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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포항시,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 박차
나눔·공존 복지로 ‘시민중심 따뜻한 복지도시 포항’ 실현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연계로 세대별 공감복지 구현 저출산·초고령화 사회 대응 지속가능한 공존복지 실현 사회적 약자·취약계층 등 모든 시민 포용하는 사회안전망 강화 경북 포항시가 모든 세대가 다함께 행복한 ‘나눔과 공존의 복지’ 정책을 펼치며 ‘시민 중심의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영유아에서부터
오주호 기자(=포항)
2023.03.29 14:11:56
10m 높이 건물서 추락한 10대 女...병원 찾다가 사망
'대구 지역의 응급진료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있다'
높이 10m 건물에서 추락한 10대 여학생이 119구급차에 실려 치료가 가능한 병원을 2시간여 찾아다니다가 결국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대구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2시 15분께 대구시 북구 대현동 한 골목길에서 A양(17)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양은 인근 10m 높이 건물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119구급대원이 발견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3.03.29 13:38:18
민주당 포항남·울릉 지역위원회 "윤 대통령, 대일 굴욕외교에 대한 응당한 책임 져야..."
"일본 교과서 강제동원 삭제 및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 빌미 제공" 비판
더불어민주당 포항남구울릉 지역위원회는 29일 윤석열 대통령과 현 정부가 대일 굴욕외교로 일본에 역사 왜곡의 빌미를 제공했다고 규탄했다. 일본 초등학생이 내년도부터 사용할 사회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에 관한 기술이 강제성을 희석하는 방향으로 변경됐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서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
김창우 기자(=포항)
2023.03.29 13:29:14
[단독] 선거법 위법 논란, 대구시 '제 식구 감싸기' 도 넘어
사실 관계 확인은 뒷전… 논란 공무원이 '사경(死境)헤매고 있다' 여론 호도
대구시가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공무원 L 씨를 두고 "그는 지금 사경을 헤매고 있는데, 알고 기사를 작성했나"고 두둔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프레시안>이 직접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사경(死境)'은 죽을 지경 또는 죽음에 임박한 경지를 뜻하는데, 본질과 무관한 허위 사실로 언론을 압박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
권용현 기자(=대구)
2023.03.29 13:28:12
문경시, 함창읍·이안면에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2016년부터 문경·상주 지자체간 함창상수도에 유상 공급
경북 문경시는 지난 2016년 1월 12일에 문경시청 회의실에서 상주시 함창상수도 정수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5월 1일부터 문경시상수도사업소 흥덕정수장에서 생산하는 35,000(㎥/일 )의 수돗물 중 3,500 (㎥/일)을 함창 상수도에 공급하여 함창읍, 이안면 주민에게 맑고 깨끗한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협약
안병관 기자(=문경)
2023.03.29 09:45:50
"군의관 진료 끝내줍니다"...'해군 제1함대 의무대' 울릉군 의료지원
맞춤형 진료와 처방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해군 제1함대 의무대 군의관들이 울릉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는 해군 제1함대 의무대 의료지원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육지왕래가 어려워 충분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진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릉도에 전문의가 없어 진료받기 어려웠던
홍준기 기자(=울릉)
2023.03.29 09:44:46
울진군, 주거환경 개선 통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나서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기양 2리 영양 마을 선정
경북 울진군은 올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국비 공모사업에 매화면 기양 2리(영양 마을)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영양 마을은 65세 이상 인구가 58%로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마을로 20년 이상 주택 비율이 83%,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 마을은 향후 4년간 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
주헌석 기자(=울진)
2023.03.28 20:25:13
영덕군, 관광자원 연계 지역 경제 활성화 나서
‘전통시장 러브투어’ 참여자 50만원 지원
경북 영덕군은 오는 4월부터 타 지역 주민들이 지역 관광과 전통시장 장보기를 즐길 경우 이를 지원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러브투어는 전통시장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역의 30인 이상 단체가 지역 전통시장을 찾을 경우 관광을 겸해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대형버스 임차비 50만 원(1대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
주헌석 기자(=영덕)
2023.03.28 20:22:15
영양 우체국 직원들 구석구석 누비며 푸른 영양 지킨다
산불감시원 업무협약 체결
경북 영양군은 산불로부터 신속한 신고체계 구축을 위해 군청에서 영양 우체국과 명예 산불감시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양군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산세가 험준해 산불 발생 시 진화가 어려워 산림감시원 및 산불 전문 진화대원을 주요 등산로와 도로변에 배치해 예방에 나서고 있으나 산골짜기 오지 마을까지의 산불예방 단속은 어려운
주헌석 기자(=영양)
2023.03.28 20:19:12
울진해양경찰서, 올해 한울 원자력 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 선정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16개소 운영
경북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한울 원자력 본부와 ‘하절기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지원 사업 협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울 본부에서 공모한 ‘2023년 한울 원자력 본부 사업자 지원 사업’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 선정돼 오는 5월에 구명조끼 300벌을 지원받게 된다. 이 구명조끼는 지역 주민 및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2023.03.28 20: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