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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푸는 홍준표 "트럼프 상대는 나밖에…이재명, 약점 많아"
여론조사서 이재명 48.0% 한동훈 8% 홍준표 7% 오세훈 5.7%
홍준표 대구시장이 "초짜 대통령 시켰다가 대한민국이 폭망했다"라며, "탄핵 대선 경험이 있는 사람은 결국 나밖에 없다"라며 차기 대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했다. 홍 시장은 19일 공개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시진핑, 김정은을 상대할 사람은 대한민국에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재명은 약점이 많다. 해외 나가도 어디 큰소리칠
권용현 기자(=대구)
2024.12.19 15:57:36
"지역 발전에 헌신" 경산시의회 김상호 의원, 경북 의정봉사대상 수상
경산시의회 김상호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며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해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제9대 경산시의회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조례안을 발의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경산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권용현 기자(=경산)
2024.12.19 14:44:40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제, 6년 연속 최우수…"전국 최고 입증"
특별교부세 5천만 원 확보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종합평가'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자치 예산운영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 성과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하며, 투명성과 민주성을 기반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의 전국 최고 수준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투명성
2024.12.19 14:44:39
경기침체 속 온기 나눈 경산시,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응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가 연말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시장을 비롯해 공직자, 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경산공설시장에서 과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이용 촉진 캠페인을 함께 펼쳤다.
2024.12.19 14:44:38
영천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대…중앙선 복선화 완전개통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지역 소비자 유출 우려도
오는 20일 중앙선 도담(단양)~영천 구간 철도 복선화가 완료되며 영천에서 서울(청량리)까지 2시간 30분대 KTX 운행 시대가 열린다. 이번 개통으로 영천역에 KTX-이음과 ITX-마음 열차가 각각 하루 왕복 4회 정차해, 지역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4시간대 소요되던 서울행이 대폭 단축되면서, 동대구역 환승 불편도
권용현 기자(=영천)
2024.12.19 14:44:37
지역 발전의 기폭제…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개통
안심~하양 연결, 대구·경북 광역교통망 한 단계 도약
대구시가 오는 20일 도시철도 1호선 안심~하양 연장 구간(8.89km) 개통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997년 도시철도 1호선 개통 이후 안심에서 하양까지 연장 요구가 지속된 끝에 실현된 것으로, 대구와 경북의 광역교통망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이번 연장 사업에는 총사업비 3728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2024.12.19 14:44:35
민주당 "김위상, 비리백화점의 전형" 강도 높게 비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9일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비례)을 겨냥해 “비리백화점의 전형”이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전날 TBC 보도를 통해 대구택시근로자복지센터와 한국노총 대구본부 등을 사유화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김 의원을 두고, 민주당은 "전 가족이 김 의원 때문에 먹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공적 자원의 사유화를 비판했다. 민주당에
2024.12.19 12:27:17
임이자 의원 ‘국립공원공단법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편성 및 운영 법적 근거 마련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이 19일 국립공원 산악구조대 편성을 위한 ‘국립공원공단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의 핵심 내용은 국립공원 내 탐방객 안전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공원공단이 전문 구조대를 편성·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이다. 국립공원은 국민의 자연 휴식처이며 생태 보전의 공간이지만, 산악지형 특성상 안전사고 발생
박종근 기자(=경북)
2024.12.19 12:27:15
30년 표류 영천 야사택지사업… 보조금 지급 타당성 논란
영천시의회 긴급간담회
영천시의회가 지난 18일 야사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이하 '야사택지사업') 관련 긴급 간담회를 열고 보조금 지급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30년 가까이 이어져 오고 있는 야사택지사업은 약 40% 공정률에 머물러 있어 체비지 매각과 대출금 이자 부담 등 재정적 난관에 직면해 있다. 특히 보조금 121억 원 중 1/3에 해당하는 금액을 중로 공사비로 지원할 수
2024.12.19 11:59:58
미성년자 성매매 의혹 현직 경찰관… 검찰 송치
대구 지역 한 지구대 소속 A 순경이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지난 13일 검찰에 송치됐다. 경찰은 미성년자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해 혐의를 확인, A 순경을 지난달 21일 직위 해제했다. A 순경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를 받으며, 경찰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따라 징계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공권력의 신뢰를 훼손시킨 사례로
2024.12.19 11: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