외교부 북미1과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 한국대사관 참사와 공사 등 요직을 거친 북미 라인이다. 김대중 정부에서 청와대 비서실에 파견돼 근무했고, 노무현 정부 때는 국방부 국제협력관으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다루기도 했다.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1차관과 국가안보실 1차장, 2차장 등을 지냈다. 지난 대선 경선
임경구 기자
2022.05.11 14:54:40
세월호 단체, '문서 파쇄' 권영호 위기관리센터장 임명 규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으로 권영호 육군 소장을 임명한 데 대해 세월호 단체들이 "권 소장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에 걸림돌이 됐던 책임자"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지난 7일 권 소장 임명 규탄 성명을 발표하며 "권 소장은 이전 정부에서 위기관리센터장으로 근무하면서 세월호참사 관련 문건 1361건을 파쇄하라고 부하 직원들에게 지시했다"며 "파쇄된 문서는 상자 2개 분량이었으며 심사 등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무단으로 폐기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당선인은 지
이상현 기자
2022.05.08 15:55:22
尹당선인, 위기관리센터장에 '세월호 문서 파쇄 지시' 혐의자 임명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6일 대통령 비서실 소속 비서관급 참모 추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전날 공직기강·법률비서관 등 19개 비서관실 인사에 이어 이날도 19명의 비서관 인사가 추가로 발표됐다. 윤 당선인은 전날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담당 검사를 공직기강비서관으로 임명한 데 이어, 이날은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근무할 당시 세월호 문건 파쇄를 지시한 의혹을 받은 군 장성을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장으로 임명해 추가 논란을 예고했다. 속칭 '청와대 벙커'로 불리는 위기관리센터 센터장에 임명된 권영호 육군 소장이다. 권
곽재훈 기자
2022.05.06 16:24:59
여수지역 청소년·시민단체 세월호참사 8주기 추모행사 개최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여수지역 청소년·시민단체가 이순신광장에서 세월호참사 8주기 맞이 여수지역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잊혀져가는 304명의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기 위해 여수지역에서는 매년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성역없는 수사와 진상규명을 요구해 왔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시민 참여 추모부스와 청소년이 진행하는 추모식, 플래시몹 등이 진행됐다. 시민참여 추모부스에는 기억의나무 약속메세지 적기, 천개의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배·펄러비즈리본 만들기 등이 진행되었으며 세월호참
진규하 기자(=여수)
2022.04.18 15: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