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6시 4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천만 영화의 거대한 착각! 쓰나미 덮치면 '해운대'는 사실…
2013년 6월에 큰 일이 있었습니다. 에너지정의행동이 한국전력 등의 자료를 분석해 보니, 우리나라의 전력 생산에서 핵 발전이 차지하는 비중이 1985년 이후 28년 만에 25퍼센트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2011년과 2012년에는 연간 핵 발전 비중이 각각 29.9퍼센트와 28.3퍼센트로 역시 1985년 이후 최초로 30퍼센트 미만으로 떨어지기도 했습니다.이럴 만했습니다. 6월 한 달 내내 가동한 핵발전소는 전체 23기 중에서 단 13기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의 불량 부품 스캔들, 월성 1호기 수명 만료 등을 이유로 핵발전소
강양구 기자
2013.08.02 18:59:00
'꿈의 자동차' 수소차, 진짜 친환경차 되려면…
잠시 중학교 과학 시간으로 '타임 슬립'을 해보자. 컵에 담긴 물의 한 쪽에 양(+)극을, 다른 한 쪽에는 음(-)극을 담가 놓은 다음에 전기를 흘려준다. 그럼, 음극에서는 수소가 양극에서는 산소가 발생한다. 물(H2O)의 구성 성분인 수소(H2)와 산소(O2)가 2대 1의 비율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바로 유명한 '전기 분해'다.1839년, 영국의 윌리엄 그로브 경은 이런 전기 분해의 역반응을 발견했다. 전기 분해와 반대로 수소와 산소가 결합하면 물을 만들어지면서 열과 함께 '전기'가 발생한 것이다. 수소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
2013.07.30 07:09:00
"'대화록' 삼성SDS에 맡기면 이틀이면 찾는다"
"대화록 실종 기사는 이제 그만 나왔으면 좋겠다." 김익한 한국기록연구원장(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장)이 <주간동아> 최근호(제898호)와의 인터뷰 중에 이렇게 일갈했다. 그는 노무현 정부 때 기록관리 태스크포스(TF) 팀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
2013.07.29 10:32:00
"2007년 남북 정상 회담 대화록은 존재한다"
국가 기록을 담당, 관리해온 전문가들이 "국가기록원에 남북 정상 회담 대화록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공개 주장해 파문이 일 전망이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국가기록원에 대화록이 없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무능함이 만천하에 드러날 뿐만 아
2013.07.26 11:44:00
"낡은 정치의 인질이 된 한국, 일본처럼 망합니다!"
요즘 그는 한 남자에게 푹 빠져 있다. 스페인에 있는 인구 2700명의 작은 도시 마리날레다의 시장 산체스 고르디요가 그 주인공이다. 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로 시작된 재정 위기는 '관광 대국' 스페인의 시민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실업률이 30퍼센트에 육박하는
2013.07.26 06:49:00
드러나는 MB發 악취…"4대강 사업은 대운하"
이명박 정부가 한반도 대운하 공약을 포기하고 나서도 언제든지 재추진이 가능하도록 4대강 사업 계획을 수립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 과정에서 국토해양부는 대형 건설 업체의 짬짜미(담합)를 방치했을 뿐만 아니라,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 업체의 짬짜미 사실을 확인하고도
2013.07.10 16:27:00
[단독] UAE 16세 귀족女, 척추 수술 중 사망
아랍에미리트(UAE) 귀족 가문인 최고위층의 딸이 '한국의 의료 관광 프로그램'에 따라 서울의 유명 척추 병원에서 척추 교정 수술을 받다가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UAE 10대 A양(16)이 서울 강남구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수술 도중 사망했다. 이 병원은 정부와 병원업계가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의료 관광' 유치에 앞장서온지라 파장이 클 전망이다. 이 병원은 지난 10년간 수술 중심의 공격적인 병원 확장과 과잉 진료 논란으로 눈총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 귀족 10대 여성 수술 중 사망 프레시안과 코메디닷컴의 취재 결과,
강양구 기자, <코메디닷컴> 고영곤 기자
2013.07.08 14:00:00
비타민보다 투표, 투표보다 촛불이 '건강'에 좋다?!
*{margin:0;padding:0;}body{font-family: 돋움,Dotum,AppleGothic;padding:0;text-align:justify;font-size:14px;line-height:23px;letter-spacing:-0.03em;color:#444;margin:0;}table {border:1px solid #CCC !important;}td {padding:0;margin:0;border:0px solid #FFF !important;}.page_splt { width:98%; height:4px;
2013.07.05 18:48:00
연인의 '은밀한' 수술…서로의 꿈을 볼 수 있다니!
#장면 1. A는 트위터로 알게 된 B에게 호감을 느꼈습니다. 나중에는 사이버 공간이지만 따뜻한 대화도 주고받게 되었죠. 어떤 주제가 나와도 거침없이 대화를 잇는 박학다식에 감탄하고, 가만히 고민을 들어주고 적재적소의 인용문을 날려주는 센스에 '이 사람이야!' 하며 애정까지 샘솟았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얼굴을 보여주려 하지 않는 B는 도대체 누구일까요?#장면 2. '보수의 화신' 대통령이 변했습니다. 갑자기 '독자가 진짜 주인이 되는' 대안 언론이 하나 있어야 한다면 프레시안 협동조합 가입 문의를 해오셨어요. 북한에는 조건 없는 대
2013.06.28 19:59:00
'핵 마피아' 선전대, <조선일보>의 커밍아웃
역시 <조선일보>다. 거침이 없다. 이 신문은 6월 13일자 1면에 실린 "새 원자력 안전委員에 反원전 운동가 포함 논란"(이영완 기자) 기사에서 "정부 수립 이후 처음으로 원자력 규제 기관에 반원전 인사가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엄정한 과학적 근거로 이뤄져야 할 원
2013.06.14 10: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