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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안철수 "정부 관계자들, 반나절이라도 응급실 있거나 구급차 타봐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의료 대란' 사태를 두고 "정부는 숫자로 상황을 왜곡하고, 국민을 현혹시키는 탁상공론을 멈춰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맘카페에서는 아이가 휴일에 갑자기 아프면 어떻게 할지 각종 팁이 공유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아이를 받을 병원이 없어 구급차에서 발을 동동 구른 안타까운 사연이 한둘이 아니다"라며 "그런데도 응급실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현실호도에 다름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그는 "정부 관계자들은 우선 반나절이라도 응급실에 있거나,
박세열 기자
2024.09.04 12:02:58
김동연 "전직 대통령 검찰 포토라인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검찰 소환에 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정권의 의도는 너무나 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전직 대통령을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살아있는 권력은 성역으로 남기고, 국민의 눈과 귀를 돌리려는 치졸한 수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현실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포토라인에 세울 때 기시감이 들 수밖에 없다"고 표현하며 "정책은 전 정부 탓으로, 정치는
2024.09.04 07:59:20
'문재인 수사'에 윤건영 "'김건희 명품백' 물타기…망신주기 하고있어"
문재인 대통령 시절 청와대 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일종의 모욕주기, 망신주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없는 죄를 만들고 있다. 한마디로 문재인 정권에 대한 탄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수사하는 이유를 두고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설명하며 "첫째는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등에 대한 일종의 물타기"라고 주장했다. 9월 6일에 검찰수사심의위원회 결과가 나오기에 그 결과에 대한 맞불효과라는 것이다. 그는 또한 "두번째로
2024.09.04 04:02:35
조국 "文은 뇌물죄, 김건희 디올백은 감사의 표시? 웩"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에 대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가족에 대해 제2의 ‘논두렁 시계’ 공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고"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의 논리는 (i) 문 대통령이 딸 부부의 생계비를 부담해왔는데 사위의 이스타 취업 이후 생계비 부담이 없어졌다, (ii) 따라서 사위가 받은 월급만큼 문 대통령이 이익을 본 것이다, 따라서 ‘뇌물’이라는 것"이라며 "'선택적 과잉 범죄화'가 또 시작됐다"고 비판했다. 조 대
2024.09.02 15:58:19
尹대통령 지지율 30%대 붕괴…국민의힘 32.8%, 민주당 42.2%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두번째로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을 긍정 평가 응답률은 전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29.8%로 나타났다. 이 업체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내려간 건 2022년 8월 첫째 주 이후 2년 만의 일이다. 국정수행 부정 평가 응답률은 1.3%포인트 상승한 66.7%였다. 지난달 29~30일 전국
2024.09.02 09:57:56
'문재인 뇌물 수사'에 김동연 "尹정부, 이쯤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뇌물 혐의 수사를 두고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수사로 보복하면 깡패지 검사냐,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 답해야 한다. 어제 봉하마을에서 노무현 대통령님을 뵙고 오는 길에 기가 막힌 소식을 접했다. 임기 내내 전 정권 인사들을 수사해 온 검찰이 급기야 문재인 전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 이쯤 되면 막 나가자는 것"이라고 했다. 김 지사는 "전직 대통령 계좌와 자녀 압수수색에 이어 소환조사라도 하겠다는 것인가. 전 사
2024.09.02 09:01:27
"민주화 이후 최초로 국회 개원식 불참 윤 대통령, 역사에 남을 오점"
더불어민주당이 2일 열리는 22대 국회 개원식에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하는 것을 두고 "역사에 남을 오점"이라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일 브리핑에서 "1987년 민주화 이후 현직 대통령이 국회 개원식을 패싱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여야 갈등이 격심할 때라도 역대 대통령은 국회 개원식에는 어김없이 참석해 왔다"며 "초당적 협력으로 국민 통합을 바란다며 연설하더니 자기 말을 또 자기 행동으로 어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사우나와 드레스룸 완비된 구중궁궐 용산 관저에 틀어박히더니 국
2024.09.02 08:20:00
윤건영 "대통령 손자의 아이패드 압수하는 게 상식인가"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을 두고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해도 너무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윤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정치 보복은 퇴임 직후부터 시작되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청와대 비서실장, 정책실장, 안보실장을 역임했던 거의 모든 사람이 검찰 수사를 받았다"며 "멀쩡한 정책 결정도 검찰 수사 대상이 되었으며, 상식적 정책 판단조차도 기소 대상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기소는 물론이고 심지어 구속까지 당
2024.09.01 10:00:47
김동연 "지금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지금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이야기까지 듣고 있다"며 현 정부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있음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 지사는 31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재단 초청 특별대담 '김대중 그리고 노무현, 미래를 준비한 대통령'에서 "기후위기, 재정정책 등에서 역주행하는 정부에 경기도는 정주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역사는 발전한다고 했지만 윤석열 정부 들어서 역사가 퇴보하고 있다"며 "지금 역주행하면서 정치도, 경제도, 산업정책, 교육정책 등이 전부 퇴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4.09.01 05:02:54
검찰, 문재인 딸 자택 압수수색…조국 소환 조사 등 전 정권 '전방위 사정'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 의혹 및 다혜 씨 ‘태국 이주 부정 지원’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한연규)는 30일 다혜 씨의 서울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항공업 경력이 없던 서 씨가 지난 2018년 7월 타이이스타젯 임원으로 취업한 것과 그해 3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의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것 사이에 대가성이 있는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혜 씨 가족
2024.08.31 09:5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