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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와 '펄펄 끓는 솥' 꿈 대화 사실? 명태균 "통화 내용은 사실…나는 무속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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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와 '펄펄 끓는 솥' 꿈 대화 사실? 명태균 "통화 내용은 사실…나는 무속인 아냐"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강혜경 씨가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명태균 씨가 '김건희 영부인과 꿈 내용으로 대화한 것은 사실'이라는 취지로 인정했다.

'김건희 공천 개입'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강혜경 씨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명태균 씨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명 씨는 지난 2021년 12월 13일 강 씨에게 "내가 그 사모(김건희)한테 좀 심한 얘기를 했는데. 김건희한테… 저번 주에 꿈이 안 좋은데, 그게 꿈이 뭐냐고 해서 내가 권성동이, 장제원, 윤한홍이가 (윤석열) 총장님 펄펄 끓는 솥에 삶아 먹고 있다 했지"라고 말한다. 명 씨는 "요새 하나에 집중하면 나는 이렇게 딱딱 촉이 딱 맞거든. (중략) 녹음을 만약에 한 게 나오면 (권성동) 집에 가야 될 건데"라고도 말했다.

이같은 대화를 두고 강 씨는 명 씨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23일 공개된 JTBC와 인터뷰에서 "(강 씨와의) 이 통화 녹음 내용은 사실"이라며 "이런 꿈을 꾼 뒤 김 여사에게 전화로 말하는 와중에 권 의원 (성희롱 관련 논란) 기사가 뜨더라"고 밝혔다.

강 씨의 '영적 대화' 주장에 대해 명 씨는 다만 "나는 무속인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명태균 게이트'를 폭로한 강혜경씨가 2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앞두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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