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03일 21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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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헌재는 즉각 파면 선고하라"…전북 민주노총, 선고 지연 시 27일 총파업 예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늦어질 경우 대규모 총파업이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4일 오전 전북자치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의 불법계엄과 헌법재판소의 무책임으로 대한민국이 초유의 위기에 처했다"며 "헌재가 26일까지 파면 선고 일정을 확정하지 않는다면 27일 총파업과 총력 투쟁에 돌입할 것"
김하늘 기자(=전북)
의대생 휴학 반려에 의료계 반발…전북의사회 "휴학 권리 보장해야"
정부가 정한 이달 말 의대생들의 복귀 시한이 임박하면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휴학 신청을 반려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가 "학생들의 학업 계획과 상황에 따라 휴학할 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전북자치도의사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정부와 정치권은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보다 갈등만 심화시키고 있다"며 "탄핵 정국까지 겹쳐 정치적
전북 개학철 어린이 교통사고 27% 감소…1개월 간 16건 발생
개학철을 맞아 전북경찰청이 집중적으로 시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전북경찰청은 2월 24일부터 이달 21일까지 한 달 동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16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한 22건에 비해 27.3% 감소한 수치다. 경찰은 민식이법 시행 이후 5년 동안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순창 '옥천골 벚꽃축제' 27일 개막…불꽃놀이·맨손장어잡기·군민노래자랑 등 4일간
화사한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낭만적인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벚꽃축제를 연다. 순창군이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제22회 옥천골 벚꽃축제’를 순창읍 경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28일 오후 7시 40분 열리는 개회식과 불꽃놀이로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
김하늘 기자(=순창)
전주대 레슬링부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최우수선수상까지
금4·은1·동1
전주대학교 레슬링부가 제4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전국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다. 18~20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전주대는 총 12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입상 선수로는 그레코로만형 55kg급 진영준(운동처방학과2), 63kg급 최민위(정보통
순창군 ‘리브인순창’ 통해 창업 지원 확대…총 470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883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군은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하면 전북자치도가
전주문화재단, 전주 시각예술가 공모 접수…청년·중견작가 대상
청년 작가 100만 원·중견 작가 150만 원 창작지원비 지급
(재)전주문화재단이 지역 시각예술가의 타 지역 진출을 지원하는 '시각예술 국내교류지원 사업'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과 중견 예술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술가들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는 청년 시각예술가를 위한 ‘전주×부산×성남 교류전’과 중견 시각예술가를 위한 ‘전주×제주 교류전’ 두 개
양오봉 전북대 총장 임기 2년여만에 대학발전기금 '100억 돌파'
전북대학교 발전기금이 100억 원을 돌파하면서 대학의 기부문화 확산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오봉 총장 취임 이후 대학 발전기금 모금액이 2년여 만에 100억 원을 넘어섰다. 21일 전북대에 따르면 2023년 모금액은 42억 원, 지난해는 52억 원이었으며 올해 현재까지 14억 원이 모금됐다. 전북대는 지난해 개교 77주년을 맞아 77억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 익산에서 모차르트를 연주하다
'백건우와 모차르트' 29일 오후 3시 공연
건반 위의 구도자로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익산에서 모차르트의 세계를 선보인다. 익산시는 '백건우와 모차르트' 공연이 29일 오후 3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피아노 소나타와 론도 등 친숙한 곡부터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모차르트의 숨은 명곡들까지 만나볼 수 있다. 백건우는
김하늘 기자(=익산)
'전국노래자랑' 13년 만에 순창에서 열린다…내달 4일까지 선착순 300팀 신청·접수
내달 18일 '제63회 순창군민의 날' 행사도 마련
'KBS 전국노래자랑’이 13년 만에 순창군을 다시 찾는다. 이번 순창군편은 오는 4월 15일 오후 2시 순창발효테마파크 천년광장에서, 우천 시에는 순창 장애인체육관에서 공개 녹화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4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순창군청 문화관광과를 통해 선착순 300팀(순창군민) 접수 받는다. 참가 신청서는 현장에서 직접 수령하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