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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차주에 보복협박한 만취운전 대리기사 구속기소
차주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에 적발, 차주에 보복한 혐의도 추가
만취상태로 대리운전을 한 기사가 자신을 신고한 차주를 찾아가 협박하고 차량을 부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장욱환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7일 새벽 술을 마신 상태에서 손님의
박호경 기자(=부산)
2024.04.12 16:18:52
부산경찰청, 선거사범 88명 적발...허위사실 유포 가장 많아
지난 총선 대비 금품 수수 비율 증가...집중수사 기간 운영해 신속 수사 방침
22대 총선 기간 부산에서 적발된 선거사범 가운데 22.7%가 허위 사실 유포 혐의로 수사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동안 선거사범 88명을 단속해 이 중 6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12일 밝혔다. 범죄 혐의점이 없는 4명은 불송치로 종결했고 나머지 78명에 대해서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범죄 유형은 허
홍민지 기자(=부산)
2024.04.12 12:01:18
총선 패배에 '박근혜 천막 당사' 떠올린 서병수 "당 바로 세워나가야"
부산은 18석 중 17석 이겼으나 전국은 참패...개헌저지선 방어에는 감사 인사
22대 국회의원 선거 전국 패배 결과에 국민의힘 부산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자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12일 오전 국민의힘 부산시당사에서 열린 22대 총선 부산 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한 서병수 총괄선대위원장은 "결과만 놓고보면 민주당이 180석, 국힘이 103석을 얻어 참패했던 2020년 4월 치른 국회의원 선거로 되돌아간 꼴 됐다"고 말했다. 이어 "
2024.04.12 12:00:48
부산·울산 가끔 구름 많음...주말엔 기온 올라 초여름 더위
기상청 "아침 저녁 기온차 15도 안팎, 환절기 건강관리 각별히 유의해야"
부산, 울산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주말에는 때이른 초여름 더위까지 나타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은 낮에 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0도, 경남 8~12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0도, 울산 22도, 경남 21~25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남해동부 먼
2024.04.12 08:53:51
부산 도시철도 지하역사 내 실내공기질 '안전'
지난해 검사 결과 6개 항목 평균 농도 기준 이하...지속적인 시설 투자는 필요
부산 도시철도 역사 내 실내공기질이 모든 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도시철도 지하역사 내 실내공기질 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총 6개 항목의 연평균 농도가 모두 기준 이하로 나타나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조사 결과, 연평균 초미세먼지는 17.6 μg/㎥(유지기준의 35%), 미세먼
2024.04.12 08:13:27
투표소에서 쓰러진 20대 남성, 심폐소생술로 현장 공무원이 구해
진구청 직원의 발빠른 조치로 의식 회복...병원으로 이송된 남성 생명에 지장 없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날 투표소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이 현장 공무원의 발빠른 응급조치로 의식을 되찾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부산 진구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부산진구 가야2동 한 투표소에서 20대 남성이 쓰러졌다. 당시 기표소 안에 있던 남성은 '억' 소리와 함께 넘어졌고 입에 거품을 물면서 이상 증세를 보이다 의식을 잃어갔
2024.04.11 17:52:44
민주당 부산 "총선 통해 나타난 시민 뜻 겸허히 받들겠다"
기존 3석에서 1석으로 줄고 대패...국민의힘은 12일 입장 표명 예정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로 부산에서 1석밖에 지키지 못한 더불어민주당이 시민들의 뜻을 받아들이고 재출발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11일 성명을 내고 "총선을 통해 나타난 부산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시당은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민생을 챙기겠다. 다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22대
2024.04.11 17:52:18
"국민의힘 개헌저지선 확보 캐스팅보트는 결국 부산이었다"
울산·경남과 달리 부산은 민주당 2석 뺏어와...비례대표 결과로 갔으면 지역구도 넘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범야권의 200석을 막고 최소한의 '개헌저지선'인 100석 확보에 캐스팅보트는 결국 부산이었다는 의견이 나온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지역구 254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 등으로 가져갔다. 비례대표는 총 의선수 46석 중 국민
2024.04.11 13:09:15
"부산 최고 박빙은 사하구갑"...최인호 꺾은 이성권 재선에 성공
개표 마지막 불과 693표 차이로 역전 성공, 초선 이후 20년 만에 국회 입성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지역구 중 최고 박빙의 승부가 벌어진 곳은 사하구갑이었다. 현역 최인호 민주당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맞붙었는데 두 사람의 표차이는 불과 693표에 불과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사하갑 최종 개표 결과 이 후보가 4만3909표(50.3
2024.04.11 10:29:46
부산 유일한 1석 지켜낸 '친노' 전재수 "채상병 특검법 좌초 없다"
두 차례 낙선 끝 국회 입성, 5선 서병수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3선에 성공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에서 '17대 1'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거두게 됐다. 지난 21대 선거와 비교하면 2석이나 줄어든 것이다. 자칫 전패 위기감도 돌았으나 전재주 민주당 의원이 있는 부산 북구갑에서 유일한 승리를 만들어내면서 마지막 자존심은 지킬 수 있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 의원은 4만35
2024.04.11 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