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가짜 조합원 투표 밝혀 달라”…천안배원예협동조합장 선거 무효소송
1표 차이로 당락 결정 나자 소 제기…당선 무효 판결 사례 있어
유영오(57) 전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 후보가 조합장선거 무효소송을 냈다. 유 후보는 지난 13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 제3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 천안배원예농협 조합장선거 무효소송 청구소장을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 후보는 소장에서 “허위임대차계약서 작성 등을 통한 불‧편법을 활용해 조합원 가입 및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고, 투표에 참여했다는 제보와
장찬우 기자
2023.03.22 11:49:35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 대회…충무공 이순신 탄신 기념 축제 맞춰
충남 아산시 , 하나은행 후원으로 먹거리 볼거리 풍성해져
‘아트밸리 아산 1회 백의종군 길 전국 걷기 대회가 다음달 29일 열린다. 백의종군 길은 이순신 장군이 중상모략으로 28일간 의금부에 갇혀있다가 관직이 박탈된 채 초계(합천)에 있던 도원수 권율 장군을 찾아가는 총 640㎞의 긴 여정이다. 효의 길(15㎞), 충의 길(22.9㎞), 구국의 길(13㎞)로 조성돼 있으며, 걷기 대회는 62회 성웅 이순신 축
2023.03.22 11:48:58
산불 취약지 집중 감시한다
대전시 특별대책기간 동안 공무원 집중 투입
대전시가 1년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오는 4월30일까지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18일부터 시 산하 공무원 360명을 산불취약지에 배치해 산불감시활동을 펼친다. 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6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경계’단계로 격상되고,우기 전까지를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
이동근 기자
2023.03.22 00:27:19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순조롭게 진행 중
대전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1차 선발대 입주 예정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옛 마사회 건물에 입주할 예정인 방위사업청의 1차 선발대 240여 명이 6월 말 입주할 것으로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사업청은 일부 부서 이전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4월 착수할 계획이며 공사는 대전시와 방사청이 각각 나누어 책임진다. 대전시는 소방, 전기 등 기본
문상윤 기자
2023.03.22 00:26:38
로봇단일공수술 통한 담낭절제 통증 적어 진통제 사용 감소에 도움
이승재 건양대병원 외과 교수 국제학술지에 게재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 외과 이승재 교수 연구팀이 현존 담낭절제술의 수술 종류에 따라 환자가 느끼는 통증 차이를 비교한 연구를 발표해 SCI급 국제학술지인 서지컬엔도스코피(Surgical Endoscopy)에 게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승재 교수팀은 2019년 6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건양대병원에서 담낭절제술을 받은 157명의 환자를 대상으
2023.03.22 00:23:13
보령 원산도해수욕장 청결은 내손으로
보령시 31개 기관·단체·학생·군인·시민 등 600여 명 참석해 대청결행사 전개
충남 보령시 원산도 해수욕장이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대청결 행사로 말끔히 정리됐다. 시는 21일 원산도해수욕장에서 김동일 시장과 황순평 보령경찰서장 등 31개 기관·단체, 학생, 군인,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맞이 환경 대청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섬 아닌 섬이 되어버린 육지섬 원산도해
이상원 기자
2023.03.22 00:21:25
삼성 대규모 투자 계획 발표에 박경귀 아산시장 “지원 아끼지 않겠다” 화답
경상·호남과 함께 10년간 60조1000억 원 투자…미래 첨단 전략 산업 거점 기대
최근 삼성이 충남·경상·호남 등을 대상으로 향후 10년 동안 60조 1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이 환영의 뜻을 밝혀 민관협력의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이 발표한 투자 계획 중 아산 지역에는 △반도체 패키지 투자 확대 △아산 디스플레이 종합클러스터 조성이 중점 추진된다. 시는 그동안 삼성디스플레이·온양반도체 공장
2023.03.22 00:20:38
대전시 유성구 청사 내 로봇 카페 오픈
기존 '북카페 더 쉼'의 스마트한 변신…주민과 직원의 소통 공간 마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로봇 카페 더 쉼’을 오픈했다. 유성구는 그동안 직원들의 출자금으로 구청 서측 별관 1층에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북카페 쉼'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휴업했다. 그러나 휴식 편의 공간과 내방객 상담 장소로 쉼 카페의 재운영을 요청하는 직원들의 요구를 수용, 유성구 벤처업체 비전세미콘㈜(
2023.03.22 00:17:58
김태흠 충남도지사·보훈단체장 등 연평해전·천안함 용사 묘역 참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앞두고 21일 국립대전현충원 방문해 호국 영령 넋 기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립 대전현충원의 연평해전 전사자 묘역과 천안함 4용사 묘역을 21일 참배했다. 김 지사의 이번 참배는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도 실·국장, 도내 보훈단체장 등 20여 명과 함께 현충탑에 헌화·분향했다. 이어 연평해전·천안함 묘역을 찾아 자신의 생명을 희생해 조국과 국민을 지켜낸 호
2023.03.21 15:54:20
한국타이어 화재 원인 규명 길어진다
대전경찰청, 대전공장 화재 원인 규명에 난항
대전경찰청이 최근 발생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에 대해 방화와 실화 가능성 등을 조사하는 등 전면적인 수사 진행 중이지만 화재 원인을 규명하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화재 원인 규명과 혐의 사실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현재 조사관 5명인 1개팀 전담반를 꾸려 현장 작업자 7명과 공장 관계자 9명 등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또 업무
2023.03.21 12: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