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4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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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sm3808@naver.com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학교 앞까지 침투한 '정치 현수막'…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나"
중앙정치 시끄러울수록 일선지역선 자극적 내용의 현수막 난립
"학생들한테 미안하지도 않으세요?" 일선 학교 앞까지 침투한 '정치 현수막'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쟁으로 얼룩진 자극적인 현수막 내용에 "학생들이 뭘 보고 배우겠느냐"는 지적이 잇따른다. 2일 <프레시안> 취재에 따르면 경기 이천의 한 고등학교 앞 사거리 한 편에 정당에서 내건 정치 현수막이 시민과 학생들로부터 따가
이백상 기자
'선거 점퍼' 연상케 하는 전직 시장의 조끼 차림…선거철도 아닌데 왜?
'내빈소개 패싱'에 '셀프소개'로 존재감 알리려 착용…선관위 "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
"이천에 무슨 보궐선거라도 있나요?" 이런 말들이 나오기 시작한 건 엄태준 전 경기 이천시장이 자신의 이름이 커다랗게 적힌 '선거점퍼'와 유사한 조끼를 입고 다니기 때문이다. 내년 총선 출마가 유력시 되는 엄 전 시장은 지난 4월께부터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색깔인 파란색 조끼 차림으로 지역 일선 행사장을 찾아 다닌다. 물론 장소와 때는 가린다고 한다.
<속보> '불법 용도변경' 논란 김성남 도의원, 무허가 건물도 임대
공직자 재산신고 '누락' 의혹... "이번에 정리해서 신고하겠다" 잘못 시인
축사 건물을 불법 임대해 논란을 빚고 있는 김성남 경기도의원(국민의힘·포천2)이 이번에는 건축물 대장에도 없는 무허가 건물을 임대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이다. 특히 해당 무허가 건물은 김 의원의 공직자윤리위원회 재산신고 내역에서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돼 '고의 누락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31일 <프레시안> 취재 결과 김 의원 소유의 포천시
축사를 공장·창고로 임대…행정처분 받고도 불법 임대 지속
김성남 경기도의원, 축사 불법 용도변경·임대 인정…시민단체 "성역 없는 행정조치" 촉구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남 도의원(국민의힘, 포천2)이 동식물 관련시설로 허가 받은 자신의 건물을 창고와 공장으로 불법 임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당 건물은 한차례 건축법 위반으로 행정 처분을 받았으나, 이후로도 수년째 불법 임대를 이어오고 있다. 29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김 의원 소유의 포천시 소흘읍 무
'수백억 자산가' 경기도의원, 농지 전용·가건물 축조 등 멋대로
축사 용도 건물 창고 임대도…해당 의원 "도의원 하기 전 일, 특혜 받은 것 없다"
전국 광역의원 중 최고 자산가로 주목을 받았던 경기도의회 A의원이 이번엔 농지 불법전용과 가설건축물 무단 축조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더욱이 A의원은 축사 용도의 건물을 용도변경 허가 없이 창고로 임대해 줘 '준법 불감증' 지적도 일고 있다. 해당 건물은 과거에도 무단 용도변경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다. 26일 <프레시안> 취