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8일 10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사찰 기부’ 거제시장 배우자 '징역 10월' 구형
오는 5월 11일 1심 선고
공직선거법상 ‘후보자 등 기부행위 제한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종우 거제시장의 배우자 A씨에게 검찰이 징역 10월을 구형했다. 10일 오후 2시 창원지법 통영지원에서 열린 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함께 기소된 사찰 주지 B씨에게는 벌금 700만 원과 추징금 1000만 원을 구형했다. 1심 선고 공판은 오는 5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선고 공판에서
서혜림 기자
2023.04.10 23:08:59
홍남표 창원시장, 종이 없는 간부회의 시범 운영
업무 효율성은 높이고 탄소 배출량은 낮춰
창원특례시는 4월 첫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종이 없는 회의’를 시범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보조자료 작성 등 비효율적인 회의 관행을 개선하고 자료 출력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을 절약하여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행됐다. 매주 준비된 유인물로 회의에 참석했던 간부들은 이날 노트북, 태블릿PC 등 전자기기에 미리 회의자료를 담아와 참
석동재 기자
2023.04.10 22:15:20
창원시 ,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 제공 총력
3월 말부터 일본산의 국내산 둔갑 단속
창원특례시는 1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시가 무대응하고 있다”는 창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우리시는 시민과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수산물만을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시는 “3월 초부터 시민과 소비자의 알 권리 확보를 위해 각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던
이용호 기자(=창원)
2023.04.10 22:14:43
창원시 용지동 가로수길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
유·무형 인프라 조성에 10억 원 투입
창원특례시는 10일 용지동 가로수길 일원에 ‘청년 문화의 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청년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지난 3월 경상남도가 공모한 ‘청년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성산구 용지동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1.4㎞ 구간에 청년을 위한 문화공간 조성과 청년 예술인 활동 지원을 위해 10억 원의 사업비(도비 5억, 시비 5억)가 투입된다. 시는 청년
2023.04.10 22:13:26
양산시, AI·빅데이터 기반 과학적 시정 운영 '박차'
상권 분석에서 축제까지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
경남 양산시가 인공지능과 민간 클라우드 데이터를 접목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내 상권을 비롯한 축제 활성화 등 과학적 시정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양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지난 2022년 6월 실시간 유동인구 측정 인공지능 서비스를 자체 구축한 바 있다. 이 서비스는 인공지능이 이동하는 사람을 스스로 찾아서 누적하는 방식으로 시간대별 ‧ 일
석동재 기자(=양산)
2023.04.10 22:02:51
‘의령홍의장군축제’ 열린다...‘전국 의병주제관’ 운영
오는 20일~23일 4일간, 서동생활공원 일원서
이호섭가요제·전국의병마라톤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경남 의령군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의령홍의장군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50년 의령군민의 노력으로 반세기 동안 ‘의병제전’으로 개최되던 것이 ‘의령홍의장군축제’로 축제명을 바꿔 새 출발 한다. 의령은 ‘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이고,
임성현 기자(=의령)
2023.04.10 22:02:50
통영 수산물 태국 마트내 입점 임박
태국 유통업체 '센트럴 푸드홀세일' 통영 방문…수산물 양식장 견학·수입상담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태국의 유명 유통업체로 수출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일 통영시에 따르면 최근 태국의 유명 유통업체인 센트럴 푸드홀세일 관계자와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장, 방콕센터장 등 6명이 통영을 찾았다. 센트럴 푸드홀세일은 신규 런칭하는 자사 마트에서 판매할 수산물을 수입하기 위해 통영 내 수산물 수출업체와 생산
최운용 기자
2023.04.10 22:02:48
진주 사봉면 주민들 “폐기물 사업장 허가 안됩니다”
입주 허가 접수 소식에 시청 앞 집회 후 담당부서 항의 방문
경남 진주시 사봉면 주민들이 사봉면 산업단지 내 폐기물처리 사업장 허가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사봉면 주민들이 주축이 된 진주시 동부 5개면 이장단 등 100여 명은 10일 진주시청 앞에서 집회를 통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집회 취지에 대한 설명에서 먼저 “A환경에서 진주시에 허가 신고를 낸 지난달 31일 사봉면 이장협의회에서 청소과 면담을
김동수 기자(=진주)
2023.04.10 17:10:54
조규일 진주시장, 원희룡 장관 만나 지역현안 건의
상습 정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우회국도 조기 개설 촉구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진주 정촌~사천 축동 간 도로가 국도 3호선과 33호선이 중복되는 구간이어서 상습 교통체증을 유발한다며 노선을 분리하는 우회국도의 조기 개설과 지역균형발전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현재 혁신도시로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진주 정촌~사천 축동을 연결하는 국도는 현재 경남국가항공산단과 지방
2023.04.10 17:09:01
창원시의회 민주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2021년 기준 창원시 수산물·가공품 생산량 3만 6000톤에 달해”
창원특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단은 10일 오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함과 동시에 창원시에도 원전 오염수 방류를 대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민주당 의원단은 “지난 2021년 4월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약132만 톤의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2023.04.10 16: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