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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및 시·군의회 입법담당공무원 연찬회 개최
자치법규 입안·심사 등 입법지원 전문성 제고…입법담당공무원 간 정보 공유 및 화합 도모
충남도의회가 도의회 및 시·군 의회 입법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의회 회의실에서 6일 개최했다. 연찬회에서는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양질의 조례 제정을 위해 제윤의정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소장이 ‘조례안 입안 및 심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법제처의 안종선 사무관이 빠르고 정확한 조례안 작
이상원 기자
2023.03.06 18:07:04
20대 상대 ‘고액 알바’ 미끼…보이스 피싱 현금 수거책 이용
대전지검 천안지청, 3년 만에 173% 증가…집행유예 무거운 처벌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이 ‘고액 알바’를 가장한 구인광고로 모집한 청년들을 현금 수거책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6일 대전지검 천안지청에 따르면 천안·아산지역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로 형사재판을 받게된 20대는 2020년 42명, 2021년 63명, 2022년 115명으로 급증하고 있다. 이는 3년 전과 비교해 173% 증가한 것이다. 대부분 집
장찬우 기자
2023.03.06 18:06:42
공공기관 유치 수면 위 올려 놓고 총력전
충남도 34개 중점 유치 대상 기관 공식화…“1차 이전에서 제외된 혁신도시 ‘드래프트제’ 통해 형평성 맞춰야”
충남도가 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 대상 34개 기관을 선정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에 들어갔다. 도는 ‘우선선택권인 드래프트제’를 적용 13개, 탄소중립·문화체육·중소벤처 등 충남 특화 기능군 21개 등 총 3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2023.03.06 15:23:03
전기자동차 보급으로 대기환경 개선한다
보령시 승용차 최대 1380만 원, 화물차 최대 2360만 원 지원
충남 보령시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미세먼지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이번 사업으로 승용차 104대, 전기화물차 101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매 보조금은 승용차는 최대 1380만 원, 화물차는 최대 2360만 원 등이라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민 및 보령시에 소재를 둔 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이며 개인 신
2023.03.06 15:22:36
모든 급식학교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실시
충남교육청, 수산물 및 방사능 검출 빈도 높은 농산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추진
충남교육청이 도내 모든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 도 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연 1회 이상 추진하며, 검사품목은 수산물을 비롯해 방사능 검출 빈도가 높은 높은 농산물까지 포함한다고 6일 밝혔다. 또한,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표본학교를 선정하여 충남보건환경연구원 산하 충남
2023.03.06 15:21:51
전반기 예산 집중 투입 …소비·투자 부문 활력 불어 넣는다
천안시, 6일 대책 회의 열고 5808억 원 신속 집행하기로
충남 천안시가 소비·투자 부문 지출을 확대해 민간 부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천안시는 6일 신동헌 부시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신속 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천안시는 사업부서 별로 핵심 추진 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2023.03.06 15:20:44
포괄임금 오남용·임금체불 등 집중…취약 계층 예방 감독도
고용노동부천안지청, 올해 근로감독 종합계획 발표
6일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이 올해 근로감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천안지청은 올해 총 761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5대 불법·부조리 근절을 위한 감독에 집중할 계획이다.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부당 노동 행위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 채용에 대해 기획 감독과 직권 조사를 벌린다. 다수의 감정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호텔·숙박업, 중소 금융기관, 중
2023.03.06 15:19:56
세종시 공무원, 화장실 설치 요청에 “기저귀 차고 다니면 될 것 아니냐” 막말 물의
주민 A 씨 “공무원은 함부로 말해도 되느냐” 격분…해당 공무원 B 씨 “앞으로 조심하겠다” 사과
세종특별자치시 공무원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화장실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에 대해 “기저귀를 차고 다니면 될 것 아니냐”고 막말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세종시 부강면사무소(이하 부강면)는 지난 2월 중순 세종시에 부강5리 백천 제방도로에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중화장실(간이화장실)을 설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부강면이 간이화장실을 설치해달라고 한 곳은 1.
김규철 기자
2023.03.06 15:18:49
외제 차 고의 사고로 1억 600만 원 ‘꿀꺽’
경찰, 과학적 분석기법으로 1년 만에 혐의 입증
고의 교통사고를 내 1억600만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 3명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충남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34) 씨를 구속 송치하고 B(30) 씨와 C(27)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외제 차의 보험가액이 실거래 가액보다 높이 책정된 점을 악용했다.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던 외제 차 3대를 이용해
2023.03.03 15:52:33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바로 알기 특강…서훈 상향 필요성 강조
임시의정원 초대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대한민국장으로 추서 서명 운동 추진
충남 천안시가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을 바로 알리는 특강을 열었다. 지난 2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중영 석오이동선선생선양회 공동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과 사상’을 주제로 강연하며 이동녕 선생의 서훈 상향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와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는 지난해 12월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2023.03.03 15:5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