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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 복숭아꽃 평년보다 10일 정도 빨라…꽃샘추위 대비해야

농진청, 배꽃 평년보다 2∼9일, 복숭아꽃 최대 10일 빠를 것 전망

올해 배, 복숭아꽃 피는 시기가 평년보다 최대 10일 정도 빠를 것으로 예상돼 꽃샘추위 등 이상 기상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20일 농촌진흥청에 때르면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마다 배와 복숭아의 꽃 피는 시기를 예측한다. 분석 결과, 올해 배꽃('신고' 기준)이 활짝 피는 시기(만개기)는 울산광역시 4월 3일, 전남 나주 4월 7일,

송부성 기자(=전북)

2023.03.20 11:27:33
전북대생들, 세계 최고 연구소에서 '연구자 꿈' 키워

반도체 관련 학과생,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에서 공동연구...6주간 연구 프로젝트 통해 빛 감응하는 바이오센서도 제작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정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양성에 발맞춰 지난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반도체 분야 세계 최고 연구소에서 국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북대는 지난달 말까지 6주 동안 반도체과학기술학과 5명, 물리학과 3명, 전자공학부 2명의 학생과 이들을 지도할 교수 1명을 세계 최고의 연구소인 독일

최인 기자(=전주)

2023.03.20 11:27:10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장 전달

최정호 전북 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20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돌입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정호 신임 사장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앞서 열린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최 신임 사장은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최정호 신임 사장은 전북 익산시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국토부 제2차관과 전북도 정무부

김대홍 기자(=전북)

2023.03.20 11:04:41
전춘성 진안군수-우범기 전주시장, 고향사랑 상생기부 동참

전북 진안군은 후백제 역사문화를 공유하고 있는 진안군과 전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지자체의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생기부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20일 진안군청에서 전춘성 진안군수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고, 진안군과 전주시의 상생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는 자리를 마련했다. 양 시군은 상호 기부를 통해 건

황영 기자(=진안)

2023.03.20 11:04:40
"현장행정이란 바로 이런 것"…무주교육지원청 민원 해결

전북 무주 안성고 학생들, 20일부터 통학버스 이용해 등교

그동안 하교할 때만 버스를 지원받던 전북 무주안성고등학교 학생들이 무주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등교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무주읍에서 안성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에게 20일부터 등교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전북도청이 주관하는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 등‧하교 행복콜택시(통학택시) 사업을 통해 전북도청

최인 기자(=무주)

2023.03.20 11:04:39
고창군 관문 공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최종 확정

생활체육테마공원 및 새마을공원과 연계해 군민에게 다양한 녹지 환경 제공

전북 고창군 초입에 물놀이장과 등을 갖춘 명품 공원의 이름이 '고창나들목공원'으로 확정됐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읍 초입의 공원(석교리 산8)의 이름이 군민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고창나들목공원'으로 최종 결정됐다. '나들목'은 나가고 들고 하는 길목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누구에게나 친숙한 단어다. 고창나들목공원은

박용관 기자(=고창)

2023.03.20 11:04:37
무주군, 청년안정기금 30억 원 조성

전북 무주군이 청년층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고 군에서 진행하는 청년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청년안정기금 마련에 나섰다. 지역 내 청년들이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 기회를 갖고, 또 자립기반을 형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일반회계 전출금을 통해 조성 목표액 총 30억 원을

손홍기 기자(=무주)

2023.03.20 10:42:03
전북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위해 교육재정 신속 집행

지역경제 활성화 전북교육청, 상반기 8,263억 원 목표… 전년 대비 1,748억 원 확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교육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를 위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 1조2713억 원 중 상반기까지 65%인 8263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6515억 원보다 1748억 원 늘어난 금액으로 상반기 내 적극적인 재정투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최인 기자

2023.03.20 10:42:03
식품클러스터 2단계 본격…ICT·문화 융합한 복합산단 조성

생산유발 약 5조3천500억원·일자리 1만8천여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전북 익산 식품클러스터가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에 추가로 2단계 국가산단을 유치하면서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서게 됐다. 정부가 국내를 넘어 아시아 식품산업의 전진기지로 다시 한번 식품클러스터를 선택하면서 익산은 또 다른 전기를 맞게 됐다. 새롭게 조성될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단으로써‘식품의 6차 산업화’

배종윤 기자(=익산)

2023.03.20 10:42:02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원광대에 교육 실습용 차량 기증

MPV모델 스타리아 전달…스마트자동차공학과에서 실습용으로 활용

원광대학교는 지난 16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으로부터 교육용 실습 차량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스마트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의 교육으로 활용될 이 차량은 지난해 10월부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MPV 모델인 스타리아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산학협동 및 ESG 경영 차원에서 자동차 관련학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용 차량을 기증했다. 특히

최인 기자(=익산)

2023.03.20 1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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