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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경북 산불 피해 5개 시·군 복구 성금 전달
성금 공무국 외 예산 활용, 조성
경북 울진군의회는 지난 15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5개 시·군(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에 피해복구 성금 각 500만원씩, 총 2500만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의회, 의원 공무국외 예산을 활용, 조성된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울진 대형 산불 피해 당시 전국
주헌석 기자(=울진)
2025.04.16 18:18:32
시내버스 승객 얼굴에 침 뱉은 50대 男 '징역 1년 6개월'
재판부, "폭행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한 점 등을 종합했다"...
식당 유리문을 부수고 시내버스 승객에게 침을 뱉은 50대 남성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1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영철 부장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재물손괴 등 재범) 등 혐의로 기소된 A(5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0일 대구시 중구의 한 식당에서 손님으로 받아주지 않자 화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5.04.16 18:18:30
尹탄핵반대 집회서 애국가 제창 이철우 경북지사, 무혐의 처분
선출직 공무원의 경우 정치적 중립 의무를 배제하는 조항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애국가를 불러 정치적 중립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방공무원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해 온 이 도지사 사건에 대해 최근 무혐의 종결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2월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김종우 기자(=안동)
2025.04.16 18:06:24
얼굴없는 천사 “고향을 위한 마음”...김의승 전 서울부시장 통해 3천만 원 익명 기부
기부자 “고향 사람들을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2025년 4월 16일,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식에서 가슴 따뜻한 사연이 전해졌다. 한 익명의 기부자가 안동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 특별한 기부는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통해 조용히 이루어졌다. 김 전 부시장에 따르면, 서울에 거주 중인 안동 출신의 한 인물이 직접 연락을 취해,
2025.04.16 18:06:21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인 캠페인’ 참여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4월 16일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인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규화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동협 의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가장 중차대한 문제”라며, “경주시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마련과 제도적 지원을 통해 시민
박창호 기자(=경주)
2025.04.16 16:57:11
한수원, 아동복지시설에 승합차 24대 전달
2012년 이후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총 664대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은 15일 경주 본사에서 ʻ안심카 플러스ʼ 차량 전달식을 열고,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어린이 통학차량 24대를 전달했다. ʻ안심카 플러스ʼ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한수원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한수원은 2012년부터 시작한 ʻ안심카 플러스ʼ 사업을 통해
2025.04.16 16:57:09
경북대, 대구 RISE 사업 전 과제 선정…5년간 1630억 지원 확보
경북대학교가 대구시의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서 신청한 16개 전 과제를 모두 선정되며, 향후 5년간 총 163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대구 지역 최대 규모의 사업비로, 경북대가 지역혁신의 중심축으로 부상했다. D5 미래산업 인재 양성 박차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는 교육부와 대구시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권용현 기자(=대구)
2025.04.16 16:31:00
더불어민주당·진보당 대구시당, 세월호 11주기 추모와 안전정책 촉구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대구지역 주요 정당들이 희생자를 추모하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 제도 변화와 국가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 “국가 책임·생명 우선” 세월호 참사 11주기이자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진보당 대구시당이 각각 추모 성명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국가의 무책임이 만든 비극을 잊지 않는다”
2025.04.16 16:30:58
대구 달성군에 ‘사회보장 전산교육 거점’ 개소…연 2500명 교육
대구 달성군에 복지 전산교육과 바우처 부정수급 조사 기능을 담당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터’가 문을 열었다. 연간 약 2500명의 교육생이 활용할 주요 복지 교육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사회보장정보 거점 구축…복지현장 교육 본격화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6일 화원읍 천내리 화원빌딩 9층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대구경북지역센
권용현 기자(=달성군)
2025.04.16 16:21:30
대구시,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공유…북구보건소 ‘최우수’ 선정
대구시가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구보건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민 건강 증진 노력이 주목받았다. 우수사례 발표로 협력 강화 대구광역시는 16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2025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지역
2025.04.16 16: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