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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무소속' 장예찬, 한동훈 저격? "집안 기둥뿌리 뽑고, 참여연대 출신들이 주인 행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참여연대 출신들이 당의 주인 행세를 하고, 민주당에서 수십 년 정치하며 호의호식한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국민의힘 후보들을 밀어냈다"고 당 상황을 비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4월 총선 과정에서 '막말 논란'으로 후보직을 잃은 후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장 전 최고위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구를 방문, 도태우 의원을 만난 사실을 전하면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수의 가치를 지키는 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위기 때마다 나라를 지켜준 정통 보수와 영남의 유권자를 찬밥 취급하
박세열 기자
2024.06.21 17:59:38
장성철 "나경원 '뒤통수'? 이철규에게 기망당했다는 얘기까지 나와"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출마키로 한 데 대해 "나경원 의원이 상당히 지금 충격을 받고 고민에 빠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소장은 20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원희룡 등판은) 예상되지 않았는데 지난 5월 말쯤에 이철규 의원을 만나서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해서 얘기를 좀 나눈 것 같다. 그 이후에 쭉 그냥 (출마 여부 등을) 생각을 해왔었는데 이건 팩트고, 제 추측은 (원 전 장관이) 용산과 얘기를 나누지 않았을까"라고 봤다
2024.06.21 13:02:16
검찰 "尹 장모 최은순 씨도 주가조작 수사 대상"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와 관련해 검찰이 윤 대통령의 장모이자 김건희 전 대표의 모친인 최은순 씨도 수사 대상이라고 밝혔다. 20일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계좌가 동원된 윤 대통령의 장모 최 씨에 대해서도 수사 중인지 묻는 질문에 "계좌주인 것은 맞다"며 "정확한 신분은 확인해줄 수 없지만 수사 대상은 맞다"고 말했다. 김건희 영부인 수사에 대해서도 "절차에 따라 필요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앞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1심 재판
2024.06.21 11:00:14
이준석은 '양반'이었다? 신평 "한동훈, 이준석보다 尹과 더 심하게 충돌할 것"
한때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이준석 전 대표의 경우보다도 한동훈이 당대표가 되신다면 (윤 대통령과) 더 심한 충돌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신 변호사는 20일 평화방송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 출범하고 나서 초반에 이준석 전 대표하고 많은 갈등을 빚었다. 두 분의 갈등이 어떤 원인에서 비롯됐는가에 관해서는 여러 관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제가 볼 때는 이 대표가 정치 초년병 윤 대통령을 인정하기 어려웠다는 그런 점에서 충돌이 일어나지 않았나 생각을 하는데,
2024.06.21 08:58:32
'尹레임덕' 가속화? 숙대총장에 '김건희 논문 검증' 약속 교수 임명
숙명여대 총장에 '김건희 영부인 논문 검증 진상 규명'을 공약했던 문시현 교수가 선출됐다. 숙명여대는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과 관련해 28개월 째 검증 결과를 내놓고 있지 않다. 학교법인 숙명학원은 20일 21대 숙명여대 총장에 직선제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한 문시연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를 최종 선임했다고 밝혔다. 문 총장의 임기는 9월부터다. 문 교수는 지난 5일 있었던 총장 후보 정책 토론회에서 김건희 전 대표의 석사 논문 표절 검증과 관련해 "'지연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라는 격언이 있다. 제가
2024.06.21 08:01:15
野 "동해바다서 아브레우 동문회 열리냐?…대왕고래 꿈 아닌 '카르텔의 꿈'"
한국석유공사가 경북 포항의 영일만 앞바다의 석유·가스 매장량을 분석 평가한 액트지오의 전망치에 대해 추가 검증을 받았다고 밝힌 가운데, 해당 검증 업체가 액트지오 아브레우 고문이 15년간 근무했던 엑슨모빌이라는 게 알려지며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20일 "파면 팔수록 석유가 아니라 의혹이 나오는 '유전 게이트', 동해 바다가 동문회 장소입니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석유공사가 액트지오 보고서를 해외 기업에서 검증했다고 주장했지만, 해당 회사는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이 15년 간 근무했던 엑슨모빌
2024.06.21 07:00:44
"대통령 하야 청탁 하려는데, 300만 원 선물 가능?" 질의에 권익위 답변은?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의 '청탁금지법 질의응답' 코너에 '고위공직자 배우자에게 금품을 선물하고 싶다'는 취지의 질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권익위 측이 20일 해당 문의글들에 답글을 게시했다. 권익위가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300만 원 상당 명품백 수수 사건을 두고 "위반 사항 없음"이라고 결론을 내린 후, 권익위 홈페이지에는 이같은 질의 수십건이 올라와 있다. 그중 지난 16일자 "조그마한 명품백을 선물하고 싶다"는 제목의 글에서 작성자는 "대한민국 영부인 우즈벡 순방 기념으로, 조그마한 명품백과 책을
2024.06.21 03:58:47
홍준표 "어버이 수령 체제 민주당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온 '이재명 아버지' 발언에 대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민주사회에서는 있을수 없는 어버이 수령 체제로 치닫는 민주당을 보면서 나는 새로운 희망을 본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1극 체제는 우리로서 전혀 나쁘지 않다. 동탁 체제가 아무리 공고해 본들 그건 20% 남짓한 극성 좌파들 집단의 지지일 뿐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우리도 한나라당 시절 이회창 1극 체제로 7년 대통령 운운한 일도 있었다. 민주사회에서는 있을수 없는 어버이 수령 체
2024.06.20 23:58:17
지난해 가업상속 공제받은 기업 188개로 역대 최다
지난해 가업을 승계하고 상속세를 공제받은 기업이 2022년(147개)에 비해 27.9% 증가한 188개로,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고 국세청이 20일 밝혔다. 국세청(청장 김창기)에 따르면 공제받은 금액은 총 8378억 원으로 2022년 3430억 원에 비해 약 2.4배 증가했다. 국세청은 2022년부터 가업승계를 희망하는 우수 중소기업이 명문 장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업승계 세무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22년부터 2년간 가업상속공제 건수는 평균 168
2024.06.20 19:11:27
'투쟁' 주문한 尹대통령 "야당에 '나이브'하게 있지 말고, 싸워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전임 원내대표단을 서울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하면서 "야당에 '나이브'(안이)하게 있지 말고 싸워야 한다"고 주문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문화일보> 등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확실하게 똘똘 뭉쳐서 (야당에) 잘 대응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과 만찬을 함께 한 인사들은 전임 원내대표단으로 윤재옥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이양수 전 원내수석부대표 등이며 전주혜, 지성호, 서정숙, 임병헌 전 의원 등은 22대
2024.06.20 19:0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