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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직 대통령 검찰 포토라인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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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직 대통령 검찰 포토라인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검찰 소환에 응하면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정권의 의도는 너무나 뻔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의 문재인 전 대통령 수사를 두고 "전직 대통령을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망신주겠다는 잔인한 공작"이라고 규정하며 "살아있는 권력은 성역으로 남기고, 국민의 눈과 귀를 돌리려는 치졸한 수법"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현실을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포토라인에 세울 때 기시감이 들 수밖에 없다"고 표현하며 "정책은 전 정부 탓으로, 정치는 전직 대통령과 야당대표 먼지털이 수사로 임기절반이 지났다"고 윤석열 정부를 겨냥했다.

그는 "윤 정권의 무모하고 잔인한 불장난은 결국 민심의 역풍을 맞을 것"이라며 "우리 국민은 더 이상 윤 정권에 속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문 전 대통령에게 "절대 검찰에 출두하시면 안된다"며 "국민과 함께 대통령님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27일 오전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열린 '뉴스페이스 시대, 기후위성포럼'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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