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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임산부 1인당 30만 원 교통비 지원
충남 천안시, 도내 최초 도입…택시·자차 유류비 사용
충남 천안시가 다음 달 1일부터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3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이는 천안시가 임산부 이동 편의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 도내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이며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 12주 이상∼출산 후 3개
장찬우 기자
2023.06.13 17:48:04
순천향대 천안병원 요역동학검사 국제인증 받아
국제요실금학회, 배뇨장애 진단 검사 전문성 인정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충청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요역동학검사 관련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비뇨의학과 배지해 간호사가 국제요실금학회의 18시간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30건의 사례분석과 5건의 심층분석을 통과함으로써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요역동학검사는 요실금·과민성방광·전립선비대증 등 배뇨장애를 진단하
2023.06.13 10:37:04
충남도의회, 서산개척단 피해자 명예회복·국가배상 촉구 건의안 채택
이연희 의원 “1960년대 국가의 인권유린사건…고령의 피해자들 피해배상 시급”
충남도의회가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배·보상 입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충남도의회는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서산개척단 사건등의 피해자 명예회복과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배·보상 관련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연
이상원 기자
2023.06.12 17:09:03
세종시 산림분야 전국 최우수 ‘우뚝’
산림청 주관 2023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12일 시상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산림청 주관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산림청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특별시 및 광역시와 도를 나누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 방제 등 4개 평가지표에 대한 정량평가와 △목재 이용 우수사례에 대
김규철 기자
2023.06.12 16:59:30
보령 삽시도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선정
행안부·섬진흥원 선정…수려한 풍경과 트래킹 즐길 수 있어
충남 보령시 삽시도가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여름섬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 삽시도는 화살이 꽂힌 활의 모양과 같다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수려한 풍경과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섬이다. 섬 둘레길을 따라 황금곰솔, 물망터, 면삽지 등 삽시도의 바닷가 명소를 두루 돌아보며 송림을 거닐다가 경치 좋은 전망대에서 잠시 쉬면서
2023.06.12 16:24:18
충남 노사정 탄소중립경제 실현 위한 '맞손'
도·한국노총·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생발전 협약
충남도가 탄소중림경제 실현을 위해 노사와 상생 발전의 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정의로운 산업 전환과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한국노총, 충남북부상의는 도의 탄소중립경제 정책을 통한 정의
2023.06.12 16:23:29
불법 개 도살장 경찰에 고발…긴급 분리 조치
천안시, 동물보호단체·경찰과 현장 확인…개 68마리 등 보호
충남 천안시가 불법으로 개 도살장을 운영해 온 업주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동물보호단체 ‘케어’로부터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의 한 개 도살장에서 동물학대 등 도살이 의심된다는 제보를 받고 지난 10일 동물보호단체, 경찰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현장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개 도살 정황이 확인되면서 도살장을 운영한 A(75)씨를 천안서북경찰
2023.06.12 16:22:27
전신마비 가장해 15억 노린 가족 보험 사기단 검거
1억 8천만 원 수령 후 추가로 보험금 타내려다 미수…계단 뛰는모습 등 CCTV에 잡혀 들통
대전 동부경찰서는 20대 A(무직) 씨와 아버지((50대), 누나(20대) 등 일가족 3명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 등 일가족 3명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팔·다리 후유장애 진단서를 발급받아 미리 가입돼 있던 2개 보험사로부터 보험금 1억 8000만 원을
이동근 기자
2023.06.12 16:21:38
철없는10대 "소년원 가고 싶다"며 KTX 선로에 큰 돌덩이 올려…대형사고 날뻔
돌덩이 제거 1분 후 승객 100여 명 태운 SRT 지나가
고속철도 선로 위에 담장 벽돌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놓은 10대가 폐쇄회로(CC)TV를 지켜보던 로컬관제원의 눈에 걸려 덜미를 잡혔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쯤 경부고속선(KTX) 신경주역 서울방향 선로 위에 가로와 세로 길이가 각각 30㎝ 크기의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을 CCTV로 역내를 점검하던 로컬 관제원이 발견했다. 돌덩이가 올
2023.06.10 12:27:39
천안 단국대병원에 충남지역암센터 개소
도내 암 환자 의료 서비스 강화…암 관리 체계 구축·발생률 낮추고 생존율 높이고
충남도가 9일 천안 단국대병원 대강당에서 충남도 지역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도와 천안시, 단국대병원,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도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단국대병원은 지난 1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지역암센터 및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에 신규 선정되면서, 매년 지역암센터 사업비 2억 원과 권역
2023.06.09 18: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