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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유시민 "김문수, 한번 꽂히면 '백스탭' 몰라…한덕수 낙마하면 자동 단일화"
유시민 작가가 국민의힘 '단일화' 내분 상황과 관련해 김문수 대선 후보 성향을 "한번 꽂히면 백스텝(뒷걸음질)을 모른다"고 평가하며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와 단일화가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 작가는 7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단일화 좀 해본 사람으로서, 단일화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단일화의 전제로 대중이 납득할 수 있는 대의와 대의에 충실한 태도, 그리고 게임의 룰이 필요하다며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논란은 이같은 전제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작
박세열 기자
2025.05.09 14:34:17
천하람 "혹시 대선 후보 무공천 '빌드업'? '쌍권'의 진흙탕 싸움은 '큰 그림'인가?"
국민의힘이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단일화 이슈를 두고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누구도 후보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하는 큰 그림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고 촌평했다. 천 의원은 8일 MBC <뉴스외전>에 출연해 이미 후보를 확정지은 국민의힘의 지도부가 자당 후보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 등을 두고 "처음에는 권영세, 권성동 두 분의 구국의 결단인가 생각했다. 비상계엄도 하고 탄핵도 하고 그랬으니까 후보를 내지 말아야 되는데 그냥 후보를 안 내겠다고 그러면 국민의힘 당원들
2025.05.09 13:58:19
"김건희 여사가 물건 잘 받았다더라"…檢, 건진법사-윤모 씨 문자 확보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 관련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통일교(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전 고위간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 전 대표에게 고가의 건강식품을 전달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6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 박건욱)는 통일교 윤모 전 세계본부장이 2022년 7월 건진법사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최근 확보했다. 이에 따르면 윤 전 본부장은 건진법사에게 "김건희 여사가 물건을 잘 받았다더라", "여사님께서 건강이 좋아지셨다고 한다"는 내용을 보낸
2025.05.08 06:58:04
민주 "이재명 죽이기→한덕수 대통령→윤석열 무죄 '3단계 작전'"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전략본부장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의 결정에 대해 "본질은 이재명 죽이기, 한덕수 대통령 만들기, 윤석열 무죄로 이어지는 3단계 작전"이라고 주장했다. 천 의원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이미 윤석열 정권의 이재명 죽이기는 사법 살인에 준하는 수준"이라며 "지난 2년 반 동안 윤석열 검찰은 이재명을 7번 소환했고, 6번 기소했고, 350여회가 넘게 압수수색을 했으며 5건의 재판에 회부했다. 이 끈질긴 시도가 결국
2025.05.07 20:29:18
'내란 혐의자', 버젓이 한강 공원 활보…"윤석열, 개와 산책하는 모습 목격"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반려견과 함께 한강을 산책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포착됐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강에서) 런닝하다가 윤석열 목격했다"라며 "동작대교 아래서 골든 리트리버 한 마리와 경호원 세 명 정도 대동하고 한가로이 산책하더라"라고 말했다. 관련해 커뮤니티에 올라 온 사진에는 운동복 차림으로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에 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 있다. 동작대교 인근 한강공원은 윤 전 대통령 사저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에서 차로 약 10문 가량 걸린다. 6일 낮
2025.05.07 17:27:47
박지원 "한덕수 부인 무속에선 김건희 투(2)'"...한덕수 "새빨간 거짓말, 발언 취소하라"
대선 출마를 선언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6일 배우자의 '무속 심취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에 대해 "지금이라도 발언을 취소하라"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국가정보원장을 했던 분이 새빨간 거짓말을 아무 양심의 가책 없이 아무렇지 않게 했다. 너무나 실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집사람의 동향에 대한 것은 인사청문회에서 확실하게 말했다"며 "제가 (박지원 의원을) 고발하려고 하다가 그래도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
2025.05.07 13:33:26
변호사들 "대법관 10명이 이틀간 6만 쪽 열람? 로그 기록 공개하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유죄 취지 파기환송 결론을 내린 대법원을 '소송 기록 열람 과정 등 공개 촉구 백만인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희대 대법원장 및 대법관들의 6만 페이지 이틀 열람' 소송 기록 열람 과정 등 공개 촉구 백만인 서명운동' 페이지를 링크하고 "대법관 10명이 이틀동안 6만 페이지의 전자기록을 다 열람했는지, 열람소요시간 등 모든 로그기록을 공개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김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법관들의 육만
2025.05.04 19:00:06
'대법 판결'에 반색하는 '친윤'…장예찬 "'뜻밖의 호재'라고 표현할 수밖에"
친윤석열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대법원에서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 결정이 내려진 데 대해 "뜻밖의 호재"라고 반색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일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 출연해 '이재명 전 대표의 파기환송이 단일화 빅텐트론 힘을 받게 될까'라는 질문에 "어쨌든 보수 진영 전체로서는 뜻밖의 호재라고 표현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포함한 '빅텐트론'과 관련해 "합의를 통한 단일화 이런 건 정치권에서 불
2025.05.04 10:59:25
국힘 내부서도 "한덕수는 '급성 대통령병'…윤석열·김건희 그늘에서 나온 사람"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대선에 뛰어들자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급성 대통령병"이라고 비판이 나오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은 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한 전 총리를 향해 "아무런 명분 없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는 것은 급성 대통령병"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국무총리라면 행정부의 넘버2로 지난 3년 동안 대통령에게 조언을 제대로 했어야 한다"며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할 생각을 하면 온몸을 던져서라도 막아야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후보로 나온 사
2025.05.04 06:03:17
현직 판사들 "이재명 판결, 30년간 듣도 보도 못해…6만쪽 정도는 한나절만에 통독?"
대법원(조희대 대법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데 대해 현직에 있는 판사들도 '정치 편향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법의 한 판사는 법원 내부망인 '코트넷'에 실명으로 글을 올리고 "'대법원이 선거판에 뛰어들었다. 대법관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따라 재판을 통해 정치를 한다' 등의 국민적 비판이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거세지고 있다. 과거에는 DJ 정치자금 수사와 같이 선거철이 되면 진행 중이던 수사나 재판도 오해를
2025.05.03 21: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