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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극우 시위' 불허 강기정 "나치는 홀로코스트 기념공간에서 집회할 수 없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극우 유튜버의 5·18민주광장 집회 불허 의사를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극우 유튜버 안정권이 5·18민주광장에서 내란동조, 내란선동 시위를 하겠다고 문의해 왔다"며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모욕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고, 이재명 대표를 비방한 내란 동조자, 그는 반민주주의자"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나치는 홀로코스트 기념 공간에서 집회할 수 없다"며 안 씨의 민주광장 집회 시위 신청을 불허하겠다고 밝혔다.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는 욕설 비방
박세열 기자
2025.02.06 20:39:41
여인형 메모에 '최재영' 발견…'김건희 악연' 최재영도 체포 대상?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의 휴대전화에서 계엄 사전 모의 정황이 담긴 메모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여 전 사령관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11월 초 작성된 메모를 다수 발견했다. 해당 메모 내용 중에는 "ㅈㅌㅅㅂ의 공통된 의견임. 4인은 각오하고 있음"이라는 글귀가 있는데 해당 자음 초성은 정보사, 특전사, 수방사, 방첩사를 뜻하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4개 부대는 윤 대통령 비상 계엄 당시 계엄군으로 동원돼 국회
2025.02.06 14:05:27
김용현 "윤석열, 계엄 전 명태균 언급하며 '비상 대책 필요하다' 말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검찰 조사 과정에서 "대통령이 '명태균 공천개입 사건'을 언급하면서 비상대책이 필요하다' 말한 것을 들었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 자진출석 후 긴급체포 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검찰 특수본 조사 당시 지난해 11월 24일 윤 대통령이 검사, 감사원장, 국방부 장관에 대한 야당의 탄핵 등을 이야기하며 '명태균 사건'도 언급했다고 진술했다. 김 전 장관은 당시 "대통령이
2025.02.06 12:27:47
'법원 폭동' 아직 생생한데…김용원 "헌법재판소 두들겨 부숴 없애버려야"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할 경우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김없이 없애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부지법 폭력 난동 사태가 난지 3주도 채 안 된 상황에서 헌법재판소에 대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용원 상임위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 대통령 탄핵 반대를 주장하다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된 강사 전한길 씨를 옹호하면서 "만약 헌법재판소가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거슬러 대통령을 탄핵한다면, 국민은 헌법재판소를 두들겨 부수어 흔적도 남
2025.02.06 12:02:52
전광훈 "첫째 아들 시신 암매장…공소시효 이미 지났다" 뒤늦게 논란
전광훈 목사가 30여년 전 숨진 첫째 아들의 시신을 야산에 암매장했다고 직접 밝힌 사실이 알려지면서 뒤늦게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전광훈 목사가 유튜브 채널 <뉴탐사>에 출연해 인터뷰한 내용에 따르면 전 목사는 첫째 아들이 숨진 날을 회상하면서 "그날 아침 (아내와) 싸우다가 내가 목회를 안 하겠다고, 사표를 내겠다고 했다"며 "아들이 막 우는데 내가 사표를 내러 나가려고 하니까 집사람이 (아들 아프지 말라고) 기도해 주고 나가라고 했다"고 말했다. 전 목사는 "그래서 기도하는데, 내 입이 내 마음대
2025.02.06 07:57:46
'황당' 홍준표, 홍장원에 "홍씨 집안에 그런 사람이…부끄러워"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로 정치인들 등을 "싹 다 잡아들이라"고 말했다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진술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홍가 집안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윤 대통령 탄핵에 적극 반대하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다. 홍 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계엄은 군·경을 움직여서 실행한다. 비상계엄에 국정원 1차장의 역할은 없다"며 "수사,체포 권한도 없는 국정원 1차장에게 싹잡아 들이라는 지시를 대통령
2025.02.06 07:00:33
'우회전' 이재명 자리 파고드는 김동연…"쥐 없이 고양이 무슨 소용?"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민생회복지원금 포기, 주 52시간 상한제 후퇴 발언 등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하면서 선명한 색깔을 내고 있다. 이재명 대표가 '우클릭' 경향성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김 지사가 "실용적인 접근은 좋지만 그 자체 목표가 바뀌는 것은 맞지 않다"고 반박하고 있는 셈이다. 당내 대선 경쟁 구도와 관련해 전선이 보다 선명해지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AI 기술 진보 시대에 노동시간을 늘리는 것이 반도체 경쟁력 확보의 본질인
2025.02.06 05:59:33
뻔뻔한 尹, 한동훈엔 "포고령 위반 정치인=체포"…12월 4일 무슨 일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인 체포 지시를 한 적이 없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12.3 비상계엄이 해제된 날인 4일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를 만나 한 말이 주목받고 있다. 당시 윤 대통령은 포고령 위반 정치인이 체포 대상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었다. 비상계엄이 해제된 것은 4일 새벽, 윤 대통령의 비상 계엄 선포를 '위법'으로 규정했던 한 전 대표는 당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이날 만남은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함께 했고 1시간 넘게 진행됐다
2025.02.05 14:28:57
"노상원, 'HID 요원, 임무 끝나면 죽여라' 지시"…前HID지휘관 증언
'12·3 비상계엄' 사태의 비선 인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이 현직 시절 우리 요원들을 제거하라는 지시를 내린 적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4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는 정보사 여단장 출신으로 현재 육군 2군단 부군단장인 박민우 준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박 준장에게 "왜 노상원이 이렇게 상상 밖의 일을 저질렀다고 보는가"라고 질문하자 박 준장은 "저는 노 사령관이면 (그의 수첩에 적힌 일들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건 제 경험 때문"이라고
2025.02.05 11:02:59
김건희는 왜 尹 면회 안 갈까?…尹측 "입방아 찧을게 뻔하잖나"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수감된 윤석열 대통령의 면회가 허용된 가운데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의 면회 가능성은 없다고 윤 대통령 측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친구'로 알려진 석동현 변호사는 3일 YTN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의 면회 가능성과 관련한 진행자의 질문에 "현실적으로 말하자면 번거로운 절차도 있고, 보나마나 정치권에서 혹은 언론, 여러 사회단체가 입방아를 찧을 게 뻔하지 않는가. 그분들이 안 하실 거다"라고 말했다. 석 변호사는 전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
2025.02.04 12:5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