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4일 23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서천군, 수산 종자 매입·방류 사업 완료
주요수산물 자원 증강 기여로 어업인 소득 기대
충남 서천군이 총 2억 원을 들여 수산자원 매입·방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수협과 어촌계 등 어업인 단체를 대상으로 희망 품종 및 장소를 조사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서식환경 등을 고려해 대하, 꽃게, 넙치 3개 품종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6월 중 대하종자 800만 마리 방류를 완료했으며, 지난 4
이상원 기자
2023.07.24 14:40:23
수도권 교통난 해소 등에 2조 7380억 원 투입
국가철도공단 23개 철도건설 사업 현재 공사 진행
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이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2조 7380억 원을 투입해 23개 노선의 철도를 건설하고 있다. 공단은 지난1일 경기도 고양시 지하철 대곡역에서 서울시 김포공항, 경기 부천시 소사역까지 18.3㎞를 연결하는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시설사업' 개통했다. 이번 개통으로 기존 지하철 대비 서울
이동근 기자
2023.07.24 14:27:18
[이세영의 세상읽기] “시간에서 앞선 사람은 권리에서도 앞선다”는 법원칙의 예외, 유치권
민법상 유치권은 타인의 물건을 점유한 자가 그 물건에 관하여 생긴 채권을 가지는 경우에 법률상 당연히 성립하는 법정담보물권이고, 목적물의 소유자와 채권자와의 사이의 계약에 의하여 설정되는 것이 아니다. 예를들면 건물의 신축공사를 한 수급인이 그 건물을 점유하고 있고, 또 그 건물에 관하여 생긴 공사대금채권이 있다면, 수급인은 그 채권을 변제받을 때까지 건
이세영 변호사
2023.07.24 14:23:52
한국철도 새로운 사장에 한문희 씨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4개월 만에 수장 공백 해소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에 한문희(60) 전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이로써 코레일은 나희승 전 사장이 지난 3월 해임된 이후 4개월여 만에 새 수장을 맞게 됐다. 한 신임 사장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부산교통공사 사장으로 활동하다 지난 5월 코레일 사장에 지원하면서 사퇴했다. 철도고를 졸업한 한 사장은 철도청(코레일의 전신)에 다니다 행
2023.07.23 08:42:55
갓 태어난 아기 85만 원에 매매…불법 입양브로커 구속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브로커·친모·입양자 등 송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유아를 불법 입양시킨 30대 브로커가 구속됐다. 충남 아산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구속 송치하고, 친모 20대 B씨, 입양자 20대 C씨 등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자신이 개설한 불법 입양 알선 오픈채팅방에서 친모 B씨로부터 지난해 태어난 1세 여아를 입양해줄 사람을 찾아
장찬우 기자
2023.07.21 17:28:32
보령머드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취소
공군 집중호우 수해 지역 피해복구 지원 나서
제26회 보령머드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취소됐다.<2023년 7월18일자 대전세종충청면> 시는 축제기간 머드광장에서 개막을 축하하는 의미로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선보일 계획이었다. 그러나 며칠 전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겪은 지역에 공군이 피해복구 지원을 나가게 됨에 따라 불가피하게 행사를 취소하게
2023.07.21 17:26:25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주최(主催)’와 ‘주관(主管)’
우리말 중에 참으로 구분하기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주최(主催)’와 ‘주관(主管)’을 구분하는 것이다. 예전에는 ‘초대(初代)’와 ‘일대(一代)’가 같은 것이냐 다른 것이냐를 갖고 다투다가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온 친구도 있다. 초대 회장이 있고, 1대 회장이 있는가? 둘째 번 회장을 2대 회장이라고 하니 초대 회장과 1대 회장은 같은 것이라고 하니, 이해
최태호 중부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2023.07.21 17:26:14
보령시, 대천항 개발 활기 띨 도시관리계획 변경 지형도면 고시
시설별 건폐율 40% 이하, 용적률 100% 이하, 층수 4층 이하로 일괄 규제 완화
그동안 용도상의 규제로 항만 개발이 어려웠던 충남 보령시 대천항의 개발이 시가 관련 규정 변경 절차를 이행함에 따라 활기를 띠게 됐다. 보령시는 대천항의 장기적인 개발·정비 및 보전을 위해 수립한 '보령시 대천항 도시관리계획(항만) 결정(변경)안'에 대해 항만법 및 국토계획법 규정 등 관련 변경 절차를 모두 이행하고 지난 20일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대
2023.07.21 11:33:06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푸드 에세이] ⑦냉면,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한국의 맛
대전 노포 원미면옥, 닭육수와 대파 다짐양념의 개운한 맛
지겨웠던 장마가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우리는 시원한 먹거리를 찾아 헤메이게 된다. 한여름 뜨거운 일상에 지쳐있을 때 우리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결해줄 해결책이 있는데 바로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냉면'이다. 냉면은 면발을 고기 또는 채소를 이용한 육수에 말아 먹는 음식이다. 냉면의 면은 지역이나 매장에 따라 쫄깃한 식감을 내거나 부드러
문상윤 기자
2023.07.21 11:30:56
충남 천안·아산 디스플레이 특화단지 지정
김태흠 지사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로 민관협력의 결과 도출했다는 평
정부가 20일 발표한 첨단사업 특화단지 7곳에 충남 천안과 아산이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노력과 역할이 주효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4월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과 관련해 “삼성이 디스플레이 투자 선포식에서 발표한 4조 1000억 원의 투자 외에도 52조 원을 도내에 투자할 계획"이라며 "투자 분야는
2023.07.20 22:4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