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4일 17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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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희
doit@pressian.com
"사전투표 독려" 국민의힘…정작 김문수 참여는 '불투명'
金 비서실장도 "부정선거론 과학적 근거 없어"…민주당 "분명한 입장 밝히라" 압박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음모론' 소재 영화 관람 사건 이후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입장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당은 유권자의 사전투표 참여를 최대한 독려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전투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 세력이 불신하는 제도 중 하나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 여부를 명확히 표명하지 않은 상태지만, 국민의힘은
김도희 기자
"김문수, 계단형 상승세" vs "이재명, 더 낮은 자세로"…여론조사 동향에 정치권 촉각
국민의힘 신동욱 "李 지지세 많이 꺾여" vs 민주당 박지원 "정권교체 55%, 정권유지 35%는 불변"
선거일이 다가오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는 가운데, 양당이 각기 다른 태세로 전열을 정비하고 있다. 이 후보 지지율 독주가 사실상 깨졌다고 판단한 국민의힘은 보수진영 결집에 주력하는 반면, 민주당은 일희일비하지 않겠다는 기조다. 6.3 대통령 선거를 11일 앞둔 2
김도희 기자/한예섭 기자
의사협회 만난 김문수 "무조건 사과한다"…의정 갈등에 '저자세'
尹정부 의대 증원에 "잘못됐다"는 金…"대통령 되면 의사 말 듣겠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22일 의사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에서 발생한 의정 갈등에 "무조건 사과드린다"고 자세를 낮췄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 필요성에는 침묵한 김 후보는 "하느님 다음으로 의사를 가장 중요한 분으로 생각하고 살아왔다"며 연신 의료계 입장에 보조를 맞췄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의협)를 찾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
김도희 기자/최용락 기자
갈 길 먼 국민의힘, 이 와중에 '차기 당권' 놓고 집안싸움?
한동훈 "친윤은 부끄러움 모른다" vs 나경원 "우리 허물에 소금 뿌리나"…공개 설전
6.3 대통령 선거전 와중에 국민의힘에서 차기 당권 경쟁의 전초전이 동시에 진행되는 모양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영화 관람,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의 김문수 후보 지지선언,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친윤(親윤석열)계의 '당권 거래 의혹' 등을 놓고 당내 계파 간 공개 설전이 벌어지면서다. 당내 계파 간의 이견은 역시 '탄핵의 강'을 사
한덕수 밀었던 손학규, 깜짝 김문수 지지선언…"金 단일화 승리한 대단한 사람"
金 "의병 손학규, 이 나라를 '이재명 총통 독재'로부터 구해낼 것"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22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덕수 전 총리를 지지하던 손 전 대표는 "어쨌든 단일화에서 승리한 김문수는 대단한 사람"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된 김 후보의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에 깜짝 등장했다. 김 후보는 손 전 대표
가는 곳마다 "방탄조끼 없다" 인증한 김문수…"감옥 가라" 이재명 비난 수위 고조
성조기·태극기 펄럭인 경기도 유세…'GTX' 등 교통공약으로 지역표심 공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가 연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방탄조끼'를 비난 소재로 삼았다. "저는 경호원도 필요 없다"며 목소리를 높인 김 후보는 "죄지은 사람은 감옥에 앉아 있으라"며 이 후보를 향한 거친 언사를 퍼부었다. 비교적 당 지지세가 약한 경기 고양, 김포, 파주, 동두천, 양주, 남양주 등 경기권 일대에서 21일 유세 일정을 소화한 김
김도희 기자(=고양·파주·양주)
국민의힘 일각, 윤석열 공개행보에 탄식…"제발 다시 구속해 달라"
김근식 "尹 움직이는 한, 자통당·우공당이 당을 놀이터로 삼는 한 대선은 필패"
친한동훈계 인사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21일 "제발 윤석열, 다시 구속해달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대통령 선거를 13일 앞둔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영돈 PD와 전한길 씨가 제작·기획한 '부정선거' 주장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영화관에서 관람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를 페이스북에 공유
尹 '부정선거' 영화관람에…김문수 "선관위, 불신 받고 다툼 있어"
'尹 영화 관람, 우려 안 되나' 질문에 외려 '극우 음모론' 부채질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를 관람한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우리나라 선거관리위원회가 일부 불신받는 점이 있고 다툼이 있다"며 '극우 음모론'을 부채질했다. 김 후보는 21일 경기 고양에서 청년농업인과 간담회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다룬 영
최용락 기자/김도희 기자(=고양)
김문수 비서실장의 고백 "김계리보다 훨씬 강한 분들도 당원으로 엄존"
김계리 입당 제동에 "지도부 생각 이해 안 가"…尹 탈당엔 "전열 정비 크게 기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 비서실장인 김재원 전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에 제동이 걸린 상황에 대해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대선후보 비서실장이 당 대표 격인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말에 이견을 표시한 셈이다. 김 비서실장은 20일 문화방송(MBC) 라디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김
외투 지퍼 내린 김문수 "총 맞을 일 있으면 맞겠다"…이재명 '방탄유리'에 공세
국민의힘 "정치쇼"…민주당 "상대 후보 테러 위협도 조롱하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 유세에 등장한 방탄유리막을 두고 '과잉 경호'라며 국민의힘이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다. 급기야 김문수 대선후보는 "나는 (방탄유리) 필요 없다. 내가 총 맞을 일 있으면 나는 맞겠다"는 말까지 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20일 서울 강서 화곡동 남부골목시장 유세에서 "저는 방탄조끼 입을 필요가 없다. 방탄조끼를 왜 입는가"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