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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제주해군기지가 세월호 참사에 영향…철저히 밝혀야"
시민사회단체가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로 가는 건설 자재가 실렸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과 관련해 해군기지와 세월호 참사의 연관성 등 모든 것을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귀포시 강정마을회와 제주 군사기지 저지와 평화의 섬 실현을 위한 범도민 대책위원회, 제주해군기지 건설 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29일 성명을 내고 세월호 과적을 비롯한 모든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진상규명보고서 채택을 통해 세월호에 적재된 철근 410톤 중 일부가 제주해군기지에 사용되는 자재라는 것을 확인했다. 참사
제주의소리=이동건 기자
2016.06.29 17:52:12
"정진석, '세월호 해법 못 찾으면 박근혜 실패'라더니"
"세월호 참사는 그동안의 압축 성장과정에서 누적돼온 대한민국의 어두운 단면이 총체적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건으로, 후진국형 재난의 가능성을 그 뿌리부터 철저히 발본색원해야 한다. 이것이 국가의 잘못으로 피어보지도 못하고 어두운 바다로 스러져간 어린 영혼들에게 기성세대로서 잘못을 참회하고, 용서를 구하는 유일한 길이다.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인식하에 근본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 해법을 찾지 못한다면 박근혜 정부는 실패한 정부가 될 것이다."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시절이던 지난 2014년 4월 25일 세월호
서어리 기자
2016.06.29 16:19:11
세월호, 426톤 철근 과적…"정부 책임져야"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제주해군기지 건설용 철근이 세월호에 410톤 이상 실렸던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이같은 결과는 과거 검경합동수사본부가 발표한 것과는 차이가 나는 것으로, 검찰은 부실 수사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7일 열린 제33차 전원위원회에서 진상규명조사보고서 '세월호 도입 후 침몰까지 모든 항해 시 화물량 및 무게에 관한 조사의 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세월호 특조위가 채택한 첫 번째 진상규명보고서다. 특조위는 세월호 참사 당시 적재 화물에 대해 전수 조사를
2016.06.28 11:54:26
"세월호 실린 철근, 제주해군기지 향했다" 공식 확인
2014년 침몰한 세월호에 제주해군기지 건설에 쓰일 철근이 실렸다는 사실이 공식 확인됐다. 무리한 출항이 철근 공급일자를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냐는 의혹이 커지고 있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27일 제33차 전원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진상규명조사보고서 '세월호 도입 후 침몰까지 모든 항해시 화물량 및 무게에 관한 조사의 건'을 채택하고 공개했다. 이는 세월호 특조위가 채택한 첫번째 진상규명보고서다. 세월호 특조위는 침몰 당시 세월호에 적재됐던 화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215톤이 적재된 것으
제주의소리=문준영 기자
2016.06.28 10:27:47
"리본 뺏던 경찰, 세월호 내던진 놈들과 똑같아"
"어제 제가 순간 흥분했던 이유는 딱 한 장면, 우리 엄마들이 아침 내내 정성껏 만들었던 리본들을 떼어내고 짓밟고, 리본만 돌려달라고 사정하는 데도 뿌리치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면서 저 리본을 그렇게 취급하는 놈들이 세월호를 내동댕이치는 놈들과 똑같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농성장 철거에 항의하다 경찰에 연행된 세월호 희생자 가족 '예은 아빠'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이 다시 농성장에 복귀했다. 연행 하루 만에 풀려난 유 위원장은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열린 '세월호 특조위 강제 해산 저지 국
2016.06.27 22:11:12
우상호 "세월호委 조사 기한, 양보할 수 없어"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을 찾아 특조위 활동 기간 보장 문제를 놓고 도움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석태 세월호 특조위 위원장은 27일 오후 우상호 더민주 원내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정부에서 특조위 활동을 이달 말로 끝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저희로서는 특별법의 취지나 해석으로 보아 내년(2017년) 2월까지는 활동 기간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국회는 국민의 대표 기관이니, 가급적 정부의 조치를 좀 변경시켜
곽재훈 기자
2016.06.27 18:02:09
세월호 특조위, 현역 의원 포함 2명 검찰 고발키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현역 국회의원 1명을 포함해 2명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검찰 고발하기로 했다. 특조위는 27일 서울시 중구 대회의실에서 비공개 전원위원회의를 열고 '방송법 위반에 따른 고발조치의 건'을 의결했다. 특조위가 고발 조치하기로 한 2명은 새누리당 소속 현역 의원 A씨와 모 방송사 임원 B씨로, 이들은 참사 직후 해당 방송사의 세월호 관련 보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에 재직 중이었으며, B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세월호 관련 보도 편성에 개입한 정황이
2016.06.27 16:23:56
경찰, 또 세월호 유가족 연행..."비인간적 폭거"
세월호 유가족들이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강제 종료 철회를 촉구하며 노숙 농성에 나선 가운데, 경찰이 농성장을 강제 철거하고 이에 항의하던 유가족 4명을 강제 연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이틀째 농성을 벌이던 지난 26일 오후, 경찰은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 세월호 농성장을 강제 철거했다. 당시 대부분의 유가족들은 행진을 위해 자리를 비웠으며, 남아있는 일부 가족들이 철거에 항의하자 이들을 연행했다. 연행된 이들은 '예은 아빠'인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웅기 엄마' 윤옥희 씨, 4.16T
2016.06.27 14:53:36
정부청사 앞 농성 중이던 세월호 유가족 2명 연행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농성을 하던 세월호 유가족 2명이 경찰과 충돌을 빚다가 연행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6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 세월호 유가족 농성장에서 '예은 아빠' 유경근 416연대 집행위원장과 '웅기 엄마' 윤옥희 씨 등 유가족 2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반입이 금지된 차양막을 압수한 경찰에 항의를 하다 폴리스라인을 걷어차 넘어뜨린 혐의(집시법 위반)를, 윤씨는 유씨를 연행하려는 경찰을 미는 등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 유가족들은 경찰이 유가족들이 피켓 시위를
연합뉴스
2016.06.26 17:15:41
세월호, 뱃사람들의 눈물 나는 동료애...승객은?
지난 회에 기관실 선원 7명은 9시 6분경 3층 기관실 선원 선실 앞 복도에 집결하여 9시 39분경 해경에 의해 구조될 때까지 30여 분 동안 조타실에 연락도 하지 않고, 엔진이나 발전기를 살펴보지도 않고, 승객들의 상황도 알아보지 않은 채 가만히 대기만 하고 있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위 그림은 세월호 3층 도면입니다. 오른쪽이 선수 방향, 왼쪽이 선미 방향, 위쪽이 좌현 방향, 아래쪽이 우현 방향입니다. 세월호는 좌현으로 기울어졌으므로 위 도면상으로는 위쪽 부분이 아래로 기운 상황입니다. 도면의 일부를 확대해 보았습니다. 기관실
박영대 416연대 부설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국민참여특별위원회 위원
2016.06.24 09: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