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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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론
ahron317@nate.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전남도의회 도정질문 돌연 '연기'…김영록 지사 대선행보 위한 배려?
4월 22~24일 →7월로 늦춰…"탄핵 심판 변수 고려" 해명
전남도의회가 4월 임시회 중 예정된 '도정질문'을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31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운영위원회는 협의 끝에 오는 4월 15일 부터 열리는 제389회 임시회 기간 중 4월 22~24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도정질문'을 7월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4월 임시회는 핵심인 도정질문이 빠진 채 진행될 예정으로, 다소 관심도가
박아론 기자(=전남)
전남 구제역 8일째 0건…"이번 주 넘기면 진정세로"
위기대응 '심각' 단계는 유지 중…살처분·랜더링까지 완료해야 종식
전남에서 8일째 구제역 확진 농가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확산세가 한풀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남도에 따르면 구제역 농가는 지난 23일 마지막 농가 후 확진 후 이날까지 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전남에서는 지난 13일 영암에서 첫 구제역 확진 농가가 발생한 이후 14일 3건, 15일 1건, 17일, 3건, 18일, 2건, 19일 2건, 20일
박아론 기자
'사전 예고에도…5시간만에' 전남 경찰, 음주운전자 26명 적발
전년 동기간 대비 10.78% 감소했지만…만취 운전 '여전'
전남 경찰의 대대적인 단속 예고에도 하루 5시간만에 26명의 음주 운전자가 잇따라 적발됐다. 28일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총 5시간 동안 야간 동시 합동 음주단속 결과 총 26명을 입건했다. 유형별로는 면허취소 7명, 면허정지 18명, 측정거부 1명 등이다. 전남은 올 3월26일 기준으로 91건의 음주교통사고가 발생해 전년
폭행 후 기절한 동료 바다 떨어뜨려 살해한 40대 선원, 징역 15년
정박 중인 어선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를 때려 의식을 잃게 한 뒤, 바다에 던져 숨지게 한 40대 선원이 실형에 처해졌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지혜)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46)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16일 오후 4시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 북서방 0.8해리 해상에 정박해 둔 선박
'직장 내 성희롱 물의' 남도학숙…설립 31년만에 노조 설립
국가기관 및 지자체 경력 인정·15호봉 상한 폐지·촉탁직 정년 65세 연장 요구
직장 내 성희롱 피해 직원과 십여 년째 법적 공방을 이어오며 물의를 빚어온 '남도학숙'에 설립 이래 첫 노조가 탄생했다. 남도학숙 공무직노조(이하 노조, 위원장 김경대)는 지난 1월21일 남도학숙 소재지인 서울시 동작구에 노조 설립 신고를 하면서 첫 노조를 신설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김경대 공무직 직원이 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또 다른 직원 2명
김영록 지사, 경남·경북 산불 피해 현장 방문…5억원 지원
이재민 위로·피해 회복 위해 성금 등 전달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이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경남 창녕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경남·경북지역 산불 피해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들이 희생돼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유가족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김
전남농협, 연체체권 감축 결의…여신·채권 틈새교육
농협 전남본부는 연체채권 감축 결의 및 여신·채권 틈새교육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본부 대강당에서 지역 농축협 여신 및 채권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자들의 여신실무능력 향상과 농축협 리스크 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여신상품의 이해 ▲여신심사사례 ▲채무조정제도 및 여신관리 중첨추진사항 등 실질적인 업무에
박홍률 시장 당선무효형·박우량 군수 직위상실형…재보선 여부 결정 절차는?
확정일로부터 10일 이내 결정…영광·곡성 각각 16·13억원 소요, 쉽진 않을 듯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과 박우량 신안군수가 27일 대법원에서 각각 당선무효형과 직위상실형을 확정받으면서 각 지자체는 재보궐선거 여부를 결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이날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의 아내 A씨의 상고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또 같은날
친명행보냐? 시각에…김영록 전남지사 "옳은 일 나선 것"
출근길 1인 시위 현장 나서 입장 밝혀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전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심 선고 재판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과 관련해) 친명 행보를 옮긴 것이 아니라, 옳은 일에 나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8시30분께 도청 앞 사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 시위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판 현장 방문 전 법리검토를 했는데, 소위 말
김영록 지사,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국회 지원 요청
이학영 부의장 만나 도 현안 지원 필요성 등 강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6일 국회를 찾아가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그는 이날 이학영 국회 부의장을 만나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 ▲AI 슈퍼클러스터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등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호남권 초광역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국가 대혁신 등 경제 동맹의 의미와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아론 기자(=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