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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김건희=마리앙투아네트' 김경율 "주가조작 사건, 검찰이 기소할 시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측근인 김경율 회계사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 "(김건희를) 기소라는 것도 충분히 검찰이 취할 수 있는 방편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김 회계사는 10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과거 1년 전, 1년 반 전, 2년 전, 3년 전에 비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이 정말 시시각각 지금 바뀌고 있다"며 "지금 계속 새로운 양상들, 새로운 증거물들이 재판 과정을 통해서 그리고 언론 보도를 통해서 나오고 있는 상황이니만
박세열 기자
2024.10.11 08:58:26
'노벨상' 한강, 박근혜 정부 땐 '블랙리스트'…교육청은 '채식주의자' 폐기
한국인 최초, 아시아 여성 작가로 최초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문학평론가 출신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한강 작가는 2016년 문화계 블랙리스트로 분류됐던 작가"라고 적었다. 강 의원은 "한강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안타깝게 목숨을 잃었던 소년의 이야기 '소년이 온다'를 쓴 이후로 온갖 지원에서 노골적으로 배제되며 블랙리스트에 올랐다"면서 "문화는 함부로 행정과 정치가
2024.10.11 08:58:14
명태균 "윤 대통령 '언제 입당해?' 묻길래 '오늘 들어가세요' 하니 진짜 가더라?"
'선거 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명태균 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후보 시절인 당 경선 기간(5~6개월) 동안 통화를 주고 받았다고 주장했다. 9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가 보도한 명 씨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명 씨는 윤석열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국민의힘 경선 기간에 5~6개월 간 전화를 했다. 이는 대부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먼저 걸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명 씨는 전화통화에서 윤 대통령 부부가 "'언제 입당해야 됩니까?' 물어보시더라"라며 "기자들이 '언제 입당하세요 총장님? 언제 입당
2024.10.10 05:04:21
'김건희 대외활동'에 입 연 한동훈 "저도 (자제가) 필요하다 생각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외부활동 관련해서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 대표는 9일 낮 10·16 재보선 선거가 열리는 부산 금정구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친한계에서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단 보도가 나온다'는 질문에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가 김건희 전 대표의 행보에 대해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앞서 국민의힘 대변인을 맡고 있는 박상수 인천서구갑 당협위원장은 8일 SBS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김
2024.10.09 21:01:56
김동연 "'명태균 게이트', 최순실 넘는 국정농단…윤석열·김건희·한동훈 공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명태균 논란'을 두고 "최순실 넘는 국정농단"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9일자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어떻게 왔는데 이게 무슨 꼴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한 명의 최순실이 아니라 복수의 최순실들이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명태균 게이트'는 선출되지 않은 권력의 권력행사와 비선의 국정농단이라는 점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비슷하다"면서도 "김건희 여사를 지키기 위한 검찰·감사원·권익위 등 국가 시스템의 총체적 붕괴, 그로 인한 국정운영 불능 상
2024.10.09 15:01:41
김대남 "김건희 여사가 용산 어린 애들(참모) 갖고 쥐었다 폈다 시켜먹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에 불을 지폈던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또 다른 녹취록이 7일 공개됐다. 해당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용산의 "어린" 참모들을 쥐었다 폈다 하고 있다는 주장을 내 놓았다. 김 전 행정관은 윤 대통령을 향해 "성질머리" 등의 표현을 쓰기도 했다. 해당 녹취록은 김어준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뉴스버스> 김태현 기자가 김대남 전 행정관과 한 통화 내용이라며 공개한 것이다. 김 기자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용산은 지금 거기
2024.10.08 14:02:22
박지원 "대통령실, 안그래도 바보인 김건희 더 바보 만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 명태균 씨의 주장에 대해 "대통령실에서도 그 문제에 대해서 뻥긋도 못 하잖나"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영부인은 "명태균 씨가 두려울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 의원은 7일 KBC <여의도 초대석>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명태균 씨가 계속 그러한 것을 입을 벌려 나갈 때 결국 손해는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일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명태균 씨는 <동아일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윤 대통령 부부 앞에서 최재형 전 의원을 국무총
2024.10.08 10:59:33
명태균 "검찰이 날 잡으면 한달만에 대통령 탄핵될텐데, 감당되겠나?"
지난 2022년 보궐선거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앞두고 있는 명태균 씨가 "날 잡으면 한 달 만에 대통령이 탄핵될텐데 감당되겠나, 감당 되면 하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채널A>는 명태균 씨와 이틀간 동행 취재를 했다며 명태균 씨의 '단독 인터뷰' 발언을 보도했다. 명 씨는 지난 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김 전 의원의 국회의원 '세비' 일부를 수수했다는 정황이 드러난 바 있다. 이 때문에 명 씨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
2024.10.08 05:02:30
"수석들 있는 자리에서 김 여사가 대통령에게 민망한 언행"
<중앙일보> 이하경 대기자가 기명 칼럼을 통해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의 심각성을 지적해 주목을 끌었다. 이 기자는 '기로에 선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7일자 칼럼을 통해 "권력을 누렸던 김영삼·김대중 대통령도 민심이 떠나가자 아들을 구속시키는 결정을 피할 수 없었다"며 "지금 시중의 민심은 험악하다. 골수 보수층도 김 여사 얘기가 나오면 인상을 찌푸린다"고 주장했다. 이 기자는 "사흘 뒤면 22대 총선 공직선거법 공소시효가 끝난다. 여당 의원들이 더 이상 '용산'과 검찰의 눈치를 살필 이유가 없다"며 "특검법이
2024.10.07 23:12:59
'김건희 국감' 난리 와중에 '순방 단독 일정' 소화한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필리핀 국빈방문에서 단독 일정에 나서서 주목을 받았다. 김건희 전 대표는 7일(현지시각)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배우자인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영부인의 안내로 필리핀 국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양국 영부인의 공식 일정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이날 꽃 모양의 수가 놓인 흰색 드레스를 입고 마르코스 여사와 나란히 걸어갔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해당 의상은 김 여사가 필리핀 방문을 앞두고 한국에서 제작해 준비한 것"이라며 "마르코스 대
2024.10.07 22: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