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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인"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8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경제학자와 맞짱 뜬 빌 게이츠 "너희는 바보야!"
60쪽 가량의 빌 게이츠의 발제를 읽었을 때는 즐거웠다. 그러나 이어서 무려 400쪽에 이르는 경제학자의 논평을 읽으면서 청탁을 선뜻 받아들인 내 경솔함을 후회했다. (사실 칼라TV의 '전우'였던 이명선 기자가 <프레시안>에 취직하지 않았으면 이 글은 나오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
2011.08.12 18:07:00
"서울대가 등록금 2000만 원 받는다고 정원 못 채울까"
대학 등록금은 어떻게 결정될까 현재의 '반값 등록금' 운동은 최대한의 정부 보조를 얻어내면 성공하는 것일까? 현재 각 정당, 특히 야당이 경쟁적으로 거액의 지원을 내걸고 한나라당 역시 마냥 외면하지 못한 채 2조 원 이상을 이미 약속했으니 보조금을 얻는
정태인 경제평론가
2011.06.10 15:17:00
정동영과 정태인, 조금 걱정스런 '극과 극'
바야흐로 정책의 춘추전국시대인가. 최근 정동영 민주당 최고위원과 정태인 새로운사회를여는연구원 원장이 대학등록금에 대해 전혀 다른 의견을 내놓았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30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학등록금이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주범이라며 대학 등록금을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
2011.06.01 16:21:00
김대중·노무현처럼 하다가는 '38선' 절대로 못 넘는다!
'100만 민란 프로젝트'(문성근), '빅 텐트'(김기식), '민들레 연대'(노회찬)….평소 신문의 정치 기사를 질색하는 이들이라면 알쏭달쏭할 이 말들은 최근 진보·개혁 세력의 유행어(?)이다. 100만 민란 프로젝트는 진보·개혁 세력의 단일 정당을 촉구하는 100만 명의 시민을 모으는 운동인데 12월 3일 현재 3만3977명이 참여했다. 빅 텐트, 민들레 연대는 각각 시민단체, 진보정당에 몸담고 있는 이들의 호소다.이 말들을 꿰뚫는 문제의식을 한 문장으로 정리하면 이렇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2012년 총선, 대선에
강양구 기자(정리)
2010.12.03 19:50:00
盧가 스티글리츠를 옆에 뒀다면, 한국은 지금?
2003년 1월 서울 하얏트 호텔 라운지투명한 푸른 눈이 반짝거린다. 스티글리츠는 신나는 일을 하는 어린아이처럼 이정우(당시 노무현 대통령직 인수위원)의 수첩에 명단을 적어 나갔다. 유명 학자들 사이에 소로스의 이름도 끼었다. 지금은 소로스가 대단한 혜안의 소유자라는 걸 알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나에겐 잉글랜드은행을 물 먹인 투기꾼이었을 뿐이었다. 그는 내 눈 속의 의아함을 읽었다는 듯, "놀랄 만한 상상력을 가지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놓는 사람이지요" 하고 말했다.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스티글리츠가 바로 내 옆에 앉아 있었다. 아
2010.11.05 19:27:00
북한의 3대 세습, '잠긴 사회'와 그 적들
"당신은 북한에 태어났어도 똑같을 거야" 언젠가 내 처가 자꾸 세상과 어긋나기만 하는 나에게 한 얘기다. 타고난 불평분자라는 말 같아 조금 억울하긴 하지만 아마도 그랬을 거다. 100% 그렇다고 말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야말로 목숨이 왔다 갔다 하던 70년대 말, 80년대
2010.10.15 12:10:00
노무현의 뒤늦은 걱정 "한미 FTA, 이대로는 곤란하다"
2008년 11월,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한미 간 협정을 체결한 후에 세계적인 금융 위기가 발생했다. 우리 경제와 금융 제도 전반에 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한미 FTA 안에도 해당되는 내용이 있는지 점검해 보아야 할 것이고 고쳐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은 고쳐야 할 것"이
2010.07.14 08:46:00
[생중계] 삼성에서 노조를? 김성환이 말하는 삼성은…
칼라TV의 고정 프로그램 <정태인의 호시탐탐>은 <삼성을 생각한다>(사회평론 펴냄)의 저자 김용철 변호사에 이어서 14일에는 김성환 삼성일반노조 위원장이 삼성을 말한다. 김성환 위원장은 지난 1996년 삼성으로부터 불법 단체 구성 혐의 등의 징계를 받고 해고
허환주 기자
2010.05.14 22:00:00
"노무현의 '한미 FTA', 삼성의 프로젝트였다"
김용철 변호사와 정태인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은 닮은 점이 있다. 이들은 각각 경제와 정치 분야 최고 권력 기관에서 일했었다. 그리고 둘 다 과거 몸 담았던 직장과 사이가 틀어졌다. 이들이 옛 동료와의 친분과 맞바꾼 것은 국민의 알 권리였다. 이들 덕분에 우리는 삼
성현석 기자
2010.04.19 16:23:00
"MB정부의 남은 카드는 공기업 민영화"
지난해 9월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의 파산을 계기로 급속히 진행된 세계 경제위기 1년 만에 어느덧 비관론자들의 예언이 빛을 잃은 듯하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주가는 1500선을 가볍게 넘게 1600을 돌파할 기세고, 부동산도 서울 강남 등에선 전고점이었던 2006년
전홍기혜 기자
2009.08.18 07: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