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3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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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호
학생운동, 노동운동을 거쳐 서울·경기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안성에 정착해 도예가로 제2의 인생을 지내고 있다.
자연과 평화의 세계로 이끈 도자예술의 뒤안길에서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염농재를 닫으며
'불로 짓는 농사' 염농(焰農). 정확하게는 불로 짓는 '그릇 농사'라는 의미다. 현장 활동가로, 노동잡지 편집장으로, 서울·경기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노동의 세계에 근 30년을 몸담았던 신금호 선생이 은퇴 후 도예가의 길을 걸으며 사용하는 아호다. 1944년 생인 신 선생은 서울대 정치학과 출신 엘리트의 영예를 좇지 않고 '조국 근대화'가 빚어낸 불의에
신금호 전 서울지방노동위원장
'불의 바다'를 건넌 옥동자들과 처음 만난 순간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초벌, 재벌을 거쳐 가마 문을 열어보니…
'불로 그릇농사 짓는 집'을 완성하기까지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도예가로 홀로서기
백일동안 가르침 없던 대가에게 깨우친 '도예의 길'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분청의 대가' 변승훈
김수환 추기경에게 느낀 온기, 그리고 자원봉사로 깨달은 것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가난하지만 따뜻한 안성 생활
아내와 내가 손수 지은 집, 무일푼으로 자연에 안기다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반(半)농군과 민중화가의 보금자리
자연과 생명, 그리고 '조선 다빈치'와의 인연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쉰살 맨주먹, 안성에서 만난 사람들
'정치판 세상'에 물들지 못해 다시 시작된 생활고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후배 박세일 曰 "왜 노동위에 연연하십니까?"
남재희 장관 권유로 서울지방노동위원회를 맡아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국회 노동전문위원을 거쳐
김영삼·노무현과 함께 '노동 정책' 여정에 접어들어
[시대에 저항하고 자연에 순응하다] 통일민주당 노동정책연구소가 출범하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