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9일 20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박아론
ahron317@nate.com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아론 기자입니다.
전남 한우농가 1곳 구제역 추가 확진…총 15곳으로 늘어나
백신 접종률 99.2%…구제역 이어 AI까지 대응 강화
전남의 한우농가 1곳에서 추가 양성반응이 나타나 구제역 확진 농가는 15곳으로 늘었다. 전남도는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구제역 차단 방역 대책 추진상황' 9차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가 농가는 방역대 3km 이내인 영암 최초 발생 농가에서 2.9k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농가는 한우 43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박아론 기자(=전남)
"추진 중인 사업을 일방적으로 설계 변경 지시"…전교조, 전남교육청 갑질 '비난'
'특정 업체 이익 대변' 의혹 제기…도교육청 "신속한 사업 추진 과정"
전교조와 전남도교육청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설계변경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전남지부(이하 지부)는 20일 성명을 내고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일방적 설계 변경을 지시한 전남교육청의 행태는 갑질이자 행정폭력"이라고 비난했다. 지부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간 의견을 수렴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2년간 거쳐 최적의 설계를 확
박아론 기자
'전남 구제역' 이번주 백신접종 100%…"다음주 안정 국면"
도, AI 차단 방역 동시 진행…조기신고 독려 등 총력 대응
전남에서 구제역 백신접종이 오는 22일 마무리 되면, 다음주 중 안정 국면으로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전남도는 20일 오후 2시30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남 구제역 차단 방역 대책 추진상황'을 전하며 이같이 예상했다. 전남은 전날 늦은 오후 한우 농가 2곳에서 구제역 양성 판정이 확인되면서 구제역 확진 농가는 총 14곳으로 늘었다. 조사 결과
목포고 친구 박홍률·박우량 군수, 나란히 '당선무효형 위기' 운명은?
이달 27일 대법원 상고심 선고
전남 목포고 동창으로 나란히 지역 기초자치단체 수장에 올랐다가 동시에 당선무효 위기에 처한 박홍률, 박우량 군수의 운명이 이달 27일 결정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는 이달 27일 오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목포시장의 아내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신안군수의 상고심 선고공판을 각각 진행한다. 박 목포시장의 아내인
전남 영암 구제역 농가 2곳 추가 '확산 지속'…백신 접종률 97%
도, 차단 방역에 인력 장비 총동원
전남에서 구제역 의심 농가 2곳이 추가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된 영암 한우 농가 3곳 중 2곳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구제역 확진 농가가 총 14곳(영암 13곳, 무안 1곳)으로 늘었다. 조사 결과 추가 확진된 A농가와 B농가 등 2곳은 모두 최초 발생지인 방역대 3km 이내에 각각 위치하고
전남 경찰 화재감식전담팀 신설 1년…113건 감식, 절반은 '전기적 요인'
2명 추가 증원 감식 활동 강화해 원인 규명…"안전 수칙 준수해야"
"전기적 문제, 한순간에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최근 전남 순천과 영광 주택 화재는 문어발식으로 콘센트를 사용하다가 화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담양에서는 80대 여성이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길이 한순간에 번지면서 변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경찰청 화재감식전담팀은 지난 2024년 첫 신설 이래, 지역 내 발생하고 있는 방·실화 등 원인
김영록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거치면서 더 큰 역할 해야 한다는 짐 안고 있었다"
광주서 열린 산학협동포럼 초청 특강서 대권 도전 의지 피력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9일 광주지역의 초청강연에서 "국회의원, 장관, 도지사 좋은 세 자리를 거치면서 더 역할을 해야 한다는 큰 짐을 항상 안고 있었다"면서 대권 도전 의지를 피력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제263회 산학협동포럼 초럼 특강에서 '더 위대한 전라남도를 위한 힘찬 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대한민국은 압축적인 성장을 이뤘지만, 12·3 계
박아론 기자(=광주)
전남 구제역 확산은 사료 차량 이동 탓…수의사 방문 진료도 감염 확산
꽃샘추위가 바이러스 균 세력 약화 영향 미칠지 '주목'
전남의 구제역 확산 원인은 '사료 차량' 5대가 그 일대를 돌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 영암 일대 총 9개 구제역 농가에 대한 검역본부 역학조사 결과 축협에서 권역별로 운영하는 사료 차량 5대가 바이러스 균에 오염된 채로 그 일대를 돌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의사가 그 일대 소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접촉하
전남 영암서 구제역 3곳 추가 확진…의심신고도 이어져
원인은 현재까지 확인 중…오염 지역 확산세 항체 생성 전까지 이어질 듯
전남 영암에서 추가로 구제역 확진 농가가 발생한 데 이어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전남 영암의 한우농가 3곳 총 328두 중 6두에서 추가 감염이 확인됐다. 감염 농가는 모두 영암의 최초 발생 농가에서 3km이내인 방역대대 안에 있는 농가로, 10m 인접 농가가 2곳, 500m 이내 범위에 있는 농가가 1곳으로 각각 조사됐
'구제역 발생' 전남도, 외국인 근로자 대상 7개국 번역 방역수칙 긴급 배포
'AI코로나19 잡고 구제역까지'…김영록 지사, 촘촘한 방역망 구축 '지시'
구제역이 터진 전남도에서 확산 차단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749명을 위한 홍보물을 빠르게 배포하는 등 체감 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핵심 방역 수칙을 담은 7개국 번역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 해당 홍보물에는 ▲농장 출입 시 소독, 방역복 및 전용 신발 착용 ▲전실이 설치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