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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박지원 "한동훈 댓글팀 '가딸'들이 정점식 공격?"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팬덤을 '가딸'에 비유하면서 비판했다. 박 의원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치는 나의 불행이 당신의 행복으로 전이되지 않는다. 민주당 '개딸'을 공격하던 '한동훈댓글팀' '가딸'들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임설에 공격?"이라고 적었다.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 내부 역학관계과 관련, '친윤계' 정점식 정책위의장에 대해 한동훈 대표의 지지자들이 '사퇴 요구'를 하고 있는 상황을 빗댄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20~30년 전 민주당 전매특허였던 '용팔이 폭력전당대회'
박세열 기자
2024.07.30 20:00:54
금태섭 "윤석열 검사한테 '핸드폰 두고 오라' 했으면 어땠겠나?"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황제 조사' 논란과 관련해 검사 출신인 금태섭 전 의원이 '김건희 수사팀' 검사들에 대해 "검사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금 전 의원은 2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김건희 영부인이) 도저히 일반인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어떤 특수한 취급을 받으면서 조사를 받으니까 안 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온 것"이라고 비판했다. 금 전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최재영 목사에게 백을 받았느니 말았느니 그런 얘기가 있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던 것은 어떻
2024.07.30 15:00:47
'총장패싱' 논란에 이원석 손 든 한동훈 "김건희 조사, 검찰청에서 했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검찰 조사 논란에 대해 검찰청에서 조사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친윤' 검사인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감행한 초유의 '총장 패싱' 조사로 궁지에 몰린 이원석 검찰총장의 손을 들어준 셈이다. 한 대표는 29일 MBN <뉴스7>에 출연해 "원래 제3의 장소에서 수사하는 것이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하면서도 "이 사안 자체가 받는 여러 가지 관심들을 감안한다면, 공개 수사는 말이 안 되고 검찰청에서 비공개로 조사하는 방식을 선택했더라면 국민들께서
2024.07.30 09:57:52
분노한 김동연 "'제2의 을사오적', 이 정부는 대체 누구를 위한 정부인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두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김 지사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한 '일본이 강제노동 문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을 한국 정부가 수용했다'는 내용이 사실이라면, '제2의 경술국치'이며, 대통령과 외교라인은 '제2의 을사오적'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컨센서스 방식을 따르고 있다"며 "그런데 작년 위원국으로 선출된 우리 정부가 반대 의견 한마디 내지 못하고 컨센서스에 동참한 것을 우리
2024.07.30 05:02:27
'김건희 해명 신뢰 안한다' 77.7%…'검찰 조사는 특혜' 63.9%
최재영 목사 측으로부터 명품백을 받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해명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이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공개된 여론조사 꽃의 7월 4주 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재영 목사가 전달한 선물에 대해 대통령 배우자 측은 샤넬 화장품은 포장만 뜯었고, 양주는 폐기했고, 책은 실수로 버렸으며 디올백은 반환 지시를 행정관이 깜빡했다고 해명했다. 이 해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77.7%로 나타났다. '신뢰한다'는 응답률은 15.8%
2024.07.29 22:00:00
이원석 총장 측 '발끈' "김건희 공개 소환도, '사과 받으라' 지시한 적도 없다"
대검이 입장문을 내고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공개 소환하거나 의혹과 관련한 사과를 받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29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검찰총장은 김 여사에 대해 규정에 따라 '비공개 검찰소환'을 지시했고 사과를 받도록 지시한 사실이 없으며 오히려 검찰이 다룰 문제가 아니므로 관여하지 않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이날 오전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공개 소환과 사과를 지시한 것이 사실이라면 직권남용 권
2024.07.29 19:58:53
장경태 "김건희 여사가 이종호를 '오빠'라고 부른다는 제보 있다"
도이치주가조작 사건 공범이자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연루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윤석열 대통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오빠 동생 하는 사이'라는 주장이 야당 측으로부터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은 2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종호 씨와 김건희 여사의 관계를 어떻게 결론을 내리고 있느냐'는 질문이 나오자 "실제 여러 조사 과정에서도 이종호 씨가 김건희 여사와 통화하는 걸 들었다라고 하는 제보도 있었고, 또 그 통화 과정에서 김건
2024.07.29 17:58:31
노종면 "'법카의 여왕' 이진숙, 1억4천 쓴 것 중 7천은 업무상 배임 소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의 '법카 의혹'과 관련해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전MBC 사장 3년 동안 1억4000만 원 넘게 썼으니 7000만 원은 업무상배임일 소지가 크다. 수사 의뢰나 고발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진숙 법카 의혹에 대한 국민적 분노는 휴일, 집주변 안가리고 빵, 커피 등 소액까지 마구 긁어 쓴 '빵카'가 촉발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법카 한도 초과', '초과분 증빙 누락', '증빙 없이 지출항목 허위 작성'에 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2024.07.29 10:01:02
'페북 테러' 한동훈 극성 팬덤 논란…장예찬 "한딸과 개딸, 차이점이 뭐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팬덤'과 관련해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현재 무소속)이 "우리가 그토록 비판해온 개딸과 한딸의 차이점이 무엇이냐"고 비판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는 한동훈 대표 강성 지지자들을 비판한 것이다. 장 전 최고위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유임을 놓고 친한계와 '한딸'들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현재 지도부 구성을 보면 총 9인의 최고위원회의 멤버 중 현재 '친한계'가 확보한 숫자가 4인인데, 당대표가 임명할
2024.07.29 09:00:28
'반환 지시' 했다던 김건희, 최 목사는 "이번엔 더 괜찮은 걸로 드리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측이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받은 후 곧바로 반환 지시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명품 백 수수 7개월 후 최재영 목사가 "왜 가방을 사용하지 않느냐"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김건희 전 대표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해당 문자 메시지를 김건희 전 대표가 인지했다면, 명품백을 받은 즉시 돌려주라고 말했다는 김건희 전 대표 측 진술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지난 20일 김건희 전 대표 조사 과정에서 가방 반환 지시 후 가방
2024.07.29 07: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