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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국민대책회의' 간부 8명 체포영장…경찰 '즉시' 검거
28일 대규모 촛불 집회를 앞두고 경찰이 박원석 공동상황실장 등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관계자 8명의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검거에 나섰다. 경찰은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운영위원장 등 다른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12명 역시 추가 수사 대상으로 선정해 출석 요
강양구 기자
2008.06.28 01:06:00
경찰, 참여연대 사무실 압수수색?…긴장 '고조'
27일 경찰이 서울 옥인동 참여연대 건물을 압수수색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참여연대 간사들이 긴급 전체 회의를 갖는 등 긴장하고 있다. '광우병 국민대책회의'는 참여연대 건물에 상황실을 꾸리고, 기자 회견 등을 해왔다. 한국진보연대 관계자는 "내일(28일) 대규모 촛불 집회에 앞서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을 비롯한 간부들 체포영장이 오늘 밤 발부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참여연대 관계자도 프레시안과의 전화 통화에서 "참여연대 건물에 있는 국민대책회의 상황실 압수수색 영장도 함께
강이현 기자, 강양구 기자
2008.06.27 22:40:00
촛불 집회 시작하자마자 경찰 "해산하시오"
서울시청 앞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시민 약 2만 명이 모인 가운데 촛불 집회가 시작되었다. 경찰은 촛불 집회가 시작하자마자 방송을 통해 "해산"을 종용하고 있어서 큰 충돌이 예상된다. 경찰은 조선일보사 앞 도로에 '체포조' 10여 명을 앞세운 경찰 병력을 대
2008.06.27 20:30:00
농림부, "위키피디아 보면 MRM, MSM 똑같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에는 오류가 없다"며 <프레시안>이 제기한 의혹(☞관련 기사 : 관보 게재 쇠고기 고시 '심각한 오류' 발견)을 전면 부인했다.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의 해명은 설득력이 없어 논란이 증폭될 전망이다.
2008.06.27 12:40:00
관보 게재 쇠고기 고시 '심각한 오류' 발견
26일 관보에 게재된 미국산 수입 위생 조건에 치명적 결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광우병 위험이 커 수입이 되서는 안 될 쇠고기 제품의 명칭과 수출검역증에 게재할 내용을 아예 잘못 게재한 것. 전문가들은 "치명적인 허점이 발견된 만큼 고시를 철회해야 한다"고 요구하
2008.06.26 16:05:00
경찰 '물대포' 3대로 또 '진압'…"촛불 '싹'을 잘라라"
오전 2시 55분 현재 경찰은 살수차 3대를 동원해 '물대포'를 쏘면서 다시 한 번 진압을 시작했다. 경찰은 26일을 기점으로 촛불 집회의 '싹'을 자르려는 기세다. 과거에는 일단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을 밀어낸 후에는 더 이상 추가 진압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재차 물대포를 동원하며 '완전' 진압을 시도한 것. 동아일보사 앞에는 연행한 시민을 감금할 경찰 버스 4대를 대기해 놓은 상태다. 시민들은 "이명박은 물러가라", "폭력 경찰 물러가라"를 외치며 경찰에 맞서고 있으나, '고립'되고 '지친' 탓에 속수무책으로 경찰
강양구 기자, 김하영 기자
2008.06.26 03:02:00
경찰, 광화문 사거리도 '점령'…무차별 연행·폭행
살수차 '물대포'를 동원해 토끼몰이하듯이 시민을 광화문 사거리로 내몬 경찰은 오전 2시 30분 현재 시민을 서울시청 쪽으로 몰고 있다. 현재 광화문 사거리 이순신 동상에서 청계광장까지 태평로는 경찰 병력으로 꽉 찬 상태다. 시민은 "우리는 맨손이다", "아이가 있다"를 외치며 경찰을 상대로 외쳤으나 경찰은 무차별 연행·폭행을 계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일부 부상자는 현장의 의료 봉사 요원으로부터 응급 치료를 받는 상황이다. 현재 경찰은 종로, 광화문 사거리, 신문로의 차를 소통시켜 시민들이 도로로 접근하
2008.06.26 02:22:00
경찰 '물대포' 진압…사방 물대포 '토끼몰이'
오전 1시께 경찰이 신문로 새문안교회 옆길에서 '물대포'를 쏘면서 경찰을 투입해 시민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앞에 있던 시민부터 연행하면서 진압을 시도하고 있다. 시민들이 신문로까지 밀리면서도 계속 저항하자, 오전 1시 30분 경찰은 서대문 쪽에서 경찰
2008.06.26 01:04:00
경찰 '물대포' 발사…시민 머리 겨냥 '직수'
이명박 정부가 또 시민을 향해 살수차를 동원해 이른바 '물대포'를 발사했다. 26일 오전 12시 4분께 경찰은 신문로 새문안교회 옆길에서 경찰 버스 '차벽'을 뚫고 경찰과 대치 중이던 시민을 향해 살수차를 동원해 물대포를 발사했다. 경찰은 지난 번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머리를 향해 물대포를 '직수'하고 있다. 경찰이 물대포를 발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은 현수막을 펴 물대포를 막으며 청와대 진입을 계속 시도 중이다. 시민은 12시 10분 현재 살수차를 줄로 묶어 끌어내려는 시도를 하며 경찰에 저항 중이다.
2008.06.26 00:09:00
"고립 촛불에 힘주자"…시민 수천 명 광화문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위생 조건 장관 고시에 분노한 시민이 청와대로 진출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곳곳에서 충돌하고 있다. 경찰은 소화기를 뿌리면서 시민의 시도를 막고 있다. 오후 11시 20분 현재 광화문에 시민 2만 명이 고립돼 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 수천 명이 합류하면서 촛불 집회 인원은 계속 늘고 있다. 시민 약 3000여 명은 오후 9시 30분부터 2시간 가까이 신문로 새문안교회 옆길을 이용해 경복궁역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한 때 일부 시민이 차벽의 빈틈을 막는 경찰을 밀어내면서 통과에 성공하기도 했으나, 곧바로 소화기를
2008.06.25 22: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