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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명소 ‘넉시오름’ 불법 훼손... 검찰 송치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넉시오름’을 불법 훼손한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26일 넉시오름의 산림을 무단으로 훼손한 A씨(60대)와 B씨(50대)를 불구속 기소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산지관리법위반, B씨는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를 받는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부터 당국의 허가
현창민 기자(=제주)
2025.05.28 03:34:16
민청학련, 김문수 지지 선언한 이낙연 "배신의 전형" 맹비난
1970년 유신 정권에 맞서 민주화 운동을 이끈 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동지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을 '배신의 전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이낙연 상임고문은 대선을 일주일 앞둔 27일,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괴물독재국가를 막아서 희망의 제7공화국을 건설하고 국민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25.05.27 20:23:10
민주노총 제주본부,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 지지 선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제주본부가 26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를 공식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대선은 윤석열을 파면시킨 광장 민주주의와 노동자 시민의 힘으로 열린 선거”라며 이같이 밝혔다. 제주본부는 “정치가 오히려 광장에서 오른쪽으로 더 멀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권영국 후보만
2025.05.26 19:44:44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 "전국 신공항 계획 전면 철회' 요구
전국 시민단체들이 대선을 앞두고 '전국 신공항 계획 전면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전국신공항백지화연대는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생태학살·조류충돌·기후붕괴·혈세착취·전쟁위협을 불러오는 전국 신공항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백지화연대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지구 평균온도 상승폭 1.5도가 이미 돌파헸고, 대서양 해류
2025.05.26 19:33:49
JDC,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수여식 공동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은 지난 23일 농협은행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은정)과 함께 소외계층 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제주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중‧고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장학생은 한국노총 및 JDC 노동조합에서 추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
2025.05.26 19:21:57
대선 후보, 제주 제2공항·행정체제 개편 입장차 뚜렷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연대회의)는 제21대 대선을 일주일여 앞둔 26일 각 정당의 제주 현안 정책에 대한 답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제주 지역의 주요 현안들에 대한 각 정당이 입장을 명확히 드러냈다. 연대회의는 제주 내 2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연합체로, 자치·환경·젠더·제주4.3·시민사회 등 5개 분야 12대 정책을 각 정당 제주선
2025.05.26 18:52:55
서광로 BRT ‘섬식정류장’ 논란… 민원 봇물, 행정 불신 키워
제주특별자치도가 야심차게 추진한 서광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섬식정류장’ 운영이 시행 초기부터 잇따른 민원과 시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도는 뒤늦게 민원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지만, 근본적 문제를 외면한 뒷북 대응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9일 개통한 섬식정류장 운영 이후 지난 2주간 교통 흐름 평가 결과를 내놓으며
2025.05.26 14:06:16
김현철 작가, 화를 다스리는법 '화가 난다고? 괜찮아, 나도 그래' 출간
현대 사회에서 ‘화’는 피할 수 없는 감정이다. 그러나 이 감정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의 건강과 관계,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최근 출간된 전자책 '화가 난다고? 괜찮아, 나도 그래'(김현철 저)는 화를 억누르거나 부정하는 대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크게 세 장으로 구성됐다. 1장에서는 화의
2025.05.26 13:45:12
민청학련동지회 "손학규·김문수, 민주화운동 경력 팔지 말라"
민청학련 주요 인사 "배신자 설자리 없어... 껍데기는 가라" 맹비난
국내 민주화 운동의 산실인 민청학련 동지회가 최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손학규 전 의원을 변절자라며 과거 민주화 경력을 팔지 말라고 비판했다. 민청학련동지회 전임 대표 이철, 전 대표 장영달, 현 강창일 상임대표는 23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변절자이자 배신자인 당신들은 더 이상 민주화운동 경력을 팔아 자신을 포장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2025.05.23 16:29:55
제주 4.3 일반재판 수형인에 첫 직권재심 무죄 선고
제주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일반재판 수형인이 첫 직권재심 무죄 선고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 일반재판 생존수형인 A씨(1933년생)가 직권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1949년 4월 30일 내란 음모 및 방조죄로 징역 1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으나 76년 만에 억울한 누명을 벗게 됐다. 4·3사건법에
2025.05.22 18: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