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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포커스] 신임 조계종 총무부장 철산 성웅스님 인터뷰
경북 포항 죽림사 주지
지난 21일 조계종 총무원의 2인자, 총무부장으로 발탁된 경북 포항의 '죽림사' 주지 철산 성웅스님. 스님은 철산이 호이고 성웅은 법명이다. 불국사선원 등에서 수행정진하며 65만거 이상을 성만하고 대승사와 각화사, 보경사, 흥국사 주지를 지냈으며 조계종 법규위원회 법규위원,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한 뒤 죽림사 주지와 학교법인 능인학원 이사장을 맡고
김기호 기자(=기동취재반)
2025.08.25 14:36:15
울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 울진의 여름 밤 화려하게 수놓았다
‘밤에는 야(夜) 울진, 낮에는 해수욕장’
경북 울진군이 여름철 관광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색다른 야간 관광자원을 활용해 선보인‘야(夜)울진’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지역 주요 해수욕장은 지난 24일을 끝으로 일제히 폐장하며 올 여름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동해선 철도 개통으로 부산과 대구 등 대도시에서 ITX를 이용해
주헌석 기자(=울진)
2025.08.25 14:25:35
‘영덕 스텝바이숲 워크어톤 페스티벌’ 산불로 2차 피해 입은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살리는 마중물 역할 기대
– 관광객 감소로 고통받는 영덕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에 새 활력 불어넣을 도네이션 페스티벌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산불 재해는 아름다운 산림을 앗아가고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남겼다. 눈에 보이는 피해를 넘어 지역 경제와 문화계 전반에 걸쳐 '2차 피해'가 확산되며 특히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 행사 취소와 관광객 급감으로 인해 오랜 기간 터전을 지켜온 상점들은 운영에 막대한 타격을 입었고, 지역 주민들은 삶의 기반까지 위협받는
신상헌 기자(=영덕)
2025.08.25 13:10:00
포항 해병전우회, 해병대 1군단 창설 촉구
“국가안보·지역발전 함께 이끌 전략 과제”
(사)포항시 해병대전우회가 해병대의 ‘준(準) 4군 체제’ 전환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포항 해병대 1군단 창설을 공식 촉구하고 나섰다. 이는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위협 고조 속에서 해병대의 전략기동성 강화와 독립성 확보를 위한 실질적 조치라는 주장이다. 전우회는 “현재 포항 해병대 1사단을 군단급으로 확대 개편해 해병대 전력의 핵심 축으로 삼아
오주호 기자(=포항)
2025.08.25 12:07:32
포항시 해수욕장 44일 대장정 마무리…송도해수욕장 18년 만의 화려한 부활
해변에서 열린 다채로운 축제, 낮보다 뜨거운 ‘포항 밤바다’ 인기
경북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부터 운영한 관내 8개 지정 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하며 44일간의 여름 해변 시즌을 공식 종료했다. 올해는 특히 송도해수욕장이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바다시청 준공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축제가 열려 과거 추억 속 해수욕장의 명
2025.08.25 11:39:49
수십 년 오징어와 함께한 '울릉도 펭귄' 사라질 위기...지역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울릉군 관계자, "보존할 수 있는 방법 찾아보겠다"...
최근 일부 지자체들이 수억 원을 들여 만든 조형물과 관련해 특혜 의혹 등으로 해당 공무원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울릉도에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조형물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자 울릉도 주민들이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철거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5일 <프래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저동항의
홍준기 기자(=울릉)
2025.08.25 11:39:45
경북 포항 구룡포 ‘동쪽 땅끝마을’, 숨은 보석에서 관광명소로 도약할까?
포항시, 18년 만에 동쪽 땅끝마을 일반인 개방 추진 계획...
동쪽 땅끝마을…호미반도 관광벨트와 연계 기대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석병리에 위치한 ‘한반도 동쪽 땅끝마을’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포항시는 해당 지역을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구체적인 구상에 돌입하며, 호미곶을 비롯한 인근 관광자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동쪽 땅끝마을이 위치한 이곳은 구룡포 석병1리 두일포
2025.08.25 11:16:45
한일 정상 만찬에 울려 퍼진 ‘안동소주· 찜닭’...李대통령 고향 음식으로 양국 우정 다져
식사 도중 도산서원,하회마을... 세계유산을 화제 삼아
한일 정상 만찬의 테이블 위에 경북 안동의 향기가 가득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지난 2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친교 만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안동을 특별히 기념하는 메뉴를 준비해 두 나라의 우정을 강조했다. 만찬장에는 이 대통령의 고향 안동 특산품인 안동소주와 대표 음식인 안동찜닭이 올랐다. 24일 브리핑에서 위성락 국가안보
김종우 기자(=안동)
2025.08.24 14:52:32
에코프로-SK온, 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블랙파우더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리사이클 협력으로 양극재, 리튬, 전구체 등 전방위 협력 체제 구축
에코프로씨엔지, 블랙파우더 원료 공급처 미국으로 확대 에코프로와 SK온이 글로벌 배터리 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에코프로는 22일 서울 서초구 에코프로 서울사무소에서 ‘배터리 순환 생태계 업무협약’과 블랙파우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정회림 에코프로 경영전략실장, 이경민 SK
2025.08.24 13:29:40
포스코 기숙사 해도동 이전 확정…포항 도심 활력 불어넣는다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부지 매매 계약 체결 완료로 사업추진 탄력
포항시, TF 구성해 행정절차 최소화 등 패스트트랙(Fast-Track) 추진 경북 포항시가 지역경제 회복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해온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최근 포항시와 포스코 간 부지 매매계약이 최종 체결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기존 30년 이상 노후화된 동촌 기숙사 부지의 재
2025.08.24 13: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