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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대구지역 민심 긍정 60% 육박…지역 국회의원은 40%에 그쳐
긍정평가 50% 넘는 지역 국회의원 단 한 명...
매일신문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14일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6천06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높게 평가하는 시민이 60%에 육박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59.9%(아주 잘한다 40.5%+ 다소 잘한다 19.4%)였고, '잘 못한다'라고 평가한 비율은 33.
홍준기 기자(=대구경북)
2023.01.16 13:33:52
[기고]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계묘년 새해, 공공 노동운동은 '소통 매개체' 역할 해야”
국토부노조 최병욱 위원장, “계묘년 새해, 공공 노동운동은 '소통 매개체' 역할 해야” 우리의 역사는 갈등의 연속이라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쯤되면 갈등은 우리 세상을 발전시킨 원동력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사실 우리 주변에서 갈등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부부 갈등, 고부 갈등, 부모와 자식간의 갈등도 있고, 대상을 국가로 넓혀보면 무역 갈등 등도
최병욱 국토부노조 위원장
2023.01.16 13:33:51
포항시, 美 UC샌디에이고와 바이오 클러스터 속도낸다
이강덕 시장, “지역 대학과 기업의 기여 위한 프로그램 적극 활용”
포항시,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미 샌디에이고 핵심 기관 방문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와 지속적인 교류 통한 바이오 네트워크 활성화 논의 경북 포항시가 추진 중인 바이오 클러스터 육성과 글로벌 기업혁신파크의 성공적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미래 신산업 발굴과 기업투자 유치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포항시장이 세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샌
오주호 기자(=포항)
2023.01.16 13:33:50
이강덕 포항시장, 美 피츠버그시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
엘러게니 카운티의 리치 피츠제널드 수장과 만나 양 도시 지속적 교류 다짐
피츠버그대 혁신연구소 관계자 스콧 모레이와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논의 카네기멜론대 주요 연구시설 참관 후 산학협력 통한 신기술 상용화 방안 모색 미래 신산업 발굴과 혁신기업 투자유치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피츠버그시와 경제 분야 네트워크 구축에 이어 경제 주체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강덕
2023.01.16 09:34:25
‘포항철길숲’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녹색 랜드마크’ 국제적 홍보
포항 철길숲, ‘철의 도시에 길과 숲을 더하다’
그린웨이프로젝트,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조성 정책 인정받아 국내외 우수 경관 도시와 네트워크 형성, 시민에게 행복한 정주 환경 조성 매진 경북 포항시의 철길숲이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했다. 포항시는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건축공간연구원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도시 경관상’ 국내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23.01.16 09:34:24
박형수국회의원, 첫 의정보고회 성황리에 열려
“영주와 함께, 세계를 지향하는 중심도시 영주”를 위해 뛰었다, “초선이지만 3선급 역량으로 영주도약의 발판마련” 칭찬일색
박형수국회의원(영주,봉화,울진,영양지역위원회)는 지난 14일 영주시민회관에서 600여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코로나 여파로 의정활동 2년 7개월 만에 처음 열리는 보고회였던 만큼 영주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반영한 듯 600여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보고회에는 심재연 영주시의회의장, 박
최홍식 기자(=영주)
2023.01.16 09:34:23
경주서 불난 주택에 뛰어들어 80대 할머니 업고 나온 70세 의인
주인공 손수호 씨 “그 당시엔 사람을 구해야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경주시 내남면 주택화재 현장에서 불길을 뚫고 들어가 80대 할머니를 업고 나온 70세의 미담 주인공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5일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30분께 경주시 내남면 덕천리에서 주택 수리일을 하던 손수호 씨(70세, 건축업)는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그 즉시 현장으로 뛰어갔다. 손 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외부 창고
박창호 기자(=경주)
승선원 7명 태운 어선 '기관 고장으로 조난'... 동해해경 무사히 구조
해경, "출항 전 기상청 예보 수시로 확인하고 철저한 사전점검 필요"
승선원 7명을 태우고 조업 중이던 우리 어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서 기관 고장으로 조난 당했다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 16일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 20분께 독도 남서방 41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채낚기어선 A호(72톤, 주문진선적, 승선원 7명)의 닻 내림 장치가 스크류에 감겨 기관작동이 불가하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홍준기 기자(=울릉)
2023.01.16 09:34:21
지하 295미터 고립 막장서 꾼 ‘바다여행’ ... “울릉군 고맙습니다”
남한권 군수 “참된 용기로 희망 전한 분, 자연 치유의 섬에서 마음껏 즐기시길”
울릉크루즈 후원으로 2박 3일 가족 여행 울릉군, 관광지 무료 입장·지역 대표 특산물 전달 ‘221시간의 기적’을 극적으로 만들며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경북 봉화광산 고립사고 생환광부 박정하씨의 가족들이 청정 섬 울릉도서 ‘바다와 함께하는 치유여행’ 일정을 가졌다. 13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들 ‘생환광부’
2023.01.14 12:24:52
영양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 농번기 인력 문제 해결한다.
법무부 지역 200 농가 830명 배정
경북 영양군은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13일 문화 체육센터에서 농가주 20여명, 읍·면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교육했다 . 법무부은 올해 영양지역에 계정근로자 200농가에 830명 배정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70%로 증가해
주헌석 기자(=영양)
2023.01.14 12: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