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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10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삼성서울병원 또 10명 추가, 환자 발생 1위
삼성서울병원에서 10명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더 발생했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환자는 47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10일 이 10명을 포함해 13명이 추가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서, 총 환자 수는 108명이 되었다. 또 2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 수도 9명으로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또 10명 추가…47명으로 환자 발생 1위 방역 당국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10명의 환자 모두 5월 27일에서 28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3차 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나머지 3명 가
강양구 기자
2015.06.10 10:04:38
[단독] 삼성서울병원 비상…산부인과 병동도 뚫렸나?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오염될 가능성이 제기돼 비상이 걸렸다. 9일 다수 언론은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감염된 40세의 이모 씨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애초 이 씨는 5월 27일 밤 몸에 이상이 있어서 이 병원 응급실을 찾은 어머니를 방문했다, 같은 공간에 있었던 14번 환자로부터 3차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프레시안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여럿의 증언을 종합한 결과, 상황은 훨씬 더 복잡했다. 이 씨는 4월부터 조기 진통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에 장
2015.06.09 17:37:17
서울아산병원·여의도성모병원·을지대병원 뚫렸다
9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8명이 추가로 확인돼 총 환자 수는 95명으로 늘었다. 기존 확진 환자 가운데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사망자는 7명이 되었다. 좋은 소식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환자 수가 또렷한 감소 추세로 바뀌었다는 것. 추가로 확인된 환자 가운데 단 3명만 14번 환자로부터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노출된 이들이다. 서울아산병원, 여의도성모병원에서 3차 감염 안 좋은 소식은 기존 6번 환자와 지난달 26일과 28일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응급실과 입원실에 있었던 환자 2명이 메르스에 감
2015.06.09 08:14:36
[단독] "중증 폐렴 환자, 메르스 감염을 의심하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방역 당국이 현재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사태를 겉보기보다 훨씬 더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 소재 한 대학 병원의 호흡기 내과 의사 L씨는 프레시안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방역 당국이 '메르스 대응 병원 기반 중증 폐렴 감시 체계'를 발동한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메르스 대응 병원 기반 중증 폐렴 감시 체계'는 5일부터 전국의 100병상 이상의 병원에서 시행 중이다. 다음은 이 의사와의 일문일답이다. 프레시안 : 방역 당국이 '메르스 대응
2015.06.08 11:31:55
메르스 환자 23명 늘어 87명…대학병원 2곳 또 뚫려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23명이 더 늘었다. 전체 환자 수는 87명으로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5월 29일 기준 1007명)에 이어서 두 번째로 메르스 환자가 많은 나라가 되었다. 추가된 환자 가운데 17명이 5월 27~29일 사이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4번(35)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6명은 16번(40) 환자로부터 3차 감염되었다. 5월 25~28일 대전 서구 소재 대청병원에서 4명이, 5월 28~30일 사이에 대전 서구 소재 건양대학교병원에서 2명이 감염되었다. 강동경희대병원, 건
2015.06.08 08:21:33
삼성서울병원 "이건회 회장 퇴원 계획 없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3차 감염자가 다수 발생하면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거취를 놓고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장기 입원 중이다.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은 7일 오전 기자 회견에서 "이건회 회장 퇴원 검토는 이뤄진 적이 전혀 없다"며 "모든 환자에 대한 수술, 입원, 검사 등이 정상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퇴원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송 병원장은 "메르스 감염은 응급실에 국한돼 있고 다른 병실이나 지역 사회에 전파된 바가 없어서 다른 진료도 문제될 것이 없다"고 덧붙
2015.06.07 17:02:51
정부 발표 '메르스 병원 명단'에 오류, "장난하나?"
정부가 발표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 환자 발생 및 경유 병원 목록에 오류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성동구 소재의 '성모가정의학과의원'을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것으로 잘못 표시한 것.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병원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명단에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한 의원급 진료 기관이 포함된 것이 눈길을 끌었다. 군포는 메르스 환자 발생 지역인 경기 남부의 평택·오산·화성·수원 등과 상당히 떨어져
곽재훈 기자, 강양구 기자
2015.06.07 13:27:18
정부, 삼성서울병원 등 메르스 병원 24곳 명단 공개
결국 정부가 시민의 정보 공개 요구에 백기를 들었다. 정부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환자가 발생하거나 거쳐 간 전국 병원 24곳을 공개했다. 프레시안이 국내 최초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을 실명 공개하면서, 정부에 병원 공개를 요구한 지 5일 만이다. (☞관련 기사 : 평택성모병원은 왜 자진 폐쇄를 선언했나) 다음은 정부가 공개한 24곳 병원 명단이다. 이 가운데 환자가 발생한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6곳은 이미 프레시안이 4일 최초 공개했었다. (☞관련 기사 : '메르스 병
2015.06.07 11:33:27
삼성서울병원, 전국으로 메르스 뿌리나
삼성서울병원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또 10명 늘었다. 이곳에서 감염된 환자가 부산, 경기도 성남, 부천 등에서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환자가 새로 14명이 추가되어 전체 환자 수가 64명으로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이 가운데 10명이 "의료 기관 D" 즉 삼성서울병원에서 3차 감염된 이들이다. 이로써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메르스 환자는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이 병원에서 감염된 '64번' 환자는 사망하고 나서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체 사망자는 총 5명이 되었
2015.06.07 09:42:03
박원순, 삼성서울병원에 "(폐쇄 포함) 모든 조치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은 6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다수 발생한 삼성서울병원(의료 기관 D)을 놓고서 시가 직접 관리에 나서겠다며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면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해당 병원에 폐쇄 명령까지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시장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시장 "삼성서울병원 정보 공개 안 하면…" 박원순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삼성서울병원에 협조 사항을 요청하며 "병원의 협조가 있길 기대하지만 그렇지 않으면 시장으로서 모든 가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보 서울시 보건
2015.06.06 19:3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