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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한동훈과 갈등, 최대 피해자는 尹대통령…韓 비판? 尹 물먹이는 것"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상민 의원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이 계속되면 윤석열 대통령이 최대 피해자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2일 TV조선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남은 임기동안 뭔가를 하려면 일단 총선을 이겨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이기기가 어렵다"고 내다봤다. 이
박세열 기자
2024.01.22 19:58:55
이언주 "尹-韓 약속대련? '김건희 특검법' 받는지를 보면 된다"
"대통령실의 韓 사퇴 요구, 명백한 당무개입…자칫 큰 위기 올 수도"
이언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특검'을 둘러싼 당정 갈등이 대통령의 당무 개입 논란으로 확산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짜고 치는 고스톱인지 여부는 민의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 받는지를 보면 된다"고 했다. 이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 달이 지나도록 지지율에 변화가 없으니 윤 대통령
이명선 기자
2024.01.22 19:58:35
'김건희 발언' 했다가 고개 숙인 김경률 "제 거친 언행 죄송하다"
김경률 비상대책위원이 22일 '김건희 여사 명품백을 정치공작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당 내 TK(대구·경북)의 시각'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사과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얼마 전 제가 우리 당의 대구·경북 의원님들께 분별없는 발언을 했다. 이 자리에 계신 윤재옥 원내대표님께 한 차례 사과 말씀을 정중히 드렸고, 다시 한번
2024.01.22 16:59:05
윤석열-한동훈 충돌에 與 우려…친윤계 "봉합해야" 목소리
'김건희 리스크' 놓고 긴장관계…당정 갈등 꺼지나 커지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와 관련해 당정 간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양측의 가교 역할을 하는 당내 친윤계에서는 갈등 봉합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총선을 80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정면충돌할 경우 자칫 여권 전체에 치명적 결과가 올 수 있다는 우려다. 다만 갈등의 방아쇠 격인 대통령 영부인의
최용락 기자
2024.01.22 16:58:43
이재명 "대통령이 이렇게 노골적으로 선거 개입한 사례 있나"
"공천보단 민생에 관심 가져야"…민주당, 대통령실 법적 조치 검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용산 대통령실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을 놓고 "대통령이 특정 정당의 선거, 총선과 관련해 이렇게 노골적이고 깊숙이 개입한 사례가 있었느냐"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당 활동과 당무, 선거 부분과 공직자의 공무는 구분돼야 한다"며 "안타깝게도 지금 공직자의 선거 관여
서어리 기자
2024.01.22 16:58:33
개혁신당-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3자 먼저 대화 테이블 구성
천하람-정태근-최운열 "28일부터 공동 비전 협의체 구성해 비전 대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민주당 탈당파 의원 주도로 결성된 미래대연합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연대 논의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천하람 개혁신당 최고위원, 최운열 전 민주당 의원, 정태근 미래대연합 창당준비위원장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으로 '세상을 바꾸는 비전 대화'를
2024.01.22 16:00:06
금태섭 "민주당식 가짜 검찰개혁 끝내야…공수처 폐지하자"
琴, 이준석 측과 공동 회견…"법무장관 정치중립 의무 법으로 정하겠다"
제3지대 신당 '새로운 선택'의 금태섭 공동대표가 '개혁신당(이준석 신당)' 측과 함께 검찰개혁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제3지대 빅텐트 움직임에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금 대표는 22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식 가짜 검찰개혁을 끝내자"며 "새로운선택은 공수처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금 대표는 1월 20일자로 초대 공수처장 임기가 끝났는데 3년간 아무
곽재훈 기자
2024.01.22 15:59:02
중대재해처벌법은 '처벌법'이 아니다
[기고] 사상상 처벌의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오는 1월 27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정부와 여당은 경영계의 의견을 들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 유예하려고 했지만, 지난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2년 유예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하였다. 오는 1월 25일 예정인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개정안을 통과시키려 하고 있고, 대통령도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라며 2년 유예 개정안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
2024.01.22 14:59:29
박지원 "중전마마 권력이 대신 물러나게 하는 궁중 사극"
"尹-韓, 권력투쟁 시작…한동훈, 저항해도 견딜 수 없을 것"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김건희 특검'을 둘러싼 집권여당과 대통령실 정면 충돌 양상에 "중전마마의 무서운 권력이 대신들을 물리치게(물러나게) 하지 않나. 그러한 궁중 사극을 보는 것 같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10 총선 전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전 원장은 22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
2024.01.22 14:58:27
김정은의 위험한 도발, 미군 힘만 빌리면 막을 수 있나
[현안진단] 남북관계 파탄 예고한 김정은…남북기본합의서 정신 지켜야
김 위원장의 세 가지 포기 선언 2024년 1월 개최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연설에서 김정은 국무 위원장은 근 80년간 지속되어온 남북관계사에 종언을 고하고, 한반도 두 국가론에 기초한 대남정책의 근본적 전환을 선언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북한 역사에서 '통일', '화해', '동족'이라는 개념 자체를 완전히 제거할 것을 지시했다. 통일, 평화, 민족 개념의
평화재단
2024.01.22 14:5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