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1일 1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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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노린 마약 판매단 무더기 검거…대구지검 7명 구속
대구지검이 가출 청소년들에게 마약을 제공하고 판매한 10대와 20대 피의자 10명을 무더기로 기소했다. 검찰은 일부 청소년이 마약에 중독된 후 직접 구매하는 악순환을 보이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하고 ㅡ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에 대해 최고형을 구형하겠다고 밝혔다. 동거하며 마약 준 10대 등 7명 구속기소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A(19)씨 등 7
권용현 기자(=대구)
2025.05.29 13:40:15
대구 수성구서 올해 첫 라임병 병원체 진드기 검출…예방수칙 당부
대구 수성구의 한 산책로에서 올해 첫 라임병 병원체가 진드기에서 검출되면서, 보건당국은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이달 초 수성구의 한 산책로에서 채집한 진드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라임병 병원체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점과 맞물려 경각심을 높이고 있
권용현 기자(=대구)여
2025.05.29 13:35:06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정원 체험 교육…경산시, 도심 속 생태체험장 운영
경북 경산시가 관내 유치원생들을 위해 양귀비 꽃길과 청보리 밭을 배경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특별한 정원 행사를 마련했다. 경산시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남천둔치 옥곡동 부영우리마을 인근에서 유치원생 대상 정원 체험행사 ‘양귀비 꽃길 따라 청보리 밭으로 신나는 어린이 정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연을 직접 체
권용현 기자(=경산)
2025.05.29 13:31:03
대구 환경직 채용 비리 의혹 수사…공무원 면접 배제 요구도
대구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시민단체가 채용 청탁에 연루된 인사에 대한 엄중 처벌과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8일 대구 북구청 자원순환과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북구청 환경 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특정인을 합격시키기 위한
2025.05.29 13:28:25
안동농협, 산불 피해 주민과 고령층 위한‘농촌 왕진버스’운영
경북 안동농협이 역대급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손발을 걷어 부치고 물심양면 지원에 힘쓴다. 지난 28일 안동농협은 안동시 학가산 온천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층과 산불 피해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농
김종우 기자(=안동)
2025.05.29 13:24:12
포스코퓨처엠, 전 임원 자사주 매입...‘책임경영·주주가치 제고’ 의지
포스코퓨처엠 전(全) 임원이 자사 주식 5153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사업성장에 대한 확신과 함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실천의 일환이다. 28일 공시에 따르면,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16명이 21일부터 23일까지 장내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 엄 사장은 700주를,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은 4
김창우 기자(=포항)
2025.05.29 13:02:16
포항 호미곶, 유색보리밭으로 또 한 번 절경…경관농업이 이끄는 ‘사계절 관광지’ 변신
호미곶 유색보리밭 절경…경관 농업으로 관광·경제 모두 잡는다
경북 포항 호미곶이 봄의 유채꽃에 이어 초여름에는 형형색색 유색보리로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포항시가 추진 중인 ‘경관농업’이 사계절 관광지 조성과 농촌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호미곶면 일원 약 50헥타르(약 15만 평) 규모의 경관농업단지에 청보리, 흑보리, 자색보리 등 유색 보리를 심어 유채꽃 시즌 종료 이
오주호 기자(=포항)
2025.05.29 10:57:35
산불 위기 딛고‘스포츠 도시’위상 세운 안동…전국대회 유치·유망주 활약
“스포츠대회 단순한 이벤트 아닌 지역경제 견인하는 핵심 자산”
대형 산불 피해로 위축된 안동시가 잇따른 전국 규모 스포츠대회 유치와 지역 유망 선수들의 선전으로 침체된 지역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테니스, 축구,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리는 대회와 지역 선수단의 활약은 안동의 ‘스포츠 도시’ 브랜드를 강화함은 물론,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5 ITF 안동국제남녀테니스투
2025.05.29 09:17:14
한국 멀리뛰기 간판 안동시청 ‘유정미’, 아시아육상선수권 결선 진출
한국 여자 멀리뛰기를 대표하는 유정미(안동시청)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멀리뛰기 결승 무대에 올랐다. 유정미(안동시청)는 28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진행된 여자 멀리뛰기 예선에서 6m10의 기록으로 21명 중 8위를 차지하며 결승 진출권을 확보했다. 국내 일인자 자리를 다투는 이희진(청양군청)도 6m04의 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상위
김종우 기자(=경북)
2025.05.29 09:09:25
홍준표,“내 탓도, 이준석 탓도 하지마라”...보수정당이 자초한 분열과 몰락 질타
“내 탓도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마라” 국민의힘 주류에 대한 도덕성과 전략 부재에 쓴소리를 이어가고 있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던진 말이다. 홍 전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 탓 하지 마라. 이준석 탓도 하지 마라. 그건 니들이 잘못 선택한 탓이다”라고 밝히며, 당내 인사들을 향한 책임 전가 행태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어 그는 “
김종우 기자(=대구경북)
2025.05.29 09: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