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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독도 조형물' 철거 논란…野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인가?"
전쟁기념관 내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지난 6월 3일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철거돼고 독도 관련 영상이 상영되던 TV도 사라졌다. 해당 조형물은 지난 2012년 기증받은 것이다. 전쟁기념관 측은 조형물이 훼손된 것은 아니고, 장기간 빛을 받아 노후화 현상이
박세열 기자
2024.08.23 11:57:57
조응천 "尹, 사람에 충성 안한다며? 그럼 당신은 사람이 아닙니까?"
검사 출신인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이 검찰의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 무혐의 결론에 대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사심의위는 검찰의 수사와 기소의 적정성을 따지는 외부 기구다. 조 단장은 22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이같이 주장하며 "그래야 (이원석 검찰 총장이) 명예라도 유
2024.08.23 10:58:30
한은 금리동결에 당정 일제 압박…與 "내수진작 측면에서 유감"
대통령실 이례적 입장표명에 장단 맞춘 與 지도부…금통위 독립성 우려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통령실이 이례적으로 불만을 드러낸 데 이어, 여당인 국민의힘 지도부도 "내수진작 차원에서 봤을 땐 약간의 아쉬운 감이 없지 않다"며 유감을 표했다. 당정이 일제히 금리 인하를 주장하며 한은을 압박하는 모양새가 됐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3일 오전 국회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리 결정은
한예섭 기자
2024.08.23 10:58:07
조중동 사설이 김건희 겨냥? 조선 "이런 사람을 대통령 부인이 만나?"
중앙 "명품백 무혐의 결론, 수심위 검토 거쳐야"…동아 "여론 싸늘, '尹부부에 면죄부' 비판"
검찰이 지난 22일 이른바 '김건희 명품백'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리하고 수사 결과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했지만 여론의 파장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 이튿날인 23일에는 대표적 보수언론으로 꼽히는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가 나란히 명품백 사건을 비판하는 사설을 게재했다. <조선>은 이날자 지
곽재훈 기자
2024.08.23 10:00:51
민주당 내 이재명 대권 경쟁자는?…김경수 21.7%, 김동연 20%
민주당 내 이재명 대표의 잠재적 대선 경쟁자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꼽히고 있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19일~20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의 잠재적 경쟁자로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가'라
2024.08.23 07:59:07
김종인도 응급실 22곳서 '퇴짜'…"의료시스템 무너지면 정권 유지 힘들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료시스템이 무너졌을 때는 정권 자체도 유지하기 힘들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 전 위원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자신의 최근 경험담을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내가 사실 잘못하다가 넘어져서 새벽에 이마가 깨졌다. 그래서 119가 와서 피투성이가 된 사람을 일으켜서
2024.08.23 05:02:32
민주당 "한동훈마저 일본 대변인 자처? 일본에 후쿠시마 오염수 면죄부 주나"
韓 "원전처리수" 표현에…野 "정부도 안 쓰는 용어", "당사 일본으로 옮기라"
더불어민주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을 "괴담정치"라고 비판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후쿠시마 핵 오염수마저 혹세무민의 수단으로 삼으려고 하나"라고 역공을 펼쳤다. 특히 민주당은 한 대표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원전 처리수'라고 표현한 것을 두고 "일본에게 면죄부를 준 것"이라고 지적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2일 오후 국회 소통관 브리핑
2024.08.22 19:00:11
'新친명' 김우영, 이재명 유죄판결 가정에 "리더십 흔들림 없을 것"
비명계 결집설엔 "안티·非로는 정치 주도 못해…대안 제시해야"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으로 유임 임명된 신명(新친명)계 김우영 의원이, 이재명 대표가 법원에서 1심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심각한 리더십의 흔들림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오는 10월 전후로 예정된 이 대표의 선거법·위증교사 재판 1심에서 불리한 결정이 나올 경우의 대비책
2024.08.22 18:59:34
친한계 "김건희 부도덕했다…대국민 사과로 털어야"
'김건희 무혐의'에 與일각 분분…"金 직접 사과해야", "우리 당도 잘못 인정해야"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무혐의 결론을 내린 것을 두고, 국민의힘 내에서도 친한(親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고위 정치인의 부인으로서 부도덕했다", "지금이라도 사법적 처리가 끝난 만큼 김건희 여사가 직접 사과해야 된다"는 말이 나왔다. 지난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러닝
2024.08.22 16:00:44
고민정 "민주당, 여야 대표회담 '생중계' 주장도 받아야"
"韓 공식석상 끌어내는 게 중요…다 받아주더라도 회담 성사시켜야"
8.18 전당대회 직전까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고민정 의원이 이재명-한동훈 여야 당대표 회담과 관련해 "민주당 입장에서는 무조건 열어야 되는 회담"이라며 국민의힘 측이 주장하는 '회담 전체 생중계' 제안이라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고 의원은 2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금으로서는 어떤 방식이 됐든, 생방송이 됐든
2024.08.22 16: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