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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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무기, 열화우라늄탄
Citisci의 '과학기술@사회' <12>
이번 이라크전쟁에서도 미군은 각종의 첨단무기들을 활용하고 있다. 미디어를 통해 이런 첨단무기를 보고 있으면 인간의 상상력이라는 게 얼마나 집요한지 놀라울 정도다. 그러나 이런 첨단무기로만 전쟁이 수행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실제 전장에서는 우리에게 익숙한 구
Citisci 시민과학인 그룹
‘반전ㆍ평화’ 외치는 한국과학기술자는 없는가?
Citisci의 '과학기술@사회' <11>
이라크전이 시작된 지 일주일이 넘었다. 그 어떠한 정당성도 갖추지 못한 이 전쟁이 하루하루 진행되면서 미ㆍ영군의 이른바 ‘정밀’폭격으로 인한 민간인 사상자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세계 각국에서의 반전시위가 갈수록 거세어져 가고 있다. 이번 ‘과학기술@
자포자기 사회를 벗어나기 위하여
Citisci의 '과학기술@사회' <8> 일상화된 ‘비정상적 위험’ (상)
대구에서 지하철 방화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삼 주가 지났다. 참사가 일어난 직후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혼자 죽기 싫어서’ 불을 질렀다는 방화 동기가 을씨년스럽게 다가오더니, 조종실과 사령실 간의 뒤죽박죽된 교신 내용으로 드러난 담당자들의 무책임한 대응과 그
위험천만한 NASA의 핵추진 로켓 계획
Citisci의 '과학기술@사회' <7>
40여년에 걸친 미국 우주계획의 역사를 돌아보면 그간 우주비행사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참사는 모두 세 번 있었다. 그 중 첫 번째는 1967년에 일어난 아폴로 우주선 발사대에서의 화재 사고이고, 두 번째는 가장 큰 충격을 안겨주었던 1986년 챌린저호의 공중폭발 사고이며,
컬럼비아호 폭발, 과연 '人災'인가?
Citisci의 '과학기술@사회' <6> 거대복합기술의 근원적 위험
지난 2월 1일 오전 9시 경(미국 동부 시각), 16일 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하던 미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가 텍사스 주 상공 60km 지점에서 공중폭발했다. 이 사고로 탑승했던 승무원 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고, 1만2천개에 달하는 기체 파편이 3개 주에 걸친 7만 평
'재생가능 에너지 개발'이 대안이다
Citisci의 '과학기술@사회' <5> 핵폐기장 부지선정 논란에 붙여
핵폐기물 처리 문제에 대한 일반국민들의 무관심 한국수력원자력(주)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올해 2월 6일부터 한 달간 진행 중인 여론조사가 있다. 질문은 단 하나. “귀하는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선택지는, “1. 필요하다. 2. 필요없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