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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4·3 망언 사과 끝내 거절... 유족들 "참배 못한다" 분노 표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끝내 제주 4·3 망언에 대한 사과를 거절했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제주 4·3 평화공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4·3 폭동' 관련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절 답변을 피한 채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김 후보는 4·3 평화공원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이 '폭동 발언에 대한 입장은 그대로인가'라는 질문에 일체
현창민 기자(=제주)
2025.06.02 13:20:11
김민석 위원장 "제주 4·3 매도한 김문수 심판해 달라"
제21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2일 제주 서귀포에서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명 선대위 김민석 상임선대위원장과 위성곤 제주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6시 30분 서귀포수협 위판장을 찾아 어민과 상인 및 관계자들을 만나 마지막 표심을 공략했다. 이후 인근 식당에서 아침식사와 거리인사를 하며 시민들과 만난 이들은
2025.06.02 12:31:55
"김문수, 4·3 망언 철회하고 도민에 석고대죄하라”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 4·3특별위원회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제주 4·3 망언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 앞서 김 후보는 모 교회 강연과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국가 폭력으로 인해 발생한 제주4·3을 '제주도민들이 좌익을 중심으로 일으킨 폭동'이라고 발언하거나, '공산 폭동'이라고 주장해 제주도민들의 거센 비판을 받아왔다. 민주당 제주
2025.06.02 11:15:12
제주 보수 성향 장애인·단체·활동가, 김문수 후보 지지 선언
보수 성향의 제주 지역 장애인과 단체·활동가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등 보수성향의 제주 장애인·단체·활동가들은 30일 제주시 혼디누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의 이동권, 고용, 교육, 주거 등 기본적인 삶 보장을 약속한 김문수 후보의 맞춤형 공약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 후
2025.06.02 10:47:00
강창일 전 주일대사 "이낙연, 이재명 지지자 '우민' 비유... 인격모독"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의 ‘우민화 전략’ 발언을 인격 모독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강 전 대사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전날 이 상임고문은 전폭적인 이재명 지지자(개딸)들을 ‘우민’에 비유했다”며 “이는 고발당할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강 전 대사는 민주당의 대법관 증원법안을 “자기 사법 리스크를 벗어나기 위한
2025.05.30 13:21:23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시작… 제주, 오후 3시 8만7594명 집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도내 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됐다. 제주도 내 유권자는 총 56만5255명이다.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도선관위는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장비의 설치 적정성 및 통신망 이상 유무를 점검했다. 또한 모의시험 종료 후 투
2025.05.29 17:17:42
서귀포경찰서, 외국인 범죄 전담부서 확대... 강력범죄 엄정 대응
서귀포경찰서(서장 김용태)는 외국인 강력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수사·형사 부서 합동 외국인 범죄 전담 대응부서를 4개 팀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과 등록 외국인이 늘면서 외국인 범죄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관내 외국인 범죄 발생 건수는 2022년 98건에서 2024년 156건
2025.05.29 11:41:28
국민의힘 제주도당, 대선 후보 4자 토론회 제안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대위가 민주당에 도민 알권리 보장을 위한 대선 4자 토론회를 제안했다.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자료를 내고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도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각 당 도당위원장 등이 참여하는 4자 토론회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토론 주제는 대통령 후보자뿐 아니라 배우자의 도덕성과 공적 수행능
2025.05.29 11:34:18
제주도, 마이스(MICE) 산업 운영체계 제주관광공사로 일원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마이스(MICE) 산업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관광공사를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일원화한다. 마이스(MICE) 산업은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아우르는 융복합 산업으로, 고부가가치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략 산업으
2025.05.29 10:54:10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 주민 편의시설·안전대책 요구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좌재봉)는 28일 한림읍 협재리에서 비양도 해저관로 확충사업과 관련한 3차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차 설명회 이후 3개월 만에 열린 자리로, 협재리 주민과 사업 대상지인 비양도 주민들이 참석했다. 상하수도본부는 이날 주민들이 2차 설명회에서 제기했던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2025.05.29 10:3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